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화 "금지곡" 챌린지
https://youtube.com/shorts/Oyk59TnsdmE?feature=share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도시 하나가 사라졌다. 지난해 인구 감소 12만 2800여명...
→ 경기 여주, 전남 나주, 경남 통영급 도시 하나가 사라진 셈...
총인구 감소는 2020년 이후 3연속.
감소 규모도 2020년 3만 2000명에서 3년 만에 3배.
통계청 발표.(서울 외)
2. 왜 안 낳을까?
→ 합계출산율 0.78로 OECD 평균(1.59명)의 절반.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1.33명)보다도 낮아.
▷고용 ▷주거 ▷육아 ▷교육경쟁 심화 같은 핵심 난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경향)
■출산율 0.7명대 진입…35세 이상 산모↑
♢지난해 출산율 0.78명 '쇼크'…사망자는 '역대 최대' 초고속 인구감소
3. 몰아서 일하고 ‘주 3일 출근’... 4조 2교대 확산 추세
→ 4개조가 하루 12시간(주,야간)씩 몰아서 일하고 일주일에 3일만 출근.
에쓰오일, GS칼텍스에 이어 SK에너지 등 도입.
일부 기업에서는 근로자 반대로 무산됐지만 4조 2교대 선호가 높아 확신 추세.(국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사진=현대제철
♢4조3교대 보다 일 근무시간 4시간 늘지만 휴일도 연 80일로 늘어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자"...현대제철도 4조2교대 도입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이 울산CLX 석유1공장 중질유분해시설의 수소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하루 4시간 더 일해도 만족도 높아
♢SK에너지 휴무일 年 80일 많아져
♢SK이노, 창사 61년 만에 전면 도입
4. 日 ‘독도 카레’
→ 日 시마네현, 21일 자칭 ‘다케시마의날’ 맞아 구내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 메뉴 내놔.
밥을 3D 프린터로 독도 모양으로 찍어내고 지역 해산물로 만든 카레를 얹고 일장기를 꽂아 650엔(약 6300원)에 팔았다고.(서울)
▼일본 시마네현이 자칭 ‘다케시마의날’을 기념하여 현청 구내 식당에서 판매한 ‘다케시마 카레’.
밥을 독도 모양으로 3D 프린터로 찍어 냈다고
5. 북, 김주애 노출은 ‘연막작전’?
→ 김정은에겐 2010년생 첫째 아들 있어.
이미 비밀리 후계자 수업 가능성.
우리 정보당국 내부에 김정은의 장남만 전담해 분석하는 인력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국민)
6. 인공지능이 가장 늦게 침투할 거라고 예측했던 문학, 미술분야... ‘AI’ 작품으로 업무 마비
→ 영국 신인작가 등용 출판사 ‘클락스월드’, 이달에만 500편 넘게 표절로 작품 거부.
업무 중단...
‘미드저니’, ‘달리’ 같은 그림 그려주는 AI도 미술분야 표절 논란 확산...(경향)
챗GPT 메인 화면 [오픈AI 홈페이지]
7. 에너지 수입 장기계약, 안정 공급엔 필요했지만 하락기엔 발목 잡아
→ 지난해 3월 배럴당 130달러 가던 원유 현재는 80달러...
LNG도 지난해 9월 70달러에서 최근 20달러...
상당 부분은 장기계약이어서 지금의 가격 하락 효과가 제한적이라고.(한경)
8. 100원 속 이순신 그림, 저작권료 달라... 장우성 화백 후손이 소송
→ 한국은행, ‘1975년에 작가에 150만원 지급, 저작권 침해 아니다’ 맞서.
소송과 별도로 장 화백의 친일 논란 제기로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 교체 논란도 계속.(한경)
9. 병역자원 급감... 군부대 해체
→ 지난해 현역병 모집 18만 6201명... 2년새 21.1% 급감.
복무기간 단축으로 총병력 감소 가속화, 5년새 12만 감소.
지난해 6군단, 27사단 해체.
앞서 육군 제23사단 해체.
올해 육군 8군단, 오는 2025년엔 28사단도 해체 예정.(헤럴드경제)
10. ‘대통령 임명장 붓글씨 쓰실 분 찾습니다’
→ 인사처 담당 사무관(필경사) 개인사유로 퇴직.
새 필경사 채용공고.
5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자긍심과 사기를 불어넣고, 임명권자의 정성을 담는다는 취지로 ‘붓글씨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매년 필경사가 작성하는 임명장은 7000장 정도.(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의 고삐를 더 강하게 틀어쥘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급락.
강달러 기조에 다시 탄력이 붙었고 원화값은 2개월여만에 달러당 1300원대로 진입하는 약세.
