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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한폭탄...” 손흥민이 9세 후배 이강인에게 폭발한 결정적 이유
2. ‘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3. 이강인, 정말 큰일 났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4. 이럴 수가…이강인 하극상 터진 뒤 스포츠 스타 평판 순위, 충격적이다
5. 이강인, 정말 큰일 났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5. 이강인, 정말 큰일 났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2024-0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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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태는 PSG에 재앙 같은 일” 프랑스 현지 보도 떴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 뉴스1
프랑스 리그도 ‘이강인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렌치풋볼위클리가 이강인 사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한국 대표팀 모두에 재앙이라고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프렌치풋볼위클리는 기사에서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투는 일이 벌어져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이강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에 PSG 이적한 뒤 아직까지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의 입지가 이번 사태로 인해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잘못했다는 판단이 나오면 이강인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현재 이강인이 언론과 여론 양쪽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축구팬들이 이강인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의 조선일보 기사, 기업들이 이강인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스포츠동아 기사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태가 일어나기 전만 해도 이강인은 PSG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실제로 이강인은 자기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여름 서울 PSG 매장에서 판매된 유니폼 가운데 70%가 이강인의 유니폼이었다. 덕분에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이강인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 PSG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매체는 “이강인이 빨리 사과해야 한다. 이강인은 직접 팬들 앞에 나서서 머리를 숙여야 하며 손흥민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빨리 해결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신속하게 징계를 내리는 등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스포츠동아의 보도를 소개하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이강인이 직접 나서는 수밖엔 없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 뉴스1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4. 이럴 수가…이강인 하극상 터진 뒤 스포츠 스타 평판 순위, 충격적이다
hjyun@wikitree.co.kr (윤희정) 님의 스토리 • 10시간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 전날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이런 국내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당시 이강인에게 장난치는 손흥민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위~3위에 모두 이번 아시안컵 대회 기간에 활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 2위는 핵심 공격수 황희찬, 1위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으로 나타났다.
국가대표팀 훈련 중인 김민재, 손흥민, 황희찬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0일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23,309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도 들어갔다.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추이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위키트리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2,542 미디어지수 1,642,450 소통지수 1,621,640 커뮤니티지수 1,720,828 브랜드평판지수 6,797,45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15.66%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2위 황희찬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533,561, 3위 김민재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801,034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위키트리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응원하다, 고생하다, 위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국가대표, 주장, 토트넘'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0.74%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059,914과 비교해 보면 15.66% 하락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20% 상승, 브랜드이슈 15.79% 하락, 브랜드소통 7.23% 하락, 브랜드확산 44.2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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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달 순위에서 손흥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이강인은 50위권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다.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 일부 선수들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했고, 손흥민이 이를 지적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이강인과의 충돌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사과문을 올린 뒤 변호인을 통해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50위에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정후, 박지성, 이대호, 추신수, 안정환, 박인비, 서장훈, 김연아, 류현진, 추성훈, 김연경, 김태균, 박찬호, 이승엽, 황선우, 박세리, 손연재, 김요한, 박주호, 박용택, 김하성, 이동국, 이영표, 윤석민, 김동현, 허재, 양준혁, 차범근, 이상화, 정근우, 유희관, 이천수, 이만기, 현주엽, 하승진, 홍성흔, 조원희, 이대은, 조준호, 곽윤기, 모태범, 이대훈, 이을용, 현정화, 이형택, 김병현, 하석주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50위까지 순위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위키트리
3. 이강인, 정말 큰일 났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jdtimes@wikitree.co.kr (채석원) 님의 스토리 • 12시간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프랑스 리그도 ‘이강인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렌치풋볼위클리가 이강인 사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한국 대표팀 모두에 재앙이라고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프렌치풋볼위클리는 기사에서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투는 일이 벌어져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이강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에 PSG 이적한 뒤 아직까지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의 입지가 이번 사태로 인해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잘못했다는 판단이 나오면 이강인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현재 이강인이 언론과 여론 양쪽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축구팬들이 이강인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의 조선일보 기사, 기업들이 이강인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스포츠동아 기사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태가 일어나기 전만 해도 이강인은 PSG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실제로 이강인은 자기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여름 서울 PSG 매장에서 판매된 유니폼 가운데 70%가 이강인의 유니폼이었다. 덕분에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이강인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 PSG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매체는 “이강인이 빨리 사과해야 한다. 이강인은 직접 팬들 앞에 나서서 머리를 숙여야 하며 손흥민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빨리 해결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신속하게 징계를 내리는 등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스포츠동아의 보도를 소개하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이강인이 직접 나서는 수밖엔 없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2. ‘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서정환 님의 스토리 • 10시간
‘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제공: OSEN
[OSEN=서정환 기자] 하극상의 주인공 이강인(23, PSG)은 과연 다음 대표팀에서 소집될 수 있을까.
