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라는 표현 그 표현이 왠지 마음에 걸린다
2024.3.26
(요12:12-19)
12 The next day the great crowd that had come for the Feast heard that Jesus was on his way to Jerusalem. 13 They took palm branches and went out to meet him, shouting,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Blessed is the King of Israel!" 14 Jesus found a young donkey and sat upon it, as it is written, 15 "Do not be afraid, O Daughter of Zion; see, your king is coming, seated on a donkey's colt." 16 At first his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all this. Only after Jesus was glorified did they realize that these things had been written about him and that they had done these things to him. 17 Now the crowd that was with him when he called Lazarus from the tomb and raised him from the dead continued to spread the word. 18 Many people, because they had heard that he had given this miraculous sign, went out to meet him. 19 So the Pharisees said to one another, "See, this is getting us nowhere. Look how the whole world has gone after him!"
‘호산나(Hosanna)’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의미는 ‘구원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또는 ‘제발 구원해주세요’라는 뜻이라
‘Got Questions’ 인터넷 싸이트에 수록해 놓은 것을 본다
나도 동의(同意)...
그런데 그다음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라는 표현
그 표현이 왠지 마음에 걸린다
불편함을 주는 표현이기 까닭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아니라
주님 곧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이시기 까닭
그 사실을 약화시키는 표현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Blessed is he’
‘복이 있는 분’이 아니라
복자체(福自體)
곧 복(福)이신 분 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여 그들은
“Welcome my Lord!” 라고 하며
예수님을
맞이했어야 했다는 생각을 한다
15절은 슥9:9을 인용한 것
예수께서 아직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은
예수께서 구약 언약의 성취적 의미로서의 메시야되심을 선언하는 효과와
어린 나귀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의 사역은 중차대(重且大)한 너무도 버거운 일임 마16:24 막8:34 눅9:23에 언급하신대로의 삶이 기독인들의 삶이어야 함을 암시(暗示)한다는 깨달음이 온다
어리다는 말은
한 번도 사람을 등에 태운적이 없는 나귀라는 말은
순수(純粹)를 의미하는 것
마5:48 온전(穩全)해야 한다시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16절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였다 했다
나중 깨달았다...하지만...
하지만 나는...우리는...성경66권을 받았고 전후사정(前後事情)을 통시안적(統視眼的)으로 살필 수 있게 되었기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오늘도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을 목적으로 하는 나의 삶
목회(牧會)
그 필요불가결(必要不可缺)에 대한 확신(確信)
더 선명(鮮明)해짐을 느끼며 이렇게 늦게라도 하나님 깨닫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1995년전 그들은 ‘호산나’를 외쳤지만
나는 오늘
‘할렐루야’를 외치며 그날의 예수님을 환영(歡迎)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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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 나귀 타고 (131장)
1.
주 예수 나귀 타고 시온성 드실 때
수 많은 아이들이 호산나 외쳤네
그 열성 보실 때에 주 받아 주시고
그 환영하는 소리 참 기뻐하셨네
2.
저 하늘 보좌 위에 앉아 계셔도
이 세상 모든 우리 늘 사랑하시네
그 사랑받은 우리 주 앞에 나와서
그 깃발 아래 모여 호산나 부르세
3.
주 예수 믿는 우리 주 찬송 안하면
돌들도 입을 열어 호산나 부르리
이 혀로 찬송해도 늘 부족하오니
온 맘과 정성 드려 주 찬송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