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즐탁을 하였습니다..
특히 대전커플?이 참여를 하여 더욱 소중한?의미있는?빛나는? 자리였기도 하고요^^
함께 하신분들은...
우승완형, 박하사탕형, 리치, 찬찬, 희용, 단혼, 멘토링, 김도형님, 헤르미온느님, 사파탁구, 마포형,
파란칠공형, 복선군?님, 핀디, 대욱, 훈이, 시크릿, 산적, 저 까지 총 19분 참석을 하셨습니다..
자 그럼 저의 동선을 따라 화탁후기 올라갑니다..아마 제 일과가 공개 될것도 같네요.
우선 이참에 디카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하고 일요날 주문한 디카가 물량이 따린다고 화욜날 3만원짜리라는 파우치로 대체하고
색상이 바뀐 디카를 퀵으로 받습니다..
처음 쓰는 디카..사기는 두어번 샀는데..제가 쓴적은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두 참 원시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밧데리를 충전하고는 메뉴얼 살펴봅니다..
오 기능 많아..오..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런저런 기능으로 촬영을 하면 될것 같에..좋아..메뉴얼 덥고..
밧데리 메모리카드 결합하고 온...
허나 이것저것 조작하는 아까 읽은 메뉴얼의 기능은 하나도 기억에 엄씀돠..띠바..
그냥..날짜만 맞추고 자동이면 다 되겠지 하고..밧데리 충전 더하고
마포로 출발...대문을 박차고 열심히 가다가..아이 추워 다시 박차고 들어와 옷을 더 껴입고 보니 디카가 책상위에 고이 있더군요.^^
(도형님이 오시면서 한일을 저두 이곳에서 할뻔했다는..)
박하형에게 전화를 하면서 마포로 쭐래쭐래 걸어갑니다...
댑따 춥습니다..코물이 흐름니다..훌쩍거림니다..코구멍이 달라붙습니다..참 오랜만에 경험한겁니다..잼있어 자주 하면서 갑니다..
마포 도착하니 5시 30분쯤..승완형이 춥다고 하시며 옷도 안 갈아입고 계시더군요..그리고 바로 박하형이 도착하고..
대전분들이 오시면 같이 밥먹을려고 하였는데..좀 늦으신다고..장을 보고..
박하형과 땀좀 나라고 탁구치는데..왠만해서 안납디다..
탁구장 기온은 웃풍이 쌘 새벽군불때기전의 건너방 날씨입니다..
리치를 시작으로 점점 회원분들이 오십니다..
단혼과(이제 말깐다..^^) 멘토링이 오는데..마음은 가볍고..양손은 무겁게 들어 옵니다..
아주 보기좋은 장면입니다..우승턱으로 빵과 음료수를....당연한듯..받았지만..내심 많이 고마워 하고 있다..^^
그리곤 자칭 부부사기단같다고 사기를 치시는 두분이 도착을 하셨네요..반갑게 인사를 하고..게임준비를 하시는데..
도형님은 전장에 무기없이 갑옷만 입고 왔답니다..아마도 혹시 모를 핑계거리를 만드신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합니다..^^
호도 과자와 경품으로 김을^^ 대전에 쓰실것이 이곳으로 올라온게 아닌가 합니다..대전분들께 죄송하지만 감사히 받았습니다.^^
사파의 소개로 온 복선군?님도 라른 분들이 잘챙겨주시는것 같아 보입니다..저는 할께 없습니다..^^
(시작때 신입회원 댈꾸 오면 2000원 할인이란거 없다고 농담한건데..나중에 보니 진담이 되 버렸네..모든것은 스토리의 방침을 따를렬고 했는데..쏘리..담주에..꼭 이야기 해라 난 분명 잊을꺼다..^^)
시간이 되니 승완형이 조추첨을 해주십니다..
게임 진행은 승완형이 하기로 했는데..게임 뿐 아니라..전체적인 화탁 진행을 다 하셨습니다.
