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20 - 2. 참사랑과 평화의 문명은 참된 가정으로부터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20)
제7편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제9장 문명 간의 대화와 조화

2. 참사랑과 평화의 문명은 참된 가정으로부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와 세계를 보아도 악한 전쟁사로 이어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몸 마음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초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부부관계를 맺을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 관계에서 맺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투쟁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논리적입니다. 성경의 하체를 가렸다는 말은 타락이 음란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의 간부 된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본연의 인간은 심신통일이 될 것인데 사탄의 피를 받아 플러스와 플러스가 상충되어 투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지금 시대는 끝날이 되어 개인주의 왕국시대요, 프리섹스의 시대, 부모 부정의 시대, 부부 부정의 시대, 자녀 부정의 시대이며 동성애, 에이즈와 마약이 이상가정을 완전히 파괴하는 지상 지옥시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천국으로 전환하려고 메시아를 재림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아는 참부모로 와서 몸 마음의 통일, 부부의 통일, 자녀의 통일, 가정의 통일, 국가의 통일, 세계의 통일을 성취해 가시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몸은 지옥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늘나라의 기지가 되어 두 세계의 분기점을 자체 내에 갖고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양심보다도 육신이 강하게 된 것은 타락할 때 사탄과 관계맺은 거짓 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것에 연유합니다. 따라서 이 점이 인생문제의 중요한 해결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종교를 세워 양심 앞에 육신을 약화시켜 구원적인 체제를 세워 오신 것입니다. 과거도 종교, 현재도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平和経 - (120)
第7篇 心情文化世界の創建のために
第9章 文明間の対話と調和

2. 真の愛と平和の文明は真の家庭から

今、私たちが暮らしている国と世界を見ても、悪の戦争史によって綴られてきたという事実を私たちは知っています。また自分自らを探ってみると心と体が闘っています。

そうだとすれば、最初にアダムとエバが愛によって夫婦関係を結ぶとき、喜びの関係ではなく相克的な関係において結ばれ、それが闘争の起源となったというのは論理的なことです。聖書の「腰に巻いた」(創世記三七)という言葉は、堕落が淫乱によってもたら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私たちの体の中で、神様の姦夫となったサタンの血がうごめいているという事実が問題なのです。

本然の人間であれば、心身統一が完成するはずなのですが、サタンの血を受け継ぐことによってプラスとプラスが相克し、そこから闘争が始まったという事実をはっきりと認識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や時代は終末となり、個人主義の王国時代であり、フリーセックス時代、父母否定時代、夫婦否定時代、子女否定時代であり、同性愛、エイズと麻薬が理想家庭を完全に破壊する地上地獄時代です。神様は、これを天国に転換するためにメシヤを再臨させるのです。メシヤは、真の父母として来られ、心と体の統一、夫婦の統一、子女の統一、家庭の統一、国家の統一、世界の統一を成就していかれるのです。

現在、私たちの体は地獄の基地、良心は天国の基地となっており、二つの世界の分岐点を自体の中に抱えていることを知りませんでした。良心よりも肉身が強くなったのは、堕落するときにサタンと関係を結んだ偽りの愛の力が、良心の力よりも強かったことによるのです。したがって、この点が人生問題における重要な解決点になるのです。

このようなことをよく御存じの神様は、宗教を立て、良心よりも肉身を弱め、救いのための体制を立ててこられたのです。ですから、過去にも宗教が必要だったのであり、現在でも宗教が必要なのです。

Pyeong Hwa Gyeong (120)
Book 7. The World of the Culture of Heart 
CHAPTER 9. Dialogue and Harmony among Civilizations

2. The civilization of peace and true love stems from true families

A review of history reveals clearly that humanity has been plagued with the evils of war and conflict. Even within ourselves, we cannot deny a struggle between our mind and body.

The origin of our mind-body struggle can be traced to Adam and Eve, who formed a conjugal relationship through illicit love. This illicit relationship was the origin of the false lineage of humankind, which is based on conflict and guilt rather than joy and love.

We face the problem that the blood of the adulterer Satan flows in our bodies. Originally human beings were supposed to unite their mind and body like plus and minus. But when humanity inherited Satan’s lineage, it resulted in a serious conflict, like two plus charges repelling each other within us. This is something we need to be aware of.

The problems of free sex, family breakdown, homosexuality, and drug abuse are symptomatic of the Last Days. God seeks to guide human beings through these tumultuous times through the person of the Messiah, who stands as the True Parent to foster unity and peace within the individual, among couples, in the family, between nations and in the world.

Even though God created us, we are in a state of constant inner conflict. Our body is the base of operations for hell, and our conscience is the base of operations for heaven.

The fact that our bodily impulses are often stronger than our conscience suggests that at the time of the Fall, the power of false love was stronger than the power of the conscience. Bringing a solution to this problem is the key to our salvation. Therefore God has been utilizing religion to weaken the body’s influence over the conscience. For this reason, religion is as necessary in the present as it was in the p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