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1월 17일 오늘의 탄생화는 머위입니다.
머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공평’입니다.
지역에 따라 머우, 머구, 머웃대로 불리기도하며, 한국을 비롯한 북반구의 온대와 아한대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머위는 봄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풀이기도 한데, 성질이 급해서 잎을 피우기도 전에 꽃을 피웁니다.
예로부터 머위는 관동(款冬), 또는 노관동(路款冬)이라고 불렀는데요, 이름을 뜻풀이 해보면 ‘겨울과 친한 풀’이라는 뜻입니다.
공해에 약해서 우리 주변 하천변이나 산책길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우리 산과 들에는 머위가 자라고 있습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가을걷이와 제 컴퓨터 고장으로 오랫만에 카페 들어왔습니다 ~ 초봄이면 저희 농장의 도랑옆에 머우가 나물밑반찬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