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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 뉴스 읽고 있다가 우연히 거상기사가 올려와 있어서 다른 분들도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과연 조이온이 현거래의 부당성과 부당이익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일반유저들을 제재하고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
[디지털타임스 2004-06-17 12:02]아랫글은 디지털타임즈 기사입니다.
조이온, 게임 `거상` 이용등급 안받고 서비스..작년 8월이후 100억대 부당이익 | ||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가 불법 서비스로만 100억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취해 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이 지난해 8월 이후 게임물 이용등급을 받지 않고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지난달까지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거상"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MMORPG 최초로 게임 내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도입하면서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으나, 이후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등급을 받지 않고 게임을 서비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영등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영등위에 온라인게임 `거상"에 대한 등급분류 신청을 해 왔으나, 아이템 판매 모델을 제외한 체 등급분류를 신청해 와 `심의물 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의물 불량" 판정을 받은 게임물은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물이기 때문에 해당 게임을 유료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다시 등급분류 신청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이에 대한 법적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줄곧 불법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위 사후관리부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3월 조이온 측에 등급을 받고 게임을 서비스하라는 내용의 계도 공문을 발송했으나, 이 회사는 이 또한 무시한 채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불법 행위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은 1차적으로 영등위의 등급 사후관리가 강제력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게임물 유통 관리감독 책임을 맞고 있는 문화관광부가 산업 진흥을 이유로 이 같은 문제를 덮어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불법 서비스 업체들로 인해 정상적으로 등급을 받고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들의 심적ㆍ물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선 "등급 받은 데로 게임을 서비스하면 바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이며, 실제 조이온 말고도 메이저 온라인게임 업체를 포함해 많은 업체들이 버젓이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 업체들은 사행성이나 폭력성과 같은 게임의 중독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에 비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이온만해도 `거상" 아이템 몰(gersang.joyon.com)을 통해 현금 거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가의 아이템을 회사가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10억원(업계 추산 1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택수기자
이택수 micael@ |
참고 링크 디지털타임즈 입니다...^^* 즐거 하세여..
PS. 삼국지,베리타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http://www.dt.co.kr/view25.html?gisaid=2004061702012768671003&view=25
첫댓글 이런 지기미 조또 조이온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ㅡㅡ;;; 계정압류당한사람 정말 열받것네 ,,,,,, 와 저넘들 정말 싸가지 없네 ㅡㅡ;; 아이탬몰 이용하신분들 줄어들란가?
헉..아템몰의 위력이 엄청나네여.....100억대라;;;;
거상유저가 10만명이라 가정하에 아이템몰 사용자가 전체의 50%면.. 대략25만원정도...
허둥이시여~ 조이온몰 운영팀과 사장들에게 한마디 쏴주십시오!!!
조이온 아템다 배토라!!!!!!!!!!!!!
저건 매출이구요. 순이익은 1년에 12-13억밖에 못내는 회삽니다. 아템몰 수익올려도 그정도 순이익밖에 못내는데 직원 늘릴 여력이 안되죠;; 그리고 이기사 약간 과장된 것이 2003년 한해 아템몰+아바타해서 조이온 전체수익이 90억정도였는데 거상만 매달10억... 말이 안되죠.
영등위도 요즘 욕먹기는 마찬가지구요. 공무원들 안일한 사고야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 재쳐두고서라도 한달 순이익도 아니고 매출이 10억이면 그리 돈버는 온라인게임도 아닙니다. 그냥 현상유지하는 게임정도라고 보셔도 됩니다. 엔씨나 웹젠, 넥슨등등의 대형회사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게 쉽지않아요.
그렇더라도 등급판정을 무시하고 했다면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겠네요. 요즘이 어떤시대인데...이런 서비스업종은 영등위보다 더 무서운게 언론의 총질입니다...기사를 그대로 보지 마세요. 특히나 조,중,동 신문은....쯔쯔...
언론한테 난타를 당해도 무시할만큼 이제 후안무치해져 있는 조이온의 운영자가 아닐지....
조이온도 문제고 영등위도 문제고..조선,중앙,동아일보도 문제고..
거상아템몰 하루 평균 수입이 3천만원이라 들었는데..평균이 ㅡ.ㅡ;
나두 대출해서 게임 만들어볼까나?? 나랑 같이 동업할사람 엄나요*^^*
금감원 홈피가서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데 어떤 근거로 기사를 작성했는지... 기사 작성한 사람도 그냥 풍문으로만 듣고 작성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