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런칭 블로그 글인데요~
감성이^^ㅎㅎ
컴팩트 SUV 로 BMW X1 이 타켓이라고 하는데요.
재미 있을듯요^^
아무튼 즐감하세요^^

출처 - http://blog.naver.com/code2555/80161142598
아우디 Q3 런칭행사, 신진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참신했습니다 ^^
지난 21일에 아우디에서 새로 출시된 모델인 Q3가 상륙했죠!
아우디에서 출시한 SUV이기에 이번엔 모처럼 국내 런칭행사를 직접 가 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한남동에 있는 블루 스퀘어~!
외부 전시장에서는 짙은 회색모델이, 내부 전시장에서는 흰 색상의 모델이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아우디는 정말 흰 색이 잘 어울리는 브랜드군요.
어떤 모델이든 흰 색이 제일 예쁩니다. A시리즈든, R시리즈든, 심지어는 SUV인 Q시리즈마저도..!
라이벌 모델이라고 하는 BMW의 X1 모델도 흰 색을 곧잘 보긴 했습니다만
아우디의 Q만큼, 특히 이번에 나온 Q3만큼 자태가 멋지진 못 한 것 같습니다.
컴팩트 SUV라서 사이즈가 약간 작아져서 그런지 더 예뻤습니다.
그런데 이번 런칭 행사는 새로 출시된 자동차만을 강조하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컨셉을 세워 Q3 외에 다른 것을 보는 재미도 더 했습니다.
바로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렸는데요,
단순히 런칭 이벤트에 곁다리로 전시 부스를 차린 것이 아니라 아우디 Q3에
내포된 테마와 맥락을 같이 하는 작가들을 특별히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입니다.
Q3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테마, 그것은 디자인, 공간성, 역동성(퍼포먼스) 입니다!
그에 맞춰서 작가별 전시실, 즉 큐브도 디자인 큐브, 스페이스 큐브, 퍼포먼스 큐브
이렇게 3가지가 있었는데, 디자인의 김형관씨는 컬러 박스 테이프를 이용한 평면 미술 작품들을
그려냅니다. 또한 원색의 색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평면감과 화려함을 극도로 보여줍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요소, 광경, 장면들을 주 소재로 삼고 그것들을
컬러 테이프를 사용하여 평면 위에서 화려하고 판타지스럽게 표현합니다.
라오미 씨의 작품이 전시된 스페이스 큐브입니다. 저는 작가분 이름과 작품의 모습을
보고 일본 사람인가 했는데 우리 나라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라오미 씨는 공간 미술가로, 회화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물 내부 설계 등의 영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병풍에 담긴 십장생을 우리에게 익숙한 낡은 병풍이 아닌
대단히 원색적이면서 화려한, 그리고 소재의 특성 덕분에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나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대적 요소가 곳곳에 포진해 있는 새로운 느낌의 십장생을 그려냈습니다.
십장생도를 통해서 유토피아의 공간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큐브의 황규백 씨의 전시장.
그 이름답게 이곳에는 역동적이며 기하학적인 영상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위에 캡처는 다름아닌 아우디 Q3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Q3의 모습을 해체하여
계속 바라보면 어지럽기까지 한 영상으로 재구성 했습니다.
황규백씨의 작품관은 마침 Re-, 즉 ‘재구성’이 주 테마입니다.
퍼포먼스 큐브에서는 영상 작품뿐만 아니라 사진 또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큐브들은 아우디의 미술가 후원 차원에서 새로 설계된 장소들입니다.
다시 말해 런칭이 끝나면 사라지는 일회성 공간이 아니라,
향후에도 다른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여 고객들에게 문화 공간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Q3런칭 행사였지만 차뿐만 아니라 뜻 깊은 전시회를 함께 했습니다.
아우디의 런칭 마케팅에 감탄하고, 미술가들을 후원하는 기업의 자세가 좋아 보입니다.
