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을 밥을 하려고
쌀을 씻는 꿈이었어요.
엄마,아빠는 작은 솥에 먼저 해먹었다고 하고
전날 먹었던 밥솥을 엄마가 잘 싸서 어디다 놓아서
어디 있는지 물어서 꺼내고
여러 가지 잡곡을 섞고 떡같은 것(원반 모양에 중간에 동그랗게 알처럼된 쑥색과 완자모양의 동그란 노란색)도 넣어서
쌀을 푸는데
쌀이 종이봉지에 들어있었는데 푸다가 바닥에 많이 흘려서 다시 쓸어넣고
밥솥은 꽤 큰 거였는데
쌀을 작은 그릇에 씻는 꿈이었어요.
아, 그 떡같은 걸 하나 집어먹기도 했구요.
그런데 쌀을 씻다보니 넣지도 않았는데 계란노른자도 거기에 하나가 들어있는거예요.
또 하나는 개가 새끼를 낳았다고 생각했어요.
어미개의 모습은 안 보였는데
박스안에 갓 태어난 듯한 강아지 세 마리가 꼬물거리고 있었어요.
아, 그리고 이건 지나가는 꿈 같은데요
제가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어요.
시내버스였는데 창문에 커튼이 쳐져 있었고
어딘가에 잡지가 비치되어 있어서 버스가 달리는 중에
제가 걸어서 잡지를 집어서 자리로 돌아오는 꿈이었어요.
첫댓글 큰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강아지
어려 서 키울려면 시간도걸리고 신경도 써야지요
소소한일상 적인 의미없는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