연준의 3월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발 긴축 공포에 다시 짓눌린 모습.
2.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함.
1년간 태어난 신생아 수는 25만명에 못 미침.
이같은 저출산 기조가 계속되면 2030년부터 잠재성장률은 0%대로 떨어지는 등 한국 사회를 지탱해온 기반이 무너져내릴 것이란 위기감이 고조.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이자, 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교대 간다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기피 직업' 전락한 교사
♢교대 80% 미달, 자퇴생은 사상 최대
♢올해 대입정시 교대 13곳 중 11곳 미달
♢자퇴생은 10년 전보다 20% 늘어
♢임용적체, 교권추락으로 MZ세대 외면
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밤에 아이들이 이상하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24시간 상담센터 신설은 물론 전화 뿐 아니라 영상통화 가능 시스템을 갖추라”고 주문함.
전공의 지원률 감소로 붕괴위기에 직면한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를 정부 차원에서 전면 재정비하겠단 의지도 드러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힘.
윤 대통령, 서울대 어린이병원 찾아 환자·보호자·의료진 격려
♢소아과 의사 부족 우려에 응급의료 확대, 인력확충 강조
♢24시간 상담·진료 확대하고 수가 인상 등 수급 불균형 해소키로
4. 한미일이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함.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과 600㎜ 방사포를 발사하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태평양을 겨냥한’ 미사일 도발을 예고하면서 한미일 군사협력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
한미일이 이 같은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넉 달여 만임.
한,미,일 3국이 22일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독도에서 185km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이지스구축함을 동원한 해상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앞쪽부터 한국 세종대왕함, 미 해군베리함, 일본 해상자위대 아타고함. /사진제공=함동참모본부
"독도는 일본 땅" 日 전역 ‘다께시마의날’ 열풍
⬛이런 상황에 독도앞바다에서 연합훈련이라..?
5. 친환경 바람을 탄 글로벌 전동화 전환 추세와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공동화’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에 추가 투자를 확정한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는 줄잡아 10여 곳에 달해.
업계는 300여 개에 달하는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중에서 절반 이상이 상반기 내에 대미 추가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음.
♢IRA에 신북미무역협정까지…전기차 블랙홀 된 美
♢올해만 현대차그룹 협력사 10여곳 美투자 확대
♢일자리·생태계 지키려면 국가전략산업 지정을
"인플레 높아 '지속적인' 금리인상 필요" FOMC 의사록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73195
다음달에도 0.25%P 인상 시사한 연준…"급속한 완화정책은 위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3006200072?section=economy/all
돌아온 강달러…"美단기채 늘리고 金 줄여라"
https://www.mk.co.kr/news/stock/10655609
‘AI 수혜주’ 증명한 엔비디아 Q4 실적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988018&code=61141211&cp=nv
中, 바이두 '깜짝실적'...월가, 챗GPT 수혜주 바이두 '픽'
https://biz.sbs.co.kr/article/20000104680
니켈값 폭등에… 포스코, 다음달 스테인리스강 최대 50만원 인상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3/21/FY63UNJT7VGCDJFKH6NRQIWRQQ/
현대차그룹, 美 현지서 전기차 양산 시작…IRA 수혜요건 맞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2115300003?input=1195m
성장하는 폐배터리 시장..."재활용·재사용, 둘 다 혼용해야"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5238
누가 서울 하늘 날까… ‘K-UAM’ 놓고 7개 컨소시엄 35社가 겨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7926
화학주 반등에도…한화솔루션 주가는 '휘청'
https://www.mk.co.kr/news/stock/10655584
컨설팅 없이 '몸값 11조' HMM 매각 속도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UM2M1GL
패스트패션의 부활… 유니클로 끌어내린 토종 브랜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7649?sid=101
[단독]'빗썸 관계사 횡령' 수사 검찰, 비덴트 압수수색 중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2217041133226
프랜차이즈업계, 애플페이 도입 잰걸음…준비 작업 '분주'
https://www.news1.kr/articles/4958484
넷마블, 중국 기업 되나?…CJ ENM 지분 텐센트에 매각 가능성까지 나와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79848
美서 가스레인지 퇴출 움직임… 삼성·LG,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 ‘속도’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79847
한은, 오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경기 침체'에 초점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2138300002?input=1195m
"밤에 아이 아프면 24시간 영상 상담, 비대면 진료" 지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UM0ACFB
당정, 'K-네트워크 2030' 간담회…6G 기술 발전 논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2_0002202783&cID=10301&pID=10300
[속보] 대통령실 "일론 머스크, 기가팩토리 한국 검토하다 노조 때문에 포기"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4525
“소규모 특화 ‘챌린저 뱅크’ 검토”… 은행 과점체제 대수술 예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222/118030885/1
이낙연·박영선 몸풀기?…이재명 운명의 날, 중진 행보 '눈길'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217084608224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국가 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깡패'라며 거친 발언을 쏟아냈고, 국민의 힘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가 또 한 번 구속 위기를 피했습니다. 법원이 강 대표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건,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지사 집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목적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대북 사업과 방북 추진 관련이라고 특정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3차 TV토론회에서 내년 총선 공천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오늘은 강원권 당원들을 상대로 정견 발표에 나섭니다.
