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개통식이 6월 1일 오전 10시에 지식정보단지역에서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초청인사와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통식, 테이프 컷팅, 전동차 시승
(지식정보단지역 - 센트럴파크역) 등의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통행사가 종료되면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 2003년 1월 착공하여 7년 5개월간 6,806억원을 투입·완공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건설사업은 연수구 동막역에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총연장 6.5km,
정거장 6개소가 건설되었으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돌관작업 등으로
공기를 3개월 단축(’09. 9 →’09. 6)하였습니다.
❍ 총연장 6.5㎞에 이르는 공사구간이 매립지의 연약지반임에도 한건의 지반침하, 균열 등이 없이 내구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시공됨은 물론 설비의 고급화 및 안정화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적용하였고, 지능형
제연시스템 등 최신식 방재설비를 구축, 정거장 및 본선터널내 화재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기존 지하철에
비해 장애인, 임산부 및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 송도연장선의 정거장은 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적 공간 연출을 목표로 설계되었고,
❍ 각 정거장 주변환경을 반영하여 정거장별 테마를 설정 기존 정거장과의 차별화를 추구하였으며, 마감계획에
인테리어 디자인 기법을 도입 정거장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 참고로 이번에 개통되는 역명은 송도1역은 “캠퍼스타운역”, 송도2역은 “테크노파트역”, 송도3역은
“지식정보단지역”, 송도4역은 “인천대입구역” 송도5역은 “센트럴파크역” 송도6역은 “국제업무지구역”이며
향후 인천타워까지 추가로 연장될 예정입니다.
첫댓글 그나마 이 구간은 정상적인 날짜에 개통이 가능하다는게...
인천대입구역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인천지역 국립대라도, 별로 위치도 맞지 않고 무엇보다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컨벤시아가 가까이 있는데 대학역명이라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앞으로 중심이 될역이 대학역명이라니.. 차라리 컨벤시아역이라고 하지 주변의 중앙공원, NEATT, 컨벤시아,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쇼핑몰과 거의 완공되가는 환승센터가 있는 위치인데 인천대입구라는 역명 마음에 안드네요.. 지리적으로도 환승센터나 컨벤시아가 훨씬더 가까운데 -_-;;
영어 남발 역명과 비교하면 그나마 양호한 편일듯.............
첫차부터 운행이 아니라 개통행사 이후 영업시작이네요~
매립한 지역이긴 하지만 일부역은 인천이랑 관련된 미추홀, 비류 등도 역이름으로 쓰였다면 더 좋았을껄요...역명이 다 길고 나이드신 분들이 기억하기엔 어렵네요.
역 여섯 개 중에 영어 역명이 세 개… 뵈도 않는 인천대입구와 뭘 의미하는지 당췌 알 수 없는 지식정보단지역,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역시 보는 눈이 다른 유관기관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확 알 수 있을 이름들인가보네요.ㅎㅎ
매립지였다고는 하지만 가까운 고유지명이나 한자지명이 있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근데 저 예각 드리프트는 아무리봐도 좀...;;; 부산2호선 수영-민락을 뛰어넘는 가장 각이 작은 드리프트가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저거 하고 청라지구 하고 검암지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인천인구 300만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3호선 ㄷ자 드리프트를 뛰어넘은 예각의 압박. 감속운행이 필수겠군요.
공사구간이 매립지의 연약지반임에도 한건의 지반침하, 균열 등이 없이 내구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시공됨 -> 그렇다면 단단하게 버티게 할 수 있는 공법이 있다는 것인데 어떤 방법을 썼을까요? 난공사 구간인 것은 분명한데 말이죠.
연약지반 특수공법인 쉬트파일공법 이라고 하네요.. 시멘트도 내염해성 시멘트를 사용해서 내구성도 확보했구요..
그런 방법을 썼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역명이 영 이상하네요...다 영어로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캠퍼스 타운역은 뭔지 원~~~
그러게요.. 촌스러워 보여요 ㅋㅋ
아무래도 개발 방향이 국제도시이다 보니깐 영어 이름으로 정한것일수도 있겠네요..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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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름이 웃긴 건 사실입니다. 뭐랄까 역 이름에 영속성(?)같은게 떨어지지 않습니까? 센트럴파크니 테크노파크니 지식정보단지니 이건 무슨 역 이름 짓는게 아니라 송도개발사업을 홍보하려는것 같군요. 게다가 까딱 잘못해서 송도 개발이 망했다 치면(국제업무지구인데 국제기업들이 안들어 온다던지...캠퍼스 타운에 대학들이 안들어온다던지...) 역 이름도 아마 싹 다 바뀌겠지요...
당연히 홍보하려고 그런거죠ㅎ의도가 없다고는 못하죠..송도의 상징성과 개발방향의 영향이 컸을겁니다..역주변의 개발 계획을 보면 역이름이 틀린건 아니구요.. 다만 영어이름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