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질문을 하거나 영화에 대한 평을 읽거나 하지 말고 그냥 봐라. 봉감독과 대단한 출연진들이 당신의 머리를 숙주로 이용해서 우리들속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룰(불문율)이 얼마나 말도 안되고 불합리한지를 보여준다"
짐 자무시 감독 (패터슨)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대단한 히트이다 ! 몇년전만해도 “Asia Extreme” (아시아의 숨은 수작/괴작) 으로 불렸을 영화가 이젠 주류가 되었고 특이한 톤과 내용이 필요 (가수 Billie Eilish 처럼- 올해 [Bad Guy]로 크게 히트) 할때가 있고 팝 컬처가 이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 [기생충]은 피가 터져 나오면서도 사회적으로 현세상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메시지를 전해주는 신선한 공기같은 영화다"
라이언 존슨 감독 (나이브스 아웃)
"지금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라는 대단한 작품으로 영화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참 놀라운 작품이에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조조 래빗, 토르 라그나로크)
(인터뷰에서)
Q: 본인영화 제외하고 응원하는 영화는? A: "기생충"
샘 맨데스 감독 (1917, 007시리즈)
(인터뷰에서)
Q: 2010년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 "'기생충', '보이후드', '소셜 네트워크'"
토드 필립스 (조커)
(인터뷰에서)
Q: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 "기생충"
마틴 스콜세지 감독 (대부, 아이리시맨)
(인터뷰에서)
Q: "오스카 경쟁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 "기생충"
기예므로 델토로 감독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나는 <살인의 추억> 이후 봉준호를 항상 사랑하고 존경해왔다. 매번 날 놀라게 만들고 즐겁게 하고 감동 시킨다. 그래서 이 작품이 그의 최고작이라고 말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영화는 최고다. 슬프면서도 위트와 깊이로 가득찬 작품이다. 불경한데 온정적이다.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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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ㅋㅋ 신기하다 나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전세계가 환호하네...
와 쩐다
난 솔직히 올드보이랑 금자씨가 더 재밌었는데
왜 저렇게나 좋아하지? 궁금하네
극장에서 못보고 얼마전에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같긴 하더라 기괴하고 찝찝하기도 했지만 연출같은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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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불쾌해
처음 봤을때 심장이 쿵쿵 뛰었는데.. 진짜 2019년 최고의 영화
나만 안봤어 대국민몰카같은 느낌...
진짜 센세이셔널해
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거 신기해 외국감성은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연출을 잘해서 그런가
자기 나라 얘기 같다고 공감하면서 좋아한대 뭐 자본주의라는 하나의 거대한 국가 안에서 우리는 모두 다 같은 경험을 웅앵웅~이런 평 많이 봄
나도 내가 금수저였거나 외국인이었으면 명작이라했을듯ㅋㅋㅋ
하지만 여성배우들이 많이 입체적이게 나온건좋았다
난 그냥그렇던데 백인친구들 완전 좋아하드라 뭔가 얘네 감성에 맞나봐
나도 넘 조앗어 진짜
존잼
재미있었어....? 난 진짜 절반이상 얼굴 가리고 봤어.. 소리도 못듣겠어서 영화관에서 이어폰 꽂고 있었음 다들 스릴있는거 잘보는구나
재밌긴했는데 그정도인가 싶은 느낌.
난 별로던데 신기하네
나도 재밌게봤지만 한국인이라 그냥 그랬는디 만약 내가 금수저백인이었으면 환장했을듯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에 기생충만큼 좋은 영화들 천지 쀆꽐이.. 전세계 공용 언어가 한글이었다면, 외국인들이 정말 우리 한글을 백퍼센트 이해했다면 오스카는 우리 나라에서 열렸을거야. 번역으로는 절대 못담는 한글의 갬성을 지네가 알겠니..
마지막표현쩐다 불경한데 온정적이다..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