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Cell)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있기를 원하노라💖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29:18)
신33:26-34:12절) 모세의 비전
Ⅰ.복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상)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체가 엄청난 축복(祝福)의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그 분이 특별(特別)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3:26절)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이스라엘의 애칭(愛稱) *여수룬'은 마치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이 정식(定式)이름이 있지만. 때로는 사랑스럽게 부르는 별명(別名)과 같은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곧 하나님 앞에서 그런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라고 선언(宣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 세상(世上)의 다른 신(神)들은 모두 인간의 상상력(想像力)이 만든 죽은 작품(作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복(福)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상대(相對)가 되셨고, 이스라엘만 사랑하는 분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관계는 사람과 개미의 관계도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하면 우리를 질투(嫉妬)하실 정도로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행복(幸福)과 계획(計畫)을 다 걸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마음과 미래(未來)를 개미보다 못한 우리들에게 투자(投刺)하셨습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된 것이 너무나 엄청나고 놀라운 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큰 권력(權力)을 가진 자도 아니고, 기업체(企業體)를 몇 개씩 가진 대재벌(大財閥)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한 지식인(知識人)도 아니지만.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迎接)하여 가진 자가 되었기 때문에 최고(最高)로 복(福)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이호랑이가 아니라, 진짜호랑이라고 했습니다. 즉 물어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진짜호랑이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너무나 가난하고. 배운 것 하나 없어도 최고로 복 받은 자가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우십니까?
33:26절)...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 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십니다. 여기서 *하늘을 탄다.'는 것은 어떤 시공간이나. 양적(量的)인 제한(制限)없이 우리를 도우 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이 세상에서 우리를 도우려면, 우리가 있는 곳으로 장소를 이동해야 하고, 또 오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막으면, 방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무엇을 가지고 오는데, 양적(量的)인 제한(制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타고 우리를 도우시면,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無制限)으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하늘에서 곧바로 퍼부으시는데, 밤과 낯의 차이가 어디에 있으며,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누가 그 양(量)을 제한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예배 共同體)은 언제든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여수룬으로 모였을 때,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실 수 있으며. 기적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라는 말씀에서 *궁창의 위엄'이 무엇일까? 그것은 태양이나 달이나 별 같은 것을 말합니다.
태양이나 달이나 별은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를 축복(祝福)해 주신다는 표시입니다. 그래서 태양이 뜨고. 달이 뜨고. 별이 뜨는 이상 어느 누구도 우리의 축복(祝福)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도 각오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종이호랑이처럼 적당하게 속이고. 넘어갈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하며. 세상 사람들처럼 적당하게 살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할 수 없는 것은 곧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평범한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의 인생은 호랑이 등을 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능력의 두 팔로 우리를 붙잡고 지켜주십니다.
33:27절)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서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우리의 영원한 집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이방 저방 둘아다니며. 구경하고 있는 아이들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방안에는 신기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행했던 광야도 하나님의 방들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방을 싫어했습니다.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춥고 양식도 없고 물도 없는 광야의 방을 싫어했습니다. 사실 광야에는 나쁜 것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광야 다음 방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을 양탄자가 깔려 있고. 고굽 소파가 놓여 있는 곳으로 생각해서는 않됩니다.
요셉은 애굽 종살이 하는 방도 구경을 했고, 애굽의 감옥에서도 살았습니다. 요셉은 그 모든 방들을 잘 견디었기 때문에 애굽의 총리되는 방에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우리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 모두 하나님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을 쳤지만. 바다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방 안에 큰 물고기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요나에게 *어느 신학교 출신이냐?'고 물어본다면. 그는 *물고기 신학교 출신'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를 40년 동안 방황했지만. 그 광야도 하나님의 방 중 하나였습니다. 모세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의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두 팔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한 팔이 우리 아래 있어서 우리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팔로는 대적(對敵)을 쫓으시며 멸(滅)하십니다. 우리는 참으로 복(福)받은 백성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한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祝福)의 샘이 있기 때문입니다.
33:28절)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우리 가운데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곧 야곱의 샘입니다. 이 복(福)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구(求)할 수 없는 복중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있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이 곧 야곱의 샘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는 곡식이 있고. 포도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축복(祝福)은 이론으로 끝나는 그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축복(祝福)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야곱의 샘 옆으로 무성한 포도원과 곡식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이슬이 내리며.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덮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전(安佺)한 곳입니다.
오늘의 요절(要節)말씀입니다.
33:29절)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은 많은 민족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구원(救援)을 이런 식으로 체험한 민족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약속하신 민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방패시고. 영광의 칼이라고 했습니다.
이 방패는 누구도 뚫을 수 없고, 이 칼은 단 한 번도 패한 적 없는 영광의 칼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대적(對敵)은 이스라엘에게 복종(服從)하게 되고. 이스라엘은 대적(對敵)의 가장 높은 곳을 밟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이긴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복(福)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이 복(福)을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세상적인 복(福)이나 방법을 거부(拒否)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 어마어마한 복(福)을 놓치고 망(亡)했습니다. 그리고 이 복(福)이 우리의 복(福)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처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종이호랑이로 생각하고. 세상적 방법으로 성공한 것을 가지고 자랑하고. 떠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 스스로 멸망(滅亡)의 길을 택(擇)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으로 자아(自我)가 죽을 때, 살 수 있습니다. 아-멘
롬8:13-14)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을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자녀라"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은혜를 사모하면,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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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궁금한 내용 문의 ☞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