담주에는 좀 덜 어리버리 하겠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한장..
왼쪽이 1월 5일 화탁이고..오른쪽이 12일 화탁 기록인데..ㅡㅡ
이건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여기서도 차이가 팍 나죠..스톨아 너는 어케 머리로 다 되는거야..
4개조로 예선을 하였습니다..그나마 A조대진은 없더군요.ㅡㅡ
B조의 결과입니다..저번에 찬찬님이 파란을 일으키고 상위부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에 다른분들이 다 긴장을 하신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 게임이 저와 사파와의 경기였는데..이 결과에 따라 마포형과 사파의 행보가 결정 되었는데..
제가 마지막 세트에서 딱 한번 미쳐가지고..8:4에서 역전을 하는 믿지 못할 일이..ㅎㅎ 사파의 징크스를 상기시키는 주술을 쓰길래 좌로 듣고 우로 흘버렸는데..통하였네요..그결과 마포형이 상위부..사파는 하위부 어른을 공경?하는 결과가..
마포형은 상위부로 가셔서 준우승까지 하셨습니다..
하위부로 간 사파는 음...박하형과 1회전을 시작합니다..슬쩍 박하형에게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했는데..
그 선물을 잘 받으시고.^^ 여전히 계속되는 양말까지 더 걸었던 사파는 오늘은 수금만 해갔습니다..
사파는 약간 슬럼프삘도 좀 나지않았나^^ 나도 주술를^^
하지만 그랬던 박하형은 사파가 도형님에게 드리는 선물이 되어..준결에서 무릎를 꿇고 하위부 우승은 멀리서 오신 도형님이 하셨습니다..
톨비라도 보태져서 다행입니다.^^
C조의 예선은 잠깐 봤는데...멘토링이 희용에게 2빵나면서 불안했는데..결국 우승까지 하였네요..역시나 박하형의 슬럼프는 아직도 있는 것 같은데..
왜 유독 특이하게 우째서 어떻게 저에게만은..ㅜㅜ..요즘은 한두사람만 잡아놓구 집중탐구 하시나요? 그중 하나가 저구..하나는 사파?
D조는..처음 오신 복선님과 멀리서 오신 도형님과 또 멀리서 같이오신 이번 화탁 홍일점 헤르미님과 항상 화이팅 넘치는 떠들석한 제친구 핀디와 그와 반대로 조용한 시크릿이 한조가 되었는데..
결과는 보시는 봐와 같이..멀리서 오신 두분이..하위부로 가셨네요..
에구..제 능력이 모자라 뒤로 손쓸수도 없었습니다..그래도 도형님이 하위부 우승를 하셔서 다행..화탁에서는 많은분들이
하위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처음 오신 복선님은 전승 1위로 올라 갔지만 본선 1회전에서 마포형을 만나..1세트까지 이겼지만..마포형의 음..철벽수비와 로빙볼에
역전를 당하셔서 첫출전에서는 예통 1위에만 만족을 해야만 했네요..첫술은 간단히.^^
항상 떠들석해서 너무 좋은 울친구 핀디는 상위부로 가지만 다른조에서도 올라온 동생 대욱과 함께 멘토링의 우승 과정속으로 풍덩..
멘토링은 돌아가면서 잡아줘야 하는데^^ 한사람이 두번 잡기 힘듬..그러니 담에는 대진이가 함 잡아라..^^
A조에는 승완형 단혼 훈이 파란칠공 대욱 이렇게 한 조가 되었느데..
전체 예선경기의 마지막 경기가 단혼과 훈이의 게임..승완형은 보드팬 들고 있고..멘토링은 심판보구 있고..
세트 스코어 1대 1....3세트 9대 9 부터 관전을 점점 사람들이 모이고..ㅎㅎ
듀스를 가더니...16점? 까지 가는 접전 끝에..단혼이 이겼습니다..