이번 런칭을 통해 앞으로 아우디에서 주관하는 다른 행사에도 다분히
많은 기대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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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디어가 대박인듯요^^
예술품들이랑 있어서 그런가 더 깔나는듯요^^ㅎㅎ
밑에는 중국에서 있었던 시승기라고 합니다^^

출처 -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205192314181
[시승]소형 SUV의 집념, 아우디 Q3 2.0ℓ TFSI
지난해 10월, 아우디가 소형 SUV Q3의 중국 횡단 시승회인 '트랜스 차이나 2011(Trans China 2011)'을 열었다. Q3 출시를 기념해 아우디가 두 번째 내수시장으로 평가하는 중국 대륙을 종단, 내구성을 알리자는 게 목적이었다.
각국에서 모인 1,600명의 참가자들이 총 5,700㎞를 달린 시승회는 4개의 구간으로 나눠졌고, 한국에서 참가한 일행은 3번째 구간에 참여했다. 3구간은 비교적 짧은 코스로 구성됐다. 쉔첸(Shen-chen, 深?)에서 132㎞ 달려 광조우(Guang-zhou, 廣州)에 머문 뒤 다시 224㎞를 운행해 자오칭(Zhao-qing), 그리고 412㎞ 떨어진 양슈오(Yang-shuo, 陽朔)와 마지막 70㎞ 지점인 구이린(Guilin, 桂林)에 도착하는 832㎞였다.
코스는 복잡한 시내와 막힘없는 고속도로, 그리고 산악 오프로드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고, 한국 일행에게 주어진 Q3에는 최대 211마력 2.0ℓ TFSI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국내에 판매되는 2.0ℓ TDI와 엔진만 다를 뿐 나머지는 같다.
기본적으로 아우디가 중국에서 Q3 시승회를 마련한 이유는 간단하다. 독일에 버금갈 만큼 중국 내 아우디 판매량이 많기 때문이다. 아우디차이나 마케팅담당 도미니크 보쉬 부사장은 아우디 창춘 공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국이 제2의 내수 시장"이라는 말로 중요성을 대변하기도 했다.
쉔첸에서 출발 대기 중인 Q3를 처음 보는 순간 Q5의 축소판을 보는 것 같았다. 대형 싱글 프레임에 담긴 아우디 패밀리룩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누가 봐도 공격적이다. 특히 헤드램프는 '상하(上下)'보다 '좌우(左右)'를 넓혀 강한 인상이 풍긴다.
측면은 SUV에 쿠페를 접목한 모습이다. '해치(Hatch)'로 갈수록 기울기를 완만하게 조절해 다부져 보이는 게 특징이다. 요즘 등장하는 소형 SUV의 대체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같다. 측면 벨트라인 아래 캐릭터 라인은 상당히 선명한데, 자세히 보면 묘한 정체성이 느껴진다. 리어램프 상단 끝에서 헤드램프까지 직선으로 앞뒤로 연결된다.
뒷모습은 아우디 특유의 트렁크 리드와 램프 끝선 맞추기가 어김없이 적용됐다. 예전부터 지켜 온 고집스러운 전통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는 풍만한 느낌이 물씬 다가온다. 마치 줄무늬처럼 보이는 램프 내부 디자인도 개성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야간 발광 기능과 함께 재미를 주는 요소다.
실내 또한 아우디 정체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스티어링 휠 너머로 보이는 계기판은 화이트로 처리해 선명함을 부각시켰고, 센터페시어는 붉은 글자가 새겨진 버튼이 기본이다. 실내 조명 투톤원칙을 지킨 셈이다. 게다가 원형의 기어 레버는 스포츠 감각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하는 요소로, 손에 잘 잡힌다. 이외 온도 조절과 볼륨, 아우디 멀티미디어 레버만 로터리 타입이다.