● 김기현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이어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는 김 후보의 말을 문제 삼으면서, 낙하산 공천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남북 관계 대응책으로 황교안, 안철수 후보는 핵공유를, 김기현 후보는 '필요시 핵무장'을 꼽았고 천하람 후보는 체제우위에 바탕을 둔 유연한 접근을 제안했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 통제 조약 참여를 중단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정은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유럽 9개국 정상들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전선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0.25%p(25bp)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공개한 2월 회의록을 보면 최근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징후는 있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며 기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기대한다며 '정상 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러시아의 중국 끌어들이기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차차 완화하고 있는 정부가, 입국 뒤 PCR 검사 의무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건데, 앞으로 중국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성범죄와 결합한 불법 사금융, '성 착취 추심' 문제인데요. 업자들은, 소액을 빌려준 뒤 '보증' 명목으로 채무자의 사진과 지인 연락처 등을 받아내고, 그걸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했습니다. 합법 업체임을 가장해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데, 온라인 비대면 대출의 특성상, 누구든지 쉽게 빠질 있는 '함정'들이 파져 있었습니다.
● 광주의 한 철근콘크리트 업체가 타워크레인 운전기사 16명에게 지급된 월례비 6억5천여만원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에서 법원은 "월례비는 사실상 근로의 대가인 임금의 성격"을 지녔다고 판결했다는데요. 법원은 건설현장 전반에서 '수십년간 지속해온 관행'이라는 이유로 월례비를 임금으로 판단했다는 겁니다.
●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사람들이 가입한 한 인터넷 카페가 알고 보니 입주 용품 등을 파는 업체가 개설한 영업용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예비 입주자들은 이런 사실도 모르고 특가 판매 상술에 동원되거나 개인 정보까지 도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여성의 최정점 평균임금은 남성이 28~30세에 받는 평균임금의 문턱을 넘지 못한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10년간 연도별, 연령별 평균임금을 산출해본 결과 여성은 보통 30~39세 사이에 임금 생애 최고점을 찍는 반면 남성은 28~30세에 이미 여성 임금 최고점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의대 준비반 바람이 거세진 건 2021년 무렵부터라고 하는데요. 영재고나 과학고 학생이 의대로 진학하면 교육비를 전액 환수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학생 다수가 수능 정시 입학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특목고를 준비하던 입시학원 수업 난도가 '수능'수준으로 높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원을 뽑는 공고를 다음 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공과 학력, 성별 제한이 없어지면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도 지원하겠다고 나설 정도라고 합니다. 10년 전 채용 때와는 달리 학력 제한, 전공 제한이 없어져 자동차 구조학 등 기본적인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인데, 동결과 인상 전망이 팽팽합니다. 미국 긴축이 길어질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두 달 만에 1,300원을 넘었습니다.
●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아래로 떨어지고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7명대까지 하락해 OECD 국가 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인구는 12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 이처럼 출생률이 급격하게 하락한 배경에는 높아진 집값이나 생활비 탓에 생기는 경제적 부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경력 단절을 우려하는 젊은 여성들이 결혼하지 않으려는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렇게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를 낳는 가정도 크게 줄어드는 이유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 예전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자립'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도쿄돔에서 열린 초대 WBC 대회, 한국 응원단의 단체 응원 속, 이승엽이 홈런포를 터뜨려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극적 승리에 한 몫을 한 원정응원단을 이번에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2회 대회에서는 KBO가 자체 예산으로 응원단표를 미리 산 뒤 팬들을 초청했는데, 이번엔 예산 부족으로 무산됐다는 겁니다.
● TV나 냉장고 같은 가전 제품을 보면 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등급 라벨'이 부착돼 있죠. 전기차의 경우 효율등급 라벨이 없어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이른바 '전비'가 가늠이 안 됐는데요. 올해 연말부터는 전기차에도 1등급에서 5등급까지로 나눠진 표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는 세균이 있습니다. 그래서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르는데요. 슈퍼박테리아 중에서도 가장 강한 건 CRE라는 균입니다. '최후의 항생제'라고 불리는 약도 듣지 않아 붙여진 이름인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대로면 CRE가 코로나와 함께 토착화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는 게리 켈러의 '원씽'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는 최근 10년간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기계발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씽에 이은 자기계발서 판매 2위는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3위는 이서윤의 '더 해빙'이었습니다.
