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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올해 KBL 드래프트 프리뷰
지노짱! 추천 0 조회 1,101 06.01.18 11:4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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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18 12:12

    첫댓글 연세대의 백주익선수가 빠졌군요. 백주익선수도 능력은 참 괜찮은 선순데.. 박스아웃에 능하고 4,5번포지션에서 갖기 힘든 3점능력까지 갖췄구요. 삼일상고 출신들이 다 그러하듯 근성있는 농구를 하기 때문에 수비도 모자란 점이 없는 선수입니다. 다만양희종의 그늘에 가려 출장시간이 적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 06.01.18 12:20

    잘읽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ㅋ

  • 06.01.18 12:25

    그리고 금병성선수에 대한 부분을 조금더 보충하자면 금병성선수는 농구를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ㄱ의 열정과 땀으로 메꿔버린 선수죠. 불꽃남자라는 별명에 무색하지 않게 매경기 자신의 몸을 다 녹여버릴 정도로 땀을 흘리고 움직이는 선수죠. 수비도 뒤지지 않고 슛적중률도 매우 높습니다.

  • 작성자 06.01.18 13:42

    샤인나이트님 지적 감사합니다.백주익은 농구 늦게 시작한 게 좀 아쉬울 따름이죠.구력이 짧다는 면이 보이고,무엇보다 기복도 있고 투박하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신장도 포스트맨으로서는 작고.하지만 말씀대로 터프하면서 허슬 플레이에 대단히 능하죠.그리고 리바운드 참가나 탄력도 좋은 편입니다.금병성은

  • 작성자 06.01.18 13:44

    부상 여파가 있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김영재처럼.디펜스는 부상 전때보다는 무뎌진 면이(그만큼 그 전에는 더 좋은 디펜스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는 말이라는 거죠.) 조금 많이 드러나보입니다.

  • 06.01.18 14:40

    좋은 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정규보다는 주태수가 1번 지명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선수 가치가 더 높다기 보다는, 06년 드래프트에서 로터리픽을 쥔 팀들의 사정을 보면 아무래도 주태수가 뽑힐 것 같아서요. LG, SK, 모비스가 1번픽을 따내면 주태수가, 전랜이 1번픽을 따내면 전정규가 될듯..

  • 06.01.18 14:57

    역시 지노짱님 좋은글이네요..제생각엔 모비스가 상위픽얻으면 가드로 갈꺼같습니다.기사 보니깐 김학섭이 유력하던데..sk가 1픽 가지면 거의 주태수 갈꺼 같구요..lg도 가드로 갈가능성이 있는거 같고 전랜은 잘모르겠네요.제생각엔 김학섭 이나 주태수 전정규중에 1픽이 나올듯^^

  • 06.01.18 15:02

    안양은 제발 빅맨좀...송태영,김광원..윤영필 부상당하면 어쩔려고

  • 06.01.18 15:05

    근데 왜 김학섭이랑 김춘수감독이랑 껄끄러웠을까요..밑에 글보니깐 가비지 타임에도 내보내지 않았다던데 궁금한네요..

  • 06.01.18 17:54

    지노짱님 주태수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워낙 넷상에서 과장이다 그럴 실력이다등 말들이 워낙 많아서요... 내년시즌부터 점차 용병의 숫자가 줄어들고 본인은 성장속도를 생각하면 좋을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모비스의 팬으로써 김학섭이나 주태수 둘중의 한명으로 갔으면 하는데 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06.01.18 18:37

    주태수.............김주성이후 최고의 빅맨정도?

  • 06.01.18 18:51

    주태수라..다들주태수를 높게 평가하고 계시군요. 그렇지만 저는 여기에 반문을 제기합니다. 제가 보아 온 주태수는 몸싸움이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해서 농구쎈쓰가 좋지도 않은 선수니까요.다만 골밑에서 손을 사용하는 것에 능하고(무슨 의민지 아시죠?)상대편을 괴롭히는데(말그대로 괴롭히는) 능할 뿐.

  • 06.01.18 18:52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태수선수가 그렇게 잘한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kbl의 사정상 상위픽은 될 것 같군요. 그것이 썩 좋은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 작성자 06.01.18 20:55

    저는 주태수에 대해서는 최소한 작년만큼은 좀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농구 센스적인 면이 그렇게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의외로 주태수의 피딩이나 시야는 약하지 않다고 보고 싶고,무엇보다 성장속도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 작성자 06.01.18 21:01

    계속 늘고 있는 중이구요.역시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센터가 양손 훅슛을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은 아마 상당한 무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양손을 그것도 훅슛을 사용하는 국내 빅맨 선수는 흔치 않거든요.특히나 용병을 상대로 훅슛은 빅맨들에게 있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6.01.18 21:05

    계속 생각하는 거지만 주태수가 특히 작년에 골밑에서 "빼주거나 생각하기."보다 "밀어붙이는."공격을 많이 한 것은 작년 고대의 오펜스 컬러가 주태수 위주의 골밑 지향 오펜스를 사용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단순히 선수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코칭 스텝의 작전이라고 보고 싶구요.kbl에서는

  • 작성자 06.01.18 21:05

    가능성은 제 글에서는 반반이라고 얘기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좀 더 회의적인 면에 가깝습니다.아직까지는.일단 제 얘기는 주태수가 월등히 성장한 작년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 06.01.18 21:23

    이번 드래프트 에서 상위권으로 뽑을거 같은 선수는 주태수,김학섭,조성민,전정규 그외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저는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과연 올해에도 어느 팀들이 어느 선수들이 가져갈지 진짜 기대되네요ㅎㅎ

  • 06.01.18 22:05

    1순위야 지노짱님 의견대로 전정규의 가능성이 가장 높긴 하죠. 올 신인 중에서 트레이드카드로 가장 유망한 것도 전정규이니... 전정규 가장 유력에 김학섭,이원수가 다크호스로 주태수는 3,4픽 정도로 예상합니다.주태수의 가장 큰 단점이 포지션전향이 불가능하다는거죠.용병을 상대로 득점할 능력으로 봐서는

  • 06.01.18 22:06

    서장훈,김주성 바로 그 다음이지만 스피드 면에서도 그렇고 외곽슛 능력에서도 그렇고 포지션 전향이 좀 회의적입니다.그 언터처블했던 서장훈조차 센터에서 밀려나는 kbl이니...

  • 06.01.18 22:08

    프로에서의 성공가능성으로 보자면 다크호스인 노경석이나 조성민을 눈여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리딩능력도 갖춘 편이구요.조성민의 경우는 계속 실패했던 선배들 김성현,서동용,김승민보다는 훨씬 나아보이네요.

  • 06.01.18 22:09

    모레 또 누군가가 트라이아웃에서 깜짝 활약을 펼쳐 의외의 드래프티가 될지도 궁금하구요. 시간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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