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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에서 디카로 갈아탔습니다. 화질이 달라요..ㅠ.ㅠ 사용하던 디카가 고장나서 친정 엄니 디카를 강탈해 왔습니다. 쿨픽스 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좋으네요~^^ 사진은 그리스 바질입니다. 미니 바질인데 잎만 미니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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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니 바질의 현 상태는 이렇습니다.. 물론 다섯포기가 나란히 놓여 있긴 해도 쥔 아짐 몸처럼 펑퍼짐하게 퍼져버렸어요. 이렇게 자랄 수 있는 녀석들이 화분에서 못 자라는 거 보면 왜 그리 안타깝고 노지에 심고 싶은지... 하지만 그래도 처음 키울 때 화분에 있던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그리워 내년에는 화분에도 몇 포기 심어볼까 싶습니다. 명색이 바질인지라 옆에 가면 조금만 건드려도 바질 향기가 번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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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바위솔(둔엽와송)입니다. 봄에 작은 묘들 다 나눔해주고 몇 포기 안 남겼더니 이래저래 치이고 두 포기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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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살고 있는 둥근 바위솔입니다. 화분에서 살았는지라 고양이나 강아지의 마수로인한 스트레스로부터 살아날 수 있었는지 그야말로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내년에는 개고 괭이고 간에 잘 다니지 않는 밭에 옮겨 심어 혼자 즐길랍니다. 둥근 바위솔은 약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그 와송과 효능이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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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무화과가 익을 때지 열매 맺을 때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요. 불과 한달 전까지도 안보이던 무화과 열매... 아니 꽃이 달렸습니다. 그것도 바글바글!!! 얘가 미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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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춥지만 않으면 일년내내 열매가 달린다는 말에 구입했는데 태풍 오기 전까지도 없길래 올해도 꽃(?)보긴 틀렸구나 했는데 정작 무화과가 달린 것을 보니 이거 언제 키워서 먹나하는 걱정이 앞서네요.ㅋㅋ
첫댓글 ㅎㅎ 멋진 아이들이네요,,,
그리스 바질도 요리에 쓸수 있는건가요?? 스윗바질 화분에 키웠다가 씨앗을 못받았네요
와송도 특이한 모습이에요...저는 처음봐요
무화과는 좀 쏚아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열매 잘 여물어 맛나게 드시고~ 씨앗 나눔 부탁드려요 ㅎㅎ
그리스 바질은 미니 바질 중 한 종류입니다. tv에서 유명한 영국 요리사 제레미가 화분에 키우던 그리스 바질을 따 요리에 넣는 것을 보고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리스 바질이 풍성하네요~^^
일부러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 공처럼 자란다기에 키웠습니다. 어릴 때는 공이더만 이제는 쿠션이 되었어요.ㅋㅋ
그리스바질 첨봅니다~풍성하고 초록색이 넘 예쁩니다~무화가 어서어서 자라길 빌어요~ㅎㅎㅎ
향기도 일반 바질에 비해 절대 지지 않습니다. 작년에 열알 파종해서 성공한 게 세포기.. 그 중 한 포기는 시집 보내고 두포기로 키운게 억울해서 한 트레이로 키웠더니 온데서 스치기만 하면 바질 향기가 폴폴... 이제는 걸리면 뽑아내고 있습니다.^^
그리스 바질 너무나 싱그러워요. 어릴적 집에 무화가 나무가 있어서 엄마가 나무에 올라가서 한쟁반씩 따오곤했는데..
정말 맛난 무화과.. 내년엔 많이 열리길 바래요.^^
싱그러운 그 맛에 키우지요.^^ 애들 먹으라고 이것 저것 키우고 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이 열려서 울 애들이 자주 따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향이 솔솔 전해져 오는것 같습니다.
화분에서 힘겹게 자라던 것도 땅에 심으면 얼마나 잘자라던지..
아주 보기 좋습니다.
예. 화분에서 자라는 것이 불쌍해 보여 곰탁만 보이면 가져다 심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기자기 이쁜 모습은 못 보는 거 같아요.^^
그리스 바질의 향이 여기까지 풍겨오는듯~~풍성하네요.
무화과는 정말 언제 컬까요?ㅎㅎ
먹을수 있을려나? 기대반 궁금반이네요.^^
어느 분이 빨리 익으라고 봉지 씌워 키우셨다는데 저도 그래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무화과~ 언렁 자라서 맛나게 냠냠 하시와여~
감사합니다.^^
무화과가 정말로 잘 크더라구요 해마다 무화과을 따먹는 집을 보면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정원이 적어서 키울때가 없어요 꿀맛같아 키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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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새 가지에서 난다 하니 화분에 키우셔서 해마다 따 먹고 나면 가지를 쳐서 키를 키우지 않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