만든지는 두어 달이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 완성작입니다.
트럼페터사 제품입니다.
1월 초순인가 작업실에 빈손으로 놀러가서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있으니 지인께서 당일치기로 만들어 보라고 주신 키트입니다.
정말 당일치기로 만들었습니다.
데칼이 섬나라 것 뿐이라
하는 수 없이 붙여줬습니다.
이놈도 세이버라고 추를 넣지 않았더니
비행모드로 돌변.....
그래서 핀을 꽂았습니다.
작지만 재현될 것은 거의 재현되어 있습니다.
하면을 찍는다는 것이 무수지와의 비교사진이 되었습니다.
굵다싶지만 스케일을 고려하면 수긍이 가는 패널라인입니다.
기수 앞부분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독세이버느낌도 납니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모형이였습니다.
오늘은 따스하더군요.
유별난 날씨에 건강챙기세요.
첫댓글 오늘 저녁부터 비 온답니다....이른 봄비에 감기조심 하시길...ㅎㅎㅎ
일일히 댓글을 다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빗소리듣고 있노라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오...작은 스케일 키트 만드시는 분을 보면 항상 신기 합니다...그 작은 걸 어찌그리 만드시는지.....
사실 작은 것이 만들기가 더 수월합니다. 제생각이지만 비행기에선 아무래도 1/48이 가장 만들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144 뱅기 끊을려했는데... 불을 댕기십니다^^ 해외주문한건가요?
제가 함선모형분들에게 돌맞을 짓을 했나봅니다. ^^:: 지인께 받은 것인데 그분이 해외주문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와..멋집니다. 무수지와의 비교..ㅎ 크기가 귀엽네요..^^ 지르고싶은마음이..~~
호평해 주시니 사기가 충천입니다.
전 AERO제작 하시는 분들이 항상 부럽습니다. 저렇게 작은것을 어찌그리 잘하시는지...멋진 작품 보고갑니다~
전 붓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실수 있으신 김태성님이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멋진 작품으로 칭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일본기라 좀특별하게 보이네요~~
섬나라 국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데칼이 딱 하나뿐이네요.ㅡㅡ+
작은 스케일에 까다로운 은색을 깔끔히도 잘 작업 하셨군요...보기 좋아요..
작다보니 수정해 부분도 작아서 그런지 은색임에도 깔끔하게나오더군요. 좋은 글 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