#●간략 뉴스●
1. 수원지검 "경기도 압수수색, 前도지사 대북사업 관련 적법 절차"
2. 가금농장 3곳서 고병원성 AI… "집중소독 기간 내달까지 연장"
3. 푸틴, 왕이에 "시진핑 방문 기다려…국제안정 위해 협력해야"
4. 프랑스 고교 교사,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
5. 中네이멍구서 탄광붕괴…
"2명 사망·50여명 실종"
6. 판사 94% "재판 중 구속기간 제한 완화·폐지해야"
7. "젤렌스키, 7월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방문 예정"
8. 정부, 日원전오염수 방출계획 수정에 "국제기준 맞게 검증할 것"
9. 스타벅스, '커피의 나라' 이탈리아서 '올리브유 커피' 출시
10. 마다가스카르 시속 180㎞ 사이클론 강타…4명 사망
11. 한미일 동해서 '미사일 방어 훈련'…이지스함 3척 동시 출격
12. [날씨] 평년 기온 회복…
낮 최고 6∼13도
13. '세월호 유족 사찰' 기무사
전 장교 항소 기각…법정구속
14. 홍콩 '고급 인재 비자',
中여성 원정출산 수단 조짐
15. 보상 늘린다고 소아과 위기 해소될까…"인재육성 장기대안 필요"
16. 지난해 유럽 망명신청자 100만명 달해…6년만에 최다
17. 경찰, 오태양 미래당 대표 성추행 혐의 송치
18. 극초음속 미사일 장착 러' 호위함 남아공 도착
19. 은행권에 '메기' 풀리나…
금융위, 과점 체제 '판 흔들기'
20. 與, '대통령 아닌 깡패' 이재명에 "막말…대표 아닌 범죄혐의자"
21. 러 "핵군축조약 복귀는 서방에 달려…협상 희망 아직 안보여"
22. 교황, 우크라전 1년 맞아 정전 촉구…"전쟁, 터무니없고 잔인"
23. 중일, 4년 만에 안보대화… 정찰풍선·대만문제 놓고 신경전
24. 부산 조합장 선거 42명 등록… 평균 경쟁률 1.8대 1
25. 日 "韓, 독도 불법점거" 억지… '다케시마의 날' 차관급 참석
26. 피겨여왕 김연아, '플레이윈터 아카데미'서 유망주 지도
27. 안혜지·진안 더블더블…BNK, '우승팀' 우리은행 잡고 공동 3위
28. 링컨·정지석 32점 합작… 대한항공, 하루 만에 선두 탈환
29. 도심 무인점포에 강아지 두고 사라진 남성…동물보호단체 고발
30. 대전세종충남 조합장 선거에 437명 출마…충남 경쟁률 2.3대 1
31. 호남고속도 논산나들목 인근 달리던 버스에 불…인명 피해 없어
32. 경남 조합장 선거 383명 등록… 평균 경쟁률 2.3대 1
33. 충북 조합장 선거 179명 출사표…평균 경쟁률 2.3대 1
34. 8년 키운 시험관아기, 부모와 유전자 불일치…中병원 1억원 배상
35. 롤링 "가정폭력 전 남편이 '해리포터' 원고 숨겨…태울까 걱정"
36. 우유 사러가다, 집에 있다가… 전쟁으로 숨진 민간인 최소 8천명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우크라 전쟁 1년 앞두고 보고서 발간
37. 1시간 꽁초 461개 줍고 손에 쥔 6360원…수거 보상 '체험기'
38. 축구화 벗은 '불타는 트롯맨' 전종혁, 친정팀 성남FC서 은퇴식
39. 시장님 부고 문자에 시민 '어리둥절'…"개인정보법 위반" 비판
40.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서핑?…
美 틱톡 유행에 사망 속출
41. 尹 "노조가 한미훈련 반대하고 채용장사…적폐 뿌리뽑도록 최선"
42. 작년 출산율 '역대 최저' 0.78명… 연간 출생아 25만명선 붕괴
43. 광주 아파트 6층서 화재…
자체 진화
44. 쌍용건설, 두바이 초특급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 완공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왜 이렇게 심각해?
Why so serious?
serious : 심각한, 진지한, 만만찮은
심하지는 않아야 할텐데.
I hope it isn't too serious.
hope : 바라다, 희망하다, 기대하다, 희망, 기대
그건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닌 것 같아.
I don't think it's that serious.
think : ~라고 생각하다, ~일 것 같다, 생각하다, 사고하다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니 다행이네.
I'm glad to hear it's nothing serious.
hear : 듣다, 들리다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