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토) 옹달샘 힐링 페스티벌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달콤한 '옹달샘 스테이'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담당 아침지기 이효정입니다.
장맛비가 세차게 지나간 자리, 가만히 앉아 촉촉이 젖은 잔디를 보고 있으면 핸드폰으로 울리는 경보음에도 굳건히 비바람을 이겨내고 화창함을 보여주는 옹달샘의 자연에게 감사하고, 안도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옹달샘은 괜찮아요?' 라고 물어 주시는 안부 인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미소 짓습니다.
옹달샘도 경기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실감하고 있는 중이라 호캉스는 아니어도 뭐 먹을지, 뭐 할지 고민하지 않는 '휴식'하면서 맘 편히 에너지 충전하고 가실 수 있는 휴가로 '옹달샘 스테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미소리, 새소리 들으며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걷고, 몸을 살피는 호흡과 요가로 독소를 비우고, 사람 살리는 식사로 채우고, 따끈한 스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푹 자고 나면 내가 있는 옹달샘에서의 휴식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하게 다가옵니다.
혼자여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좋고, 소소한 가족의 일상처럼 짧은 1박2일 다녀가셔도 좋습니다. 옹달샘 스테이는 매일 오픈되어 있으니 하루도 좋고, 일주일도 좋고, 원하시는 시간 푹 쉬시고 가세요.
특히 8월3일 오후 4시엔 힐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 공연을 준비했으니 미리 오셔서 쉬시다가 공연 보시며 추억도 담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거야.'라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글귀처럼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것, 만나러 오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힐링 페스티벌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크로그는 "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 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 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라고 합니다."
-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친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 그 산 교육이 아이를 살립니다. (2020년 7월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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