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암페타민처럼 격정이며 공격적이고,
우리는 암페타민처럼 쿨하며 샤프하고,
우리는 암페타민처럼 우울하며 스피드하다.
Quadrophenia
유독 한국에서 가장 저평가 된 그룹 / 모드족의 우상 The Who
더후는 1964년 영국 런던에서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1945∼), 로저 돌트리(Roger Daltrey:1944∼),
존 엔트위슬(John Entwistle:1944∼), 키스 문(Keith Moon:1946∼1978)이 결성했다.
1962년 돌트리가 이끄는 그룹 디투어스(Detours)에 타운센드와 엔트위슬, 드럼 연주자 더그 샌덤(Doug Sandom)이 가세하면서 이름을 더 후 앤드 더 하이 넘버스(The Who and the High Numbers)라고 했다가 1964년 초에 문이 샌덤 대신 들어온 뒤 이름을 다시 후로 고쳤다. 팝아트의 이미지를 살리고 당시 젊은이들이 좋아하던 리듬앤드블루스의 사운드를 받아들여 1965년 1월부터 1966년 3월까지 《아이 캔트 익스플레인 I Can’t Explain》 《애니웨이, 애니하우, 애니훼어 Anyway, Anyhow, Anywhere》 《마이 제너레이션 My Generation》 《서브스티튜트 Substitute》 등 4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무대에서 기타를 부수는 등 격정적인 공연으로 유명해졌다.
1969년 록오페라 《토미 Tommy》를 발표하고, 같은 해 여름 우드스톡페스티벌에서(Woodstoc festival)에서 공연한 뒤 세계적인 록그룹으로 자리잡았다. 1971년에는 《원트 겟 풀드 어게인 Won’t Get Fooled Again》 《바바 오릴리 Baba O’Riley》 《비하인드 블루 아이스 Behind Blue Eyes》 《러브 에인트 포 키핑 Love Ain’t for Keeping》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후즈 넥스트 Who’s Next》를 발표했다.
그룹 활동을 계속하면서도 엔트위슬은 《스매시 유어 헤드 어게인스트 더 월 Smash Your Head Against the Wall》(1971), 타운센드는 《후 케임 퍼스트 Who Came First》(1972), 돌트리는 《돌트리 Daltrey》(1973)라는 솔로 앨범을 각자 내기도 했다. 1973년 록오페라 《콰드로페니아 Quadrophenia》, 1975년 《더 후 바이 넘버스 The Who by Numbers》, 1978년 《후 아 유 Who Are You》를 냈다.
약물 중독으로 78년도에 사망한 세계적인 드러머 / Keith Moon
1978년 문이 약물과용으로 사망하자 케니 존스(Kenny Jones:1948∼)가 들어왔고 《페이스 댄시스 Face Dances》(1981)와 《이츠 하드 It’s Hard》(1982)를 낸 뒤 1983년 해체되었다. 1989년과 1996∼1997년에 타운센드와 돌트리·엔트위슬이 다시 모여 순회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199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올랐다.
The Who - Behind blue eyes
No one knows what its like
To be the bad man
To be the sad man
Behind blue eyes
No one knows what its like
To be hated
To be fated
To telling only lies
But my dreams
They arent as empty
As my conscience seems to be
I have hours, only lonely
My love is vengeance
Thats never free
No one knows what its like
To feel these feelings
Like I do
And I blame you
No one bites back as hard
On their anger
None of my pain and woe
Can show through
But my dreams
They arent as empty
As my conscience seems to be
I have hours, only lonely
My love is vengeance
Thats never free
When my fist clenches, crack it open
Before I use it and lose my cool
When I smile, tell me some bad news
Before I laugh and act like a fool
If I swallow anything evil
Put your finger down my throat
If I shiver, please give me a blanket
Keep me warm, let me wear your coat
No one knows what its like
To be the bad man
To be the sad man
Behind blue eyes
첫댓글 어제 유명한 드러머 배수연님을 뵙고 The Who의 드러머 Keith Moon이 생각나서 올려보네요
배수연님이라 하심 예전 '동방의 빛'에서 드럼을 치셨던 그 분 맞지요 배수연님 강남에서 라이브 카페를 시작하셨단 말씀 며칠 전 학무님으로 부터 들었는데 긴호흡님은 어케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신 The Who의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신사동 라이브카페에서 기타리스트 최진영님도 함께 뵙고 ..연주도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