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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6% 상승
6월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76(+0.26%) 포인트로 종가인 1453.1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85억745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71(+0.36%) 포인트로 종가인 470.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억519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9종목이 상승했고, 373종목이 하락, 20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0종목이 상승, 38종목이 하락, 3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금융, 서비스,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자원, 공업이 하락했다.
투자가별 매매 동향은 사설 거래로 3억4511만 바트, 외국인 투자가는 13억7294만 바트, 국내 개인투자가는 4억3057만 바트를 매수했고, 기관투자가는 3억4511만 바트를 매도했다.
태국의 부호 랭킹 50, 1위는 센트럴 그룹 일족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태국 국내의 부호 랭킹 톱 50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태국 최대 부호는 자산 총액 4139억 바트를 소유한 센트럴 그룹 찌라티왓(Chirathivat, 鄭) 집안이었다. 지난해에는 2위였는데 1위로 올랐다.
2위는 몇 년 동안 1위 자리에 올랐었던 CP그룹의 타닌(Dhanin Chearavanont, 중국명: 謝国民)씨와 그 가족으로 총 자산은 3748억 바트(지난해 1위)였다.
3위는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와 부동산 대기업인 ‘TCC LAND’ 등을 소유하고 있는 쩌른(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씨로 자산 총액은 3683만 바트였다.(지난해 3위)
2006년 쿠데타로 정권 자리에서 쫒겨난 탁씬 전 수상과 그 일족은 537억 바트로 10위(지난해 10위)에 올랐다.
월드컵에 축구팬 20%가 "도박하겠다"고 회답
사립 방콕 대학의 여론 조사 방콕폴(Bangkok Poll)이 방콕 수도권의 축구팬 1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드컵 2014에 관한 의식 조사에서 약 20%의 사람들이 내기를 하겠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5%가 "도박을 하겠다", 81.5%가 "도박은 하지 않겠다" 회답했다고 한다.
또한 한 개 시합마다 거는 돈에 대해서는 30.5%가 100 바트 이하, 28.3%가 101~500 바트, 21.2%가 501~1000 바트, 20%가 1000 바트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그 밖에 응원하고 있는 팀에 대해서, 27.7%가 브라질, 16.9%가 스페인, 16.5%가 영국이라고 대답했다.
태국이 세계 1위 쌀 수출국으로 다시 올라
태국의 쌀 수출업자 협회의 쏨끼앗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은 올해 1월1일~5월20일 사이에 쌀 수출이 393만 톤에 이르러 쌀 수출국 세계 1위로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이 기간 쌀 수출은 인도가 374만 톤으로 제 2위, 베트남이 240만 톤으로 제 3위가 되었다.
과거 2년간 태국은 쌀 수출 세계 1위의 자리를 타른 나라에 양보하게 되었지만, 이 사무국장은 "올해는 태국 쌀 수출이 900만 톤(47억 5000만 달러 상당)에 달해, 인도, 베트남을 웃돌아 연중이라도 톱이 될 것이며, 내년도 태국은 수출이 1100만 톤에 이르러 톱의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국제 시장에서 현재 거래 가격(톤당)은 태국 쌀이 약 390달러, 인도 쌀이 420~430달러, 베트남 쌀이 약 400달러가 되고 있다.
태국 군사 정권이 독자적인 SNS 개발 예정
태국 군사 정권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라인 등의 검열이나 계정 폐쇄의 협력을 요구해 온 요청을 취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국 인터넷 미디어가 전한 것에 따르면, 군이 태국 독자적인 SNS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6월5일 글로벌 뉴스 아시아(Global News Asia)가 전했다.
태국 독자적인 SNS는 ‘타이 소셜 네트워크’라고 불르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기능을 가져, 세계 인터넷 사회에 범람하는 위험에서 태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터넷의 부적절한 사용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정보 통신 기술부가 향후 2개월 사이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군사 정권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서 반쿠데타 움직임을 선동하는 내용에 대한 검열과 단속을 시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라인에 대해 협력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 몇 일 요청 움직임이 조용해졌다가 독자적인 SNS를 개발한다는 것이 확인되어, 중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해외 SNS를 단번에 차단하려는 것은 아닌지 위구심이 들고 있다.
개발과 운영에 대해서는 태국 국내 주요 프로바이더 6개 회사와 2개 전화 회사에 협력을 요청중이라고 한다.
