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인천이고, 직장은 서울이라 서울과 인천의 모텔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리츠칼튼, 그랜드 힐튼 등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보이려고 호텔도 몇번
가봤지만 서비스, 시설 모든 면에서 모텔이 최고입니다.
호텔은 음료수 먹으면 돈 다내야지, TV에는 공중파만 나오지, 욕조는 작기만 하지,
음식배달은 룸서비스 아니면 안되지... 음 어쨌든 모텔이 최고지요.
인천지역은 부평역, 동암역, 주안역, 구월동(시청) 등에 모텔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울보다는 인천지역이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시설도 훨씬 좋더라구요.
인천에서는 시설 빵빵한 모텔 평일에는 3만원에서 3만5천원에 숙박이 가능하니까요.
2만5천원에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지난주에 이용한 렉시는 일단 기분이 좋아지는 모텔입니다.
주안역에서 도보로는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주안쪽이 초행이라면 쉽게 찾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전 금욜 당일에 예약을 하고 자가용을 타고 갔습니다.
약 8시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원이었고, 빈자리는 한곳만 있더군요.
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전 특실을 원했는데 만실이라 이용은 할 수 없었고,
직원분께 그냥 깨끗하고 좋은 방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실을 했고, 대실 시간은 11시 30분 까지였고, 대실료는 이만원이었습니다.
우선 친절도는 별 다섯 만점에 ★★★★★
안내데스크에서 일하시던 여자직원분과 남자직원분 두분다 정말 친절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그런 서비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시던걸요.
시설은 일반실의 경우 별 다섯 만점에 ★★★★
전 주안 나사나이트 쪽에 있는 리젠시 라는 모텔을 이용했습니다.
그 모텔의 경우는 대형 PDP TV(홈시어터 시스템:컴퓨터 영상 TV 플레이 가능),
안마기, 컴퓨터등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렉시는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일반 평면 TV 에 특별한 시스템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타 부대시설의 경우는 만족하실겁니다.
화장실과 욕조는 깨끗하고, 욕조는 월풀욕조, 깨끗한 목욕가운과
넉넉하게 준비된 타월도 기분 좋구요.
전 플스는 집에서 하기때문에 플스룸의 경우는 그닥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구요, 또 여자친구도 제가 게임하는 걸 싫어해서요.
오히려 넓은 룸과 좋은 시설이 모텔 이용의 중요한 조건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청결도 중요하지요.
렉시는 청결과 시설면에서는 추천할만 합니다.
어제도 제 후배에게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추천했지요.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시설과,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룸에 들어가서 조명 리모컨이 말을 안듣고,
차 번호판 안가려주신 마이너한 문제는 있었지만 그건 뭐 신경쓸만한 문제는
아니었으니까요.
인천지역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여쁘신 직원분이 요플레를 준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했었는데
후기 남기신 그분만 받으셨던 것 같아요.^^
예약받고, 회원카드 남겨주신 직원분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음 이쁘신 분이 친절까지 하시다니~
첫댓글안녕하세요 무앗딥님^^* 닉네임이 특이하셔서 기억이 딱 떠오릅니다^^;;;;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요플레는 그날가지고 있는게 없어가지고..토요일날 오시면 요플레가 많답니다^^* 다음에 오시면 꼭꼭 챙겨드릴께요!!! 사진까지 올려주신다니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긴 후기글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되세요^_^*
첫댓글 안녕하세요 무앗딥님^^* 닉네임이 특이하셔서 기억이 딱 떠오릅니다^^;;;;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요플레는 그날가지고 있는게 없어가지고..토요일날 오시면 요플레가 많답니다^^* 다음에 오시면 꼭꼭 챙겨드릴께요!!! 사진까지 올려주신다니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긴 후기글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되세요^_^*
ㅋㅋㅋ 님도 요플레 못받으셨나봐요. 전 주말에 갔을땐 거의 요플레 받았었는데 주중에 가니까 요플레 안주더라구요. 쪼금 마음이 상해버렸었다는...ㅎㅎ
안녕하세여. 렉시입니다. 요플레은 주말 토요일날 모가 회원분들에게만 제공하고있습니다. 많이사랑해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