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통합요금제하고(경기도 지역까지 웬만한 곳은 기본요금 2배 이내로 갈 수 있잖아요. 1~2정거장 갈 때는 좀 비싸지만) 전동차 크기가 커서 답답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역 건물이 깨끗하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으려나요..(제가 이용해본 느낌만을 기초로 써 봤습니다.)
1. 900원짜리 표도 세 기관이 잘라가지고 꽈배기굴이라도 파는 승객편의 우선의 직결운행과 연락운임제(세계최강) / 2. 마치 30년후를 다 아는듯한 표준궤 대형 10량의 우수한 선견지명 / 3.깨끗하고 넓은 역사 / 4. 너무너무 저렴한 요금 / 5. 편리한 환승안내 / 6. 막강한 네트웍(서울만..쩝)
우리나라 지하철 저렴하지 않습니다. 물가대비로는 저렴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보통수준이지 저렴한거 아닙니다. 중국은 기본요금이 2위안(400원)입니다. 이것도 환율이 올라서 그렇지 원래는 240원이었습니다. 여하튼 운임이 싸다고는 생각안하네요. 그리고 한국지하철은 강점보다는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나 그 느려터진 운행속도는 정말 짜증난다는(특히 5-8호선들)
적어도 시외 장거리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내구간은 단일요금 하는 도시들이 꽤 있어도 외곽도시까지 1300원(30km)~1600원(50km)정도로 제공하는 곳은 많이 드물죠. 저도 10km 내외의 중거리는 그냥 보통이라고 봅니다. / 서울지하철은 역간거리가 짧지도 않은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는;;; 고스펙 차량을 투입하면 좀 나아 보이는데;;
이건 일반철도의 장점이고, 다른 나라 등도 있지만, 주변 문화권과 다른 '저상홈 대응'도 나름 장점이라고 봅니다. 일단 저상홈은 혹시나 사람이 떨어졌을때에, '건져올리기' 쉽다는 것이지요. 다른 '저상홈' 국가도 있겠지만, 우리 주변에 위치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 같은 저상홈 보기는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싸다
한국 도시철도의 강점이라면 환승의 편리함이 있지요. -ㅁ-;;
통일된 궤간을 사용한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그리고 열차죵류나 등급이 단순해서 외우기 좋다(?)라는 점도 강점으로 봐야 되려나요....
철도와 상관 없을수도 있는데 버스, 지하철 통합 환승이 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아그런가요 ㅋ 제가잘 몰라서 ㅋ
찾으려하니 가격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ㅡㅡ;. 너무 불만만 많은건가.
새마을 좌석의 편리함이 있겠지요(?).
편안함
수도권 통합요금제하고(경기도 지역까지 웬만한 곳은 기본요금 2배 이내로 갈 수 있잖아요. 1~2정거장 갈 때는 좀 비싸지만) 전동차 크기가 커서 답답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역 건물이 깨끗하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으려나요..(제가 이용해본 느낌만을 기초로 써 봤습니다.)
장점 많네요. 정당한 비판이 있어야 발전을 하겠지만 너무 불만만 가질 필요도 없겠어요.
1. 900원짜리 표도 세 기관이 잘라가지고 꽈배기굴이라도 파는 승객편의 우선의 직결운행과 연락운임제(세계최강) / 2. 마치 30년후를 다 아는듯한 표준궤 대형 10량의 우수한 선견지명 / 3.깨끗하고 넓은 역사 / 4. 너무너무 저렴한 요금 / 5. 편리한 환승안내 / 6. 막강한 네트웍(서울만..쩝)
정확하게 말한다면 '꽈배기굴' 이 더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만...
그렇군요. 고쳤습니다
우선 수도권전철의 통합된 요금제.. 이거 굉장히 편리하죠..
일반철도와 지하철이 같은 규격의 궤도를 쓰는 점, 그리고 서울지하철의 경우 대형전동차를 쓰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저렴하지 않습니다. 물가대비로는 저렴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보통수준이지 저렴한거 아닙니다. 중국은 기본요금이 2위안(400원)입니다. 이것도 환율이 올라서 그렇지 원래는 240원이었습니다. 여하튼 운임이 싸다고는 생각안하네요. 그리고 한국지하철은 강점보다는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나 그 느려터진 운행속도는 정말 짜증난다는(특히 5-8호선들)
적어도 시외 장거리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내구간은 단일요금 하는 도시들이 꽤 있어도 외곽도시까지 1300원(30km)~1600원(50km)정도로 제공하는 곳은 많이 드물죠. 저도 10km 내외의 중거리는 그냥 보통이라고 봅니다. / 서울지하철은 역간거리가 짧지도 않은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는;;; 고스펙 차량을 투입하면 좀 나아 보이는데;;
물가대비 저렴하다는게 장점이라는 거죠. 이미 일본=한국, 특정품목에서는 일본<한국 인 상황에서 지하철 요금을 저정도로 묶어놓는건 생각외로 대단한 일입니다.
시내구간 단일요금은 서울에선 하면안되는 제도지요. 다른나라의 시내 지하철연장이나 시가지의 규모가 한국처럼 크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4호선이라하면 노원역같은 지역은 외국같으면 광역전철이 담당하는 지역이 되었을겁니다.
맞습니다. 파리같은 경우도 1구간의 크기가 상당히 작지요
중국은 명목소득이 우리나라의 몇분의 1밖에 안되죠.
이건 일반철도의 장점이고, 다른 나라 등도 있지만, 주변 문화권과 다른 '저상홈 대응'도 나름 장점이라고 봅니다. 일단 저상홈은 혹시나 사람이 떨어졌을때에, '건져올리기' 쉽다는 것이지요. 다른 '저상홈' 국가도 있겠지만, 우리 주변에 위치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 같은 저상홈 보기는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락사고대비에대한 면에서는 저상홈이 좋겠지만 사실 장애인이용이나 틍근철도경우 자전거이용 장려같은 면에서 오히려 고상홈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러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 때문에 일반철도를 활용하는 대신 광역전철의 건설이라는 이중수고를 해야하는 단점도 존재하죠... 운영상의 효율성이 떨어지는게 있다고 할까요...
저상홈 덕분에 광역전철과 여객열차가 완전 분리가 되는 단점도 있죠. 만약 고상홈이었다면 한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광역전철 모두 탈 수도 있었을터 이니..
예전에 일본에서 한국의 넘버링제도를 도입해갔었죠
수요대비 그나마(?) 여유있는 편성이 아닐까 싶습니다.몰리는 곳은 어쩔 수 없지만 여태까지 철도하면 편성이 좀 커야한다는 의식이 있어와서인지 큼직큼직하죠.
딱히 집으라면 궤간의 표준화랄까.. 그 덕에 ktx도 반쪽 개통임에 불구하고 기존선 운행을 통해 잘 다니고 있죠.
다른건 몰라도 싸고 깨끗하고 노약자를 배려하는 죄석이 강점인듯하네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저 세가지에 정말놀란다고 하네요
ktx와모든열차들이 편리한시설 서비스와 친절도 강점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