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계림동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인 만큼 17년 일반근린형과 19년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재생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봉사
상주시 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조)는 지난 4월 8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구형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었다.
LED조명은 30만원 상당으로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졌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LED 전등 교체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꾸준히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검천 생태하천’ 벚꽃 만개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조성된 ‘공검천 생태하천’에 벚꽃이 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아난 공검천 생태하천은 양정2교에서 오태교 1.2km 구간 제방을 따라 280여 그루의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명품 산책로로 손꼽힌다.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하천 제방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천에는 갈대, 갯버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의 봄꽃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공검천 생태하천은 자연형 저수호안, 목교, 쉼터 등이 설치되는 등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공검천 생태하천은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지로, 봄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 산마늘(명이나물) 인기, 본격 출하
상주시의 웰빙작물인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아 인기리에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산마늘은 일조량, 수분․양분 공급 등 다양한 재배 여건에 의해 크기‧질감‧식감‧향 등이 천차만별이다.
상주 산마늘은 고객층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품질을, 대규모 납품 때는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상주 산마늘이 사랑받는 비결이다.
독특한 마늘 향과 약용 효능까지 겸비한 산마늘은 관내 약 3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직거래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해독, 동맥경화, 이뇨·당뇨 효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상주소방서, 대민접점 직업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대민접점 직업군 교육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9일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대민접점 직업군에 속하는 경찰, 교사, 버스기사, 택시기사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참여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교육 피드백을 실시 했다.
소방서는 4월9일부터 3일간 상주경찰서 130명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다른 대민접점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상주시에서 최초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처로 11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강조했다.
상주공업고, ' 2019 경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 4개 직종 11명 입상… 건축설계/CAD, 목공 부문은 모든 입상 휩쓸어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6개 시․군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4개 직종에서 11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 입상 현황을 살펴보면, 건축설계/CAD 부문 4명(금1, 은1, 동1, 우수1), 목공 부문 4명(금1, 은1, 동1, 우수1), 동력제어 부문 2명(은1, 우수1), 자동차정비 부문 1명(장려1)이 입상하였다.
특히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상주공고 학생이 모든 입상을 휩쓸었다는 점에서 큰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에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박용태 교장은 “기능인재는 여전히 국가 발전의 핵심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교는 학생들의 명품취업을 비롯해 훌륭한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총 47개 직종에서 총 446명(학생 367명, 일반인 7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상주공고(상주)를 포함한 포항, 구미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분산해 경기가 열렸다.
특히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기능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만큼 최신식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방산업단지내 지천옻칠아트센터, 프랑스 파리 “모나리자 갤러리 그룹전” 참여
상주한방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지천옻칠아트센터(대표 김은경)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봄-빛’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모나리자 갤러리 그룹전”에 참여한다. 첫 해외 전시다.
모나리자 갤러리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7년에 개관한 유서 깊은 화랑이며 옻칠 특유의 깊은 빛과 따뜻한 색감을 담은 김은경 대표의 작품에 매료되어 오랜만에 한국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은경 대표의 옻칠화 6점, 지태옻칠기 6점이 소개되며 지천 김은경 개인 홈페이지 (www.orientallacqur.com)와 지천옻칠아트센터 홈페이지(www.jicheonottchil.com)에서도 전시 안내와 작품 소개를 볼 수 있다.
김은경 대표는 “프랑스는 유럽 대륙에서 일찍부터 옻칠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국가”라며 옻칠 본연의 색과 질감을 중시한 한국의 옻칠예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한편 지천옻칠아트센터는 2,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의 옻 문화예술을 소개, 발전시키고자 국내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인 김은경 대표가 설립한 문화공간으로 2017년 7월 7일 개관했다.
지천옻칠아트센터는 종이에 옻칠을 한 ‘지태옻칠기’와 ‘옻칠화’ 작품을 중심으로 상설 전시를 하고 있으며 천년을 가는 종이 ‘한지’에 옻칠을 한 지태옻칠기는 한국 고유의 옻칠 예술이지만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은경 대표는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칠을 여러 번 올려도 가벼운 전통 옻칠 기법을 되살려 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천옻칠아트센터는 학술 연구와 논문 발표에도 매진,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낙동면 체육회는 지난 9일 낙동면민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성성호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김성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0년 간 체육회 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낙동면 체육회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제16대 성성호 회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낙동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도 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기 신임회장은 “낙동면 생활체육의 발전 뿐만 아니라 낙동면의 발전을 위해서도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며 “늘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 관내 유치원생 대상 ‘신나는 축구친구’ 개막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치원생 신체발달 프로그램 ‘신나는 축구친구’를 진행했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2014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이한 상주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유치원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이 늘어나 이번에는 8개원, 총 320여 명의 원생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월 1, 3주차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및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 등 균형 잡힌 신체 성장뿐만 아니라,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전문 지도자와 트레이너가 유치원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춰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산전자고 농구동아리, 대구권역 3대3 대회 우승!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 농구동아리 정의진(3학년)외 3명은 팀을 이루어 지난 4월 6일(토)~7(일)일 이틀에 걸쳐 열린 대구 청소년 수련관배 3대3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상산전자고 농구동아리 정의진(3학년), 문제웅, 정보석, 김성민(1학년) 학생은 다른 팀들과 다르게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수성구배(6일), 달서구배(7일)대회에서 연속하여 우승컵을 들어 올려 매우 이례적이다.
상산전자고 농구동아리(지도교사 김구)는 농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로 길거리 농구 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