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와 전화번호는 일찌감치 동의라는 미명하에 텔레마케팅,보험,보이스피싱에 온갖 전화에 시달린지 오래되었다.
GPS 카드사용 추적은 그렇다치더라도 이제는 추적 이전에 유흥업소,밀집노래방 클럽은 사전에 QR코드로 출입해야 한다고 하는데 시민의식이나 방역이나 슬슬 선을 넘어 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학생들 교육권이 오히려 한두시간 쓰고 버려야 할 마스크를 야자로 밤 10시까지 채우게 한건 교육권의 침해를 역으로 침해한것이다. 아직까지 인당 마스크가 주3장에 제한이 있는데 저렇게 학교에서 밀집되어 장시간 생활해야 된다면 하루 3~4장의 마스크가 필요한데 1장으로 저렇게 버티는건 절약도 아니고.. 건강과 교육에 하등도움 안되는 학생인권시각에서는 학대에 가깝다.
이미 작년말부터 시작된 방학이 벌써5개월이 넘어가고 있고, 오히려 정서적인 치료가 필요한 점이 정신의학쪽에서 심심찮게 주장되고 있고,
삶의 방식이 달라져야한다며 이제는 반강제로 우리의 생활패턴이 거기에 묻어간다. 물론 일상생활을 돌이키기엔 워낙 위험하고 당면한 현실을 회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제 마스크착용을 단속하는 대기업이 생기고 그 마스크를 쓴채 하루종일 고된 노동을 하는 노동자의 고충은 뒤로하고 생산중단만 염려하고 발 동동구르는 산업현장또한 비인간적인 것이다. 출입통제로 핸드폰 근거리무선통신방식 출입증도 비정규직통제수단으로 출입보안시스템 은근슬쩍 구축하는 대기업...도 생겨나고
교통통신의 자유를 교통통신의 허가와 정보제공으로 제약된다면.. 개인의 사생활정보는 가랑비 젖듯 당연시 되는 사회분위기에 익숙하게 될까 염려되는 부문이 아닐 수 없다.
왜냐면, 우리가 언제부터 인권이 제대로 보호되어 왔었는지 그 인권보호역사는 매우 짧은데 식민지 전쟁 산업화 국가부도 비정규직 과경쟁에 내몰려 겨우겨우 근간에 민주인권의 표본을 맛볼 즈음에 참담한 역병으로 우려를 가지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고픈 말이 뭔데요? 유흥업소 등 출입에 관련해서 QR코드 시행한다고 했고.. 고등학생들 당분간 야자 없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인권이니 뭐니, 방역이 슬슬 넘어간다니..이런 글은 못쓸것 같은데요?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 마스크 안해도 되고 사생활 침해 하지 않고 셧다운 해버리는 외국가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첫댓글 그래서 머 우짜자는 말씀인지..
국민이 편안한 민주주의는
세금내고 의무다하며 당면한 문제제기를 하는것이고,
그 문제제기에 우짜하라고 정치하고 공무원 있는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할수 없어요
지금은 생명이 우선이며 조금씩 바꿔가면 됩니다
독재에선 고칠수 없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고쳐!나갈수 있어요
누구든지 자기 목소리를 내는 시대이잖아요
죽음 앞에서는 그 어떤 논리나 주의, 주장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됨.
전염병은 자신의 권리보다 타인의 대한 피해가 우선순위에서 고찰되어야 합니다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데..
저정도도 감수 못하면
무인도 가서 혼자 살아야지..
편안한 불평타령 하시는군요.
이제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이 사라지듯...
보이스피싱의 편리함과 대중화로 접어드는 것과 같이 균형의 문제이듯...
한쪽으로만 시선이 몰리는 우를 겪는 것입니다.
ㅉㅉ 우리나라가 살만하긴 한가봄
한가한 소리도 나오고
그래서 하고픈 말이 뭔데요?
유흥업소 등 출입에 관련해서 QR코드 시행한다고 했고.. 고등학생들 당분간 야자 없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인권이니 뭐니, 방역이 슬슬 넘어간다니..이런 글은 못쓸것 같은데요?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 마스크 안해도 되고 사생활 침해 하지 않고 셧다운 해버리는 외국가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일부 있어왔던걸 얘기한겁니다.
https://m.insight.co.kr/news/285036
미국이나 일본처럼, 통제 못하고 퍼지면, 죽어라고 정권 욕했을 사람이, 통제 잘하니, 이제 다음 타켓 잡아서 욕하는 꼴 ~!! 적당히 하세요.
한국형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있는중입니다
시행착오도 있구요
맞는 말이긴 한데
유럽처럼
우리네 노인들을 사지로 내몰 수 없으니
다같이 좀 참고 노력하는 것.
민주주의 이전에 인본주의.
세월가면 누구나 노인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