태국 남부 푸켓에서 바가지 택시를 일제 적발, 운전기사와 지배인 73명을 체포
6월4일 태국 영자 신문과 정보 사이트가 알린 바에 따르면, 태국 남부의 푸켓에서 악질적인 택시 운전기사와 그 지배인 등 73명이 위법 영업으로서 일제히 검거 체포되었다고 글로벌 뉴스가 전했다.
이번 검거는 현지 경찰과 군이 공동으로 세계적인 리조트 관광지로도 유명한 푸켓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때마침 야간 외출금지령이 푸켓을 포함한 관광지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해제된 것으로 군정에 의한 이미지 다운을 불식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푸켓은 방콕과 같이 미터택시로 불리는 거리 미터제 택시가 다수있다. 하지만 요금을 미터로 주행하고 있는 차는 전무였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방콕 이외의 지방에서는 택시미터 간판을 내걸고 있지만, 실제는 교섭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차가 거의 모두라고 말해도 좋다.
이러한 사태가 되어 있는 원인 중에 첫 번째는 뚝뚝(รถตุ๊กตุ๊ก)이나 버스 등 다른 공공 교통에 의한 압력이며, 또 하나는 차를 소유한 오너에 의한 지시이다. 후자는 택시 마피아라고도 불려 주로 관광객을 타겟으로 비싼 요금을 청구하거나 선물 가게에 데려가서 일정 금액을 받는 것이다.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불편 신고가 들어왔었지만 지금까지는 단속도 형식적이었을 뿐이었다. 그러한 이유는 택시 마피아 대부분이 현지 경찰과 어떠한 유착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이러한 강경책으로 나온 것은 군의 개입에 의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민주주의 정권 조기 복권을 원하고 인터넷에서는 반군 세력의 감시를 강하게 하는 등 군사 정권의 대외적인 마이너스 이미지를 이번 클린업 작전으로 불식시키고 싶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외친 탁씬파 남성, "잡혔다"
태국 군사 정권의 출두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하고 있던 탁씬 전 수상파의 정치 활동가의 남성 쏨밧(สมบัติ บุญงามอนงค์,・46)씨가 5일 밤에 태국 동부 촌부리도에서 체포되었다.
쏨밧씨는 출두명령을 받은 후 인터넷의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에 "Catch Me If You Can(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라는 글을 올리고 도주했으며, 인터넷을 사용해 방콕 반군정 데모를 조직하는 등의 일을 했으며, 5일 밤 페이스북에는 "잡혔다"는 글을 올렸다.
태국 군부는 5월22일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후 탁씬파 정치가, 정치 활동가, 불경죄 철폐를 호소하는 지식인 등 수백명에게 출두를 명령하고 이 중 다수를 구금했다. 출두명령을 거부한 짜뚜론 교육부 장관은 27일에 체포되어 현재도 이렇게 구류중이다.
외교가 고립된 태국 군정 톱, 중국인 사업가와 회담
태국 군사 정권 톱인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5월6일 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사업가 그룹과 방콕 육군 사령부에서 회담을 나누었다.
쁘라윧 사령관이 국가 기관에서 외국인과 회담을 가진 것은 5월22일 쿠데타 이후 처음이다.
쁘라윧 사령관은 회담에서 3개월 이내에 임시 정권을 발족시킨다고 말하고 야간 외출금지령을 가능한한 빨리 해제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중국 재계에 대해 태국 군정에 협력해 태국에 투자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서방 국가는 태국 군정에 대해 민주주의와 법치를 시급하게 회복하고 인권과 자유를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서는 군정 간부의 입국을 금지하는 등 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금 판매점에 강도, 점장이 범인을 사살
6월5일 오전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무엉치앙마이 군내에 있는 금 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도리어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범인 남성은 어느 학교의 체육교사였으며, 축구 도박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금 판매점에 침입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한다.
남성은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점장의 머리 부분을 해머로 몇 번인가 때리고 귀금속을 빼앗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 후 점장은 남성의 눈을 피해 근처에 있던 권총을 남성에게 향해 발포해, 범인 남성이 흉부에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일본 교토 은행, 태국 현지 법인에 첫 바트 융자
일본의 교토은행(京都銀行)은 태국 현지 법인 S.K.아시아사에 동행으로서 처음으로 바트 융자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융자 기간은 1년이며, 융자 실행일은 지난 달 29일부터였다.
이 은행은 지금까지 홍콩, 샹하이, 대련, 방콕에 주재원 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지원 체제 충실을 도모했으며, 태국에서는 까씨꼰은행과 제휴해 경제 투자환경 등의 정보 제공을 실시하는 등 거래처에 해외 비즈니스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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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독자적인 sns라... 중세 연금술사의 발상이랑 뭐가 다른지....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