키를 건네받고 변속레버 앞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눌렀다. 2.0ℓ 가솔린 엔진이 조용하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몇 번 밟으며 엔진 음색을 체험했다. 부드럽지만 묵직하다. 진동소음은 줄이되 소리의 '질(Quality)'을 높인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은 요즘 자동차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 가운데 하나다. 어느 제조사나 흡차음재를 넣어 소리를 줄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음색 창조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리의 양(dB)이 같다고 할 때 사람마다 느끼는 음질(Tonal Quality)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자동차회사마다 가장 듣기 좋은 소리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 시내 구간을 빠져 나갔다. Q3를 처음 보는 중국인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오렌지 색상의 시승차가 무리지어 움직이니 이 만한 전시 효과도 없을 듯 싶다. 도심에선 저속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복잡한 도로이고, 낯선 도시라는 점에서 가속은 자제했다. 그럼에도 가속페달을 살짝 밟을 때마다 반응하는 차체가 예사롭지 않다.
쉔첸에서 광조우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중국 남부의 산업도로여서 차가 꽤 많다. 좌우로 펼쳐진 풍경은 도시의 연속이다. 마치 우리의 수도권과 비슷하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지정체가 없어 고속을 경험하기에 충분했다. 페달은 밟으면 밟는대로 가속이 되는데,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 211마력 터보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1,700㎏에 달하는 공차중량을 감안할 때 이미 가속력은 나무할 데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0-100㎞/h가 6.9초라는 아우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광조우에서 자오칭으로 향하는 도로는 통행량이 별로 없어 고속 체감에 유리하다. 시속 140㎞를 넘어 180㎞까지도 쉽게 오른다. 그렇게 한참을 달렸음에도 역시 도로가 한산하다. 해안가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해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차가 없다는 주최측의 말이 떠올랐다.
고속으로 달리면서 스티어링 휠의 진동에 주목했다. 고속일수록 차체의 흔들림보다 스티어링 휠의 떨림이 운전자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안정적이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가벼운 진동은 충격흡수장치가 모두 걸러내 운전자에게 피로가 전달되지 않는다.
자오칭에서 양슈오로 가는 길은 오프로드 코스가 일부 포함됐다. 전형적인 시골 길이다. 좁은 포장도로와 함께 먼지가 수북하게 날리는 비포장도로가 펼쳐졌다. AWD인 콰트로 시스템이 진가를 발휘한 구간이기도 하다. 노면과의 접지가 불안정한 도로에서 비교적 빠른 속도로 스티어링 휠을 좌우로 움직였는데, 미끄러짐을 잘 잡아낸다. 한계를 인식하면 곧바로 차체자세제어장치가 개입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속도를 늦추라는 메시지와 같다.
다시 일반 국도에 진입한 뒤 제동력을 조심스럽게 체감했다.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일찍 몇 차례 밟았는데, 제동거리가 너무 짧아 앞 차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멈춰서기도 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을 확인한 뒤 급제동을 해봤지만 역시 잘 선다.
아우디 Q3는 소형 SUV다. SUV라는 점에서 실내에 수납공간도 꽤 많다. 센터콘솔의 용량도 큰 편이다. 아우디로선 SUV의 기능성에 고성능 엔진으로 역동성을 동시에 담아낸 셈이다. 물론 고성능보다 효율을 원한다면 디젤을 선택하면 된다. 중국은 가솔린이 대세지만 국내는 최근 디젤 수입차 인기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디젤이 먼저 출시됐고, 가솔린 터보는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참고로 국내에 판매되는 2.0ℓ 디젤의 연료효율은 ℓ당 14.1㎞다. 도심은 12.7㎞, 고속도로는 16.2㎞다. TFSI 엔진보다 34마력 부족한 177마력이지만 토크는 38㎏.m(1,750-2,500rpm)로 TFSI보다 높다. 가속력에 결코 불만을 가질 수 없는 숫자다. 가격은 5,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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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스펙이랑 전시장이랑 동영상까지~ㅎㅎ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잘 봤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혹시 아직 구매 전이시라면 연락한번 해보세요^^
제차 진행해주신 딜러님이신데..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이것저것.챙겨주시고 출고 한달안에는 무료순회점검서비스를
집으로 보내주시는 센스~!! 감동 받았던 분입니다.
010-7900-7999 이동욱 주임님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