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773
우리 불자님들 부처님 가르침. 그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라. 어쩌다가 어쩌다가 만난 부처님 가르침 그대로 믿으시는 것이 우리 인간의 최상의 길입니다. 불교 말로 하면 최존(最尊)이라 가장 존엄스럽고, 또는 최상(最上)이라 가장 높고, 최제일(最第一)이라 제일가는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인제 부처님 가르침을 만났을 때 정말로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내외간도 하나의 가장 가까운 동기 가까운 동기로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두 분의 행복을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나 또는 자녀 간을 위해서나 제일 좋아요 그것이. 사회를 위해서나 말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먹는 것과 남녀 이성간의 관계 이것이 제일 욕계(欲界)의 번뇌 가운데서 우리 인간이 욕계를 못 떠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 때문에 못 떠납니다. 금생에 또 만나놓으면 또 정(情)이 붙어서 또 내생 가도 또 만나야 되겟구나. 그러면 다생겁래(多生劫來)로 윤회해서 또 만나고 또 만나고 하겠지요. 그러게 참다운 좋은 동기를 삼아서 말입니다 동지애를 하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과거 숙세부터 인연이 있어서 같이 내외간이 됐으니까 말입니다. 가장 그 가까운 참 동기 아닙니까. 가장 가까운 동기를 제일 좋은 법으로 인생의 최상의 행복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은 얼마나 그것이 보람있는 일이겠습니까.
아까 말씀드린 바 같이 대총상법문(大總相法門)이라는 것은 천지 우주가 모두가 다 부처님이 아님이 없단 말입니다. 참선이란 것은 그 대총상법문인 그 자리 다시 말씀드리면 진여불성인 그 자리, 그 자리에다가 마음을 두고 공부해야 참선이 됩니다. 염불을 한다 하더라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하는 것이 그것이 단순히 기복적인 공부다 이렇게 우리가 폄하할 것이 아니라 같은 염불도 복을 빌고 하면은 그때는 그야말로 방편염불이 되겠지요. 참다운 염불이 못됩니다. 그러나 천지 우주가 모두가 그대로 부처님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서 염불을 한다고 생각할 때는 그때는 그것은 바로 염불참선(念佛參禪)이 됩니다.
우리 마음이라는 것이 바로 부처고 우리 마음에 만덕(萬德)을 갖추고 있어 가지고 있어놔서 우리가 나무아미타불을 생각하면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의 기운이 우리한테 다 실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우리 인간성이 참다운 자비가 관세음보살이고 우리 인간성의 참다운 지혜가 문수보살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관세음보살을 외이면은 관세음보살 기운이 우리한테 실리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성은 그렇게 소중한 것입니다. 만덕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써야 되겠습니까? 대총상법문(大總相法門)을 떠나지 말고서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떠나지 말고서 그 영원히 하나의, 이 세계는 하나의 자리인데 하나의 자리가 실상(實相)인 것이고 우리가 보는 것은 다 가상(假相)입니다. 우리는 뿔뿔이 봅니다. 그것은 허망한 것입니다. 영원한 자리, 가장 행복한 자리, 우리가 어느 때 가도 그 자리 진여불성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성불해야될 그 자리입니다. 그렇게 하셔서 부지런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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