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에서
새로나온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중국학생이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더군요
근데 손놀림 컨트롤이 워낙 대단해 보여서
하고 있던 카운터 그만두고 그 중국학생 플래이 하는걸 봤습니다
2대1 경기를 하더군요
혼자서 두명.상대로..
근데 상대팀 두명의 초반공격을 정말 기상천외하게 막은다음
경기를 중반으로 끌고가면서
또다른 팀의 본진에는 대규모, 리버 드랍하고
다른팀에는 탬플러 대박터트리며 공격을 동시에 하고..
자기 본진에 \떨어진 마린드랍은
드래곤 하나와 탬플러 두명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그러면서 확장을 계속하고
게이트가 15개이상되는데도
미너럴 관리는 정말 완벽하고(미너럴이 200이 넘는걸 거의 못봤음..)
정말 제가 여지껏 실제로 본사람중엔 스타 제일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겉으로 보기엔 프로게이머 정도 급으로 보였음..)
그래서 계속 지켜봤는데.
다음겜에 랜덤으로 하더니
저그가 걸린 겁니다
근데 12드론 해처리..빌드를 정확히 알고 있고
스탑러커..
그리고 저글링, 러커 빌드타다가,
나중에, 울트라빌드..
그리고 스쿠르지로 상대팀 드랍쉽 격파.
더 놀란건
수시로 다 지정번호를 정하고 바꾸면서.
모든 공격유닛과 건물 컨트롤을 다하더군요.
정말 이건 중국학생이
한국 프로게이머 경기를 vod로 많이 보고 연구했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더군요
아무리 독학으로는..혹은 여기 미국내에 있는 친구들끼리만 연구해선
저정도로 깔끔한 경기운영과 완벽한 컨트롤을 할수 있을지..
그래서 제가
혹시 한국 프로게이머 경기를 자주 보냐고 하니까.
그친구가 오브 콜스~~하면서
바로 나온 첫마디가..
임요환 홍진호. 강민.......
줄줄이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국 스타크래프트 게임 싸이트도
한국친구 아이디 통해서 매주 보고 있다고 하고..
그친구가 하는말이 자기는 스타크래프트를 엄청 좋아하고 게이머가 되고 싶은데
정말 한국 스타크래프트 프로겜머를 실제로 만나서 게임해보고 게이머가 되는게
꿈이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몇몇과는 실제로 경기를 해봤다고 하던데
이름은 말하는데 누군지 제가 모르는 이름이였음..ㅡ.ㅡ;
전 말로만 그러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한국가는 비행기 티켓도 살려고 돈까지 모으고 있다는 말에
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그친구는 자기 말고 또 스타크래프트 좋아하는 친구 두명과 한국갈생각인데
이미 넷상으로 스타크래프트 팀 감독과 채팅도 하고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하더군요.
그 중국학생. 프로게이머가 꿈이라고 하면서
정말 기대에 가득 차있던 모습인데.(마치 기독교인이 예루살램 성지 관광가듯.ㅡ.ㅡ;)
혹시나 한국가서..자기 실력이 너무 딸리는거 보고 큰 좌절을 하진
않을련지.. 좀 걱정되더라구요..
뭐 하긴..
어느정도 실력이상은 되니까 넷상으로 한국에 있는 게임구단 감독과도 연락이 닿았겠지만요..
그렇긴 해도 그냥 좌절하고 돌아올것만 같아서 좀 걱정되더라구요.그냥 느낌이.
어땟든 스타크래프트의 메카.
한국만 꿈꾸면서 게임하는 그 중국친구를 보니까..
한국이 정말 게임하나는 오지게 잘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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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우리나라가 스타크래프트에 관해서는 거의 종교계의 메카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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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타는 확실히 세계최강일듯.. 빨리 비디오 게임 시대로 넘어가서 일본놈들한테 위닝이나 이겨야지..
g솔직히 세계 최강 운운하는것도 약간 우습죠.. 거의 미국의 NFL정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한국의 스타크래프트가.. ^^@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인기게임인 나라가 한국밖에 없으니.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현재까진 스타 최강이지만, 앞으로 더 잘해야 합니다. 임요환이 전에 중국 게머한테 졌다죠..
중국이 이쪽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NFL수준이라고 단정지을순없는게..딴나라도 매니아들은 많습니다. 그 매니아들이 우리나라 고수수준이고요..NFL처럼 한나라혼자만하는 것은 확실히 아닙니다.
하여간 중국애들은.. 올림픽도 그렇고 우리꺼 다 뺏어가려고 해. 여러가지로 맘에안듬.
nfl은 제가 조금 오버한것 같구..음 ..nba정도가..딱이겠네요...
그리고 맨맨님 말씀처럼 딴나라도 매니아들은 많죠.근데 실력이..그냥 우리나라 고수정도수준..우리나라는 프로겜머/준프로게머/아마선수급/초고수/고수/중수/하수..이정도 레벨은 되겠죠 근데 여기 미국에 매니아라고 하는 사람들 가끔.만나보면 한국에 고수정도 딱 수준이라는.
딴나라하니까...왜 모당이 떠오르는건지 - -;
미너럴과 스쿠루지의 압박....^^;;
임요환선수가 진 거는...-_-휴 짱깨들은 아직 스타 멀었죠. 솔직히 아마 올스타가 나가서 중국 대표랑 붙어도 버스태우고 올듯
포르노자키-_- 준츈사는 잘하더군요. 컨트롤은 뷁이지만 ;
중국에서 프로게이머를 국가공무원에 포함시켰어요. 월급도 나오는데... 조심해야할듯. 아직 우리나라도 여기에 만족해선 안되요.
중국 장난 아니죠.한국 바둑이길려고 바둑학교까지 세우고..야구도 나라에서 투자하는 중이고..축구도 축구학교 정부에서 세우고 있고.프로리그도 활성화 노력중이구..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구.. 올림픽을 보면알듯이.곧 이런 투자가 현실로 들어나겠죠 게임도 중국이 한국 언제 추월할지 모릅니다.
NBA라면 기욤과 베르트랑은 쿠코치와 노비츠키쯤 되겠군요 ㅋㅋ 그리고 브라이언같은 어중간한 선수들 보다는 한국스타일인 중국선수들 영입이 괜찮을꺼같다는...
기욤 OSL 두번이나 우승한 선수인데 ㅠㅠ
근데 그래도 중국이 우리나라를 따라오려면 한참은 걸릴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전문화된 프로리그가 없는걸로 아는데 프로리그가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은 차이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중국도 프로리그가 있으면 낭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