서로의 서브게임을 잡아가면서 듀스가고....끝낼수 있었느데..서브실수나 스매싱 실수하고..잼있고..멋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언젠가 기춘회장과 상대가 누구였드라..암튼 듀스를 21점까지 가는거 봤는데..
앞으로는 듀스 기록를 적어놔야겠습니다.또는 촬영..기록 갱신?하는 게임에 뭐 하나 드리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상 하위부 리그표를 촬영했어야 좀더 이해가 빠를실터인데..
어제는 제가 전혀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냥 승완형이 알아서 다 하시니..나중에 결과만 물어보구 상금 전달만..ㅜㅜ
후기를 위해서도 조금 더 관심있게 바라보구 기록해야 겠습니다..조금 나아지겠죠..^^
상위부 우승은 멘토링- 일요일에 이어..축하^^
-멘토링서브 연구 단체 결성을 해야 할까봐요^^.. 뒷풀이 때도 그 화제는 항상 빠지지 않는거 보면^^ 허나 결국 그래두 안된다는데로 결과가 나지만..^^
준우승은 마포형님.. 항상 꾸준하신 결과..오리지날 3부 되셨는데도 변함없으심..스토리가 그럴껍니다..
거봐요..부수상향이 늦었던거라구..
하위부 우승 김도형님..탁구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왼손팬홀더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이 언제부터인지 저에게는 있는데..바로 이런모습에 제맘속에 들어와있나 봅니다..
상위부 3위 입상자와..하위부 준우승 상금은 5천원 미만인 관계로 화탁이 쏙 먹었구여..그런데..너무너무 죄송한데..누구져..ㅡㅡ
산적.대욱?...훈이?찬찬? 지송지송..
그리고 또하나 너무나 아쉬운 이벤트 단체전..동영상 촬영을 못한것이 너무너무 한이 될것 같은..듀스 접전..ㅜㅜ
글로 표현하기 미안할정도의 접전도 있었고..쩝..
처음 시작은 파란칠공형의 소리없는 팀 이적으로 두어번의 경기를 다시 하였고..업치락 뒷치락 뒤집었다 뒤집히는 경기가 계속되다가..
아 팀을 나눠야 겠군요..^^
A팀 B팀
박하형 마포형
파란칠공형 핀디
승완형 단혼
소내섬 산적
멘토링 리치
대욱 사파
복선님 찬찬
헤르미님 시크릿
훈이 희용
- 김도형
3점후 나무라켓의 핸디적용에 요즘 접전이 항상 이루어 지는데..그결과 경기를 시작하면 같은 사람과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뭐 중간에 기억에 남는 경우는 음..핀디의 많은 서브실수가 있었고요^^(제가 알기론 3번 저에게도 한번 행운을 주었구여..^^) 멘토링은 대부분 나무라켓까지 갔으며..A조의 헤르미님과 훈이의 최강 라인에서도 점수가 많이 획득을 하였습니다..특히 두번씩이 훈이는 토끼무리를? 잡아버리는 결과 까지..ㅎㅎ..
그리고 역쉬 이벤트 경기 최강자로 불려지는 찬찬님은..막지막 30점대에서..6점인가? 8점이가?를 혼자서..거의 이기는 경기로 이끌어 놨는데..
경기는 결국 듀스로 가서 복선님이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A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진행이었기에..스토리가 더더욱 그리운 하루였고요..
스토리의 빈자리를 때우기 위해서 참 여러사람이 움직여야 되더군여..^^
멘토링도 어제 관장님에게 불려다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먼길 가까운길 오신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감사합니다..
담주에도 또 다시 뵐수 있기를 바라며..
자 춥거나 귀찮거나 시간이 있을듯 말듯 하신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화탁으로 오세요..
뜨끈하게 해드리고 즐겁게 해드리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드릴께요..
회원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뭐..설때까 계속되겠지만..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아차차차차차...아주 중요한..
모두 고생하셔서 오셨지만..멀리 대전에서 오신 김도형님과 헤르미온느님 무한 감사드리고요...