이강인은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탁구를 즐겨 주장 손흥민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오른쪽 중지 가 탈구됐다. 대한축구협회(KFA)가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이강인이 이전부터 대표팀 고참들과 불화를 겪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일부 선수들이 이강인의 4강전 제외를 요청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무시했다.
유튜브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이 네티즌들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중계화면과 달리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4강전이 끝난 뒤 김민재가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악수를 나눴다. 그런데 이강인이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김민재가 무시하고 지나치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다. 김민재는 황인범, 황희찬 등 다른 선수들과는 악수하며 수고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강인이 팀에서 겉도는 장면은 또 있다. 호주와 8강전서 후반 추가시간 0-1로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때 영상 속에서 이강인이 공을 잡고 자기가 차겠다는 제스처를 먼저 취했다.
이강인의 뜻을 무시하고 황희찬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때도 이강인이 황희찬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황희찬이 이강인이 돌아보며 말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이 중재에 나서 이강인을 밀었다. 결국 황희찬이 슈팅을 해서 동점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역전골까지 나오면서 2-1로 한국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제공: OSEN
물론 짧은 영상만으로 대표팀내 분위기를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 다만 이강인이 팀내 베테랑 선수들과 불화를 겪었다는 정황이 더 힘을 얻고 있다. 일부 베테랑 선수들이 ‘이강인이 소집된다면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하겠다’는 뜻까지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한국은 3월 21일 서울에서 태국과 월드컵 예선을 치러야 한다. 만약 이강인이 소집된다면 다른 선수들이 차출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터질 수도 있다. 그 전까지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자가 빠르게 나서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시간이 없다. / jasonseo34@osen.co.kr
‘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제공: OSEN
관련 동영상: 이강인 생일 챙긴 음바페·PSG…"축하해 내 동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1. “시한폭탄...” 손흥민이 9세 후배 이강인에게 폭발한 결정적 이유
1127khe@wikitree.co.kr (김희은) 님의 스토리 • 13시간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불화를 야기한 또 다른 이유가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9일 스포츠조선 보도를 통해 언급됐다.
손흥민 '4강 경기 앞두고 이강인 등과 다툼 손가락 골절'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매체는 앞서 폭로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 나아가 팀 내 세대 갈등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직설 화법은 시한폭탄이었다”고 표현했다.
주된 이유로는 이강인의 조기 유학 생활을 들었다. 잘 알려졌다시피 이강인은 10세 때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어릴 적부터 이어진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그의 마인드는 대한민국보다는 스페인에 더 가깝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거침없는 행보’에 힘겨워하는 형들도 꽤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표팀 내 이강인의 별명은 ‘막내 형’으로 불릴 만큼 파워가 세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이강인의 거친 행보는 계속됐다. 손흥민이 이강인에게 폭발한 데에는 일명 ‘탁구 게이트’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매체는 주장했다. 손흥민이 아닌 다른 형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로 문제가 됐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울먹이는 캡틴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실제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이 폭로된 직후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28·울버햄프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등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이강인이 A매치에 선발되면 보이콧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는 사실이 기사화됐다. 이강인이 사과문을 올린 뒤에도 화가 풀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사는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기+인성+구단빨+실력+경력 등 다 갖춘 캡틴 손흥민도 무시했는데 다른 선수들 말을 들었을 리가 없지”, “그래서 이강인 입장문은 언제?”, “인성이 곱고 바른 사람은 아닌 것 같네”, “대체 뭐라고 했길래… 입장문이나 빨리 내라”, “선배들에게 얼마나 심한 상처가 되는 말을 했으면 인성 좋은 손흥민이 폭발했을까 궁금하긴 함” 등 댓글을 달았다.
손흥민 불화 이강인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반면 “소모성 비난 그만하고 혹독하게 반성하고 성숙해질 기회를 줬으면 좋겠음”, “또 확실하지 않은 걸로 사람 잡네”, “추측이 난무할 수밖에…”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강인은 앞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손흥민에게 주먹질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가운데 약속한 추가 입장문은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축구대표팀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제공: 위키트리
아쉬워하는 이강인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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