자꾸자꾸오세요..^^ 이번엔 급조된것들만 싸드렸는데..이제부터 창고 잡아서 재놓고 있겠습니다..
큰 마대자루 하나씩..(너무 오바인가..쩝) 암튼 들고 오세요..^^
그럼 담에 또 뵈여..^^
이상....화탁대리운영의 대빵 마포형....부대빵 박하사탕형...행동팀장? 우승완형...을 대신하여..소내섬이 후기를 올렸습니다..^^
|
뒷풀이에 20대가 없는 참 중후한 모임이 되버렸다..그래도 뭐 만나이 어쩌면서 우기면 20대잖아..
우리나라 나이를 따져야죠... 버슨아.. 넌 30대야..^^
전 인터네셔널 하기땜시 국제적 나이를 쓰도록 하겟슴돠 !!! 28살이에여 ㅎㅎㅎ
그래 내가 졌다 아이버슨... 담에만나면 형 빽드라이브 따악 "30대"만 맞자~~^^
화탁 기록에 제가 장난친 것도 찍혔네요 ^*^ 대전에 왼손펜홀더가 3명- 글구보니 그3분 다들 폼이 멋지신 분들~. 김은 그런걸 대비하여 3개 구입해서 다 돌렸어요 걱정마셔요 ㅋ
공문서(?)에 장난 까지 치고 ㅎㅎㅎ장난꾸러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뵈면 한겜 부탁드릴께요 ^^*
리치형도 수고하셨어요.. 형땀시 하위부 갈뻔했잖아요..ㅋㅋ 세트스코어1:1에 10:6으로이기고 계시다가 역전당하셔서 하위부 가셨지여..ㅋㅋㅋ 담에 다시 한겜 부탁해요~
그래 꼭 한게임 하자..그리고 멘토링이 쓰는 주술은 한귀로 흘려야 된다...사파팀들이 주로 쓰는 기술인데..저렇게 머리속에 기억을 시키고..담에 게임하면서 스브적 한마디하여 마음을 동요시켜 생각을 지배하려는 아주 무시무시한 배후공격^^.. 조심하길..^^
하수인 저야 너무 고맙죠^^ 다음에 한게임 부탁드릴께요 ~~~
ㅡㅡ; 내섬형.. 절 너무 과대평가 하신듯...^^; 전 그냥 단순히 지지말자는 생각으로 치는데요?ㅋㅋ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2010년에는 질줄도 알아야한다 지는법을 배우라고 하더군요...^^;
글 너무 재밌네요., 참석안하신 분들도 마치 옆에서 지켜본 것 같은 느낌일 듯 하네요. 지난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찬찬님의 단체적 활약을 못보여드린것이 너무 안타까울뿐.....화요일 빼먹지 말고 참석..^^
징징 벌써 그립습니다 ㅠㅠ
토닥토닥 (/^^)/ 이그..
정모 함 와야지~~ 보고싶다 스톨~
난 니가 간절하다..
이궁~ 내섀끼~~~ 나도 그리워 스톨군이 ㅜㅜ
밥은 잘 먹는가~
아프지 말고~ 올 한해도 힘내자고~
잃어버린~ 스톨을 찾아서.... 토탁은 좀 ㅡㅡ; 스톨이 잊어버리겠다 ㅜㅜ ㅋ
화탁의 날로 즐거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B조에서 소내섬이 이긴 결과에 우째 의심(?)스럽지만...ㅎㅎㅎㅎ
다들 한두알은 늘고 있는듯해서리 넘 부럽고 부럽구.....ㅜ.ㅜ 나둥 타꾸치구 시포라~
ㅎㅎ 누나 제가 약 한시간 정도 미칠때가 있는데요...마침 그때가 저때였답니다..그리곤 바로..ㅎㅎ
ㅎㅎ미쳐줄때 잘치면 점점 잘치게 되어있엉...ㅋ 나도 비오는날 타꾸치면 쫌 잘되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