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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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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독일이 오늘 수출 1조달러를 넘었다네요.
wtchoe 추천 2 조회 1,032 12.11.27 02:0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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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27 02:12

    첫댓글 나는 이 독일사람들이 얄밉습니다. 인구감소를 그리고 노령화를 잘도 메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들은 저임금 근로자가 만드는 제품은 수입으로 대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독일이. 국내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보이지 않게 제재를 가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놈들 우리보다 부패순위(독일14위 한국 43위)도 낮고 잘 하는 듯하여 속이 좋지 않군요.

  • 12.11.27 04:53

    기업의 형태가 틀려서 이전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독일은 가족이라는 것과 사회적 기업에 충실한 편이여서요

  • 작성자 12.11.27 09:37

    그렇군요.

  • 12.11.27 05:05

    합리적이라도 너~~무 합리적이라.....

  • 12.11.27 05:49

    Bmw가 세금폭탄에도 공장을 자국에 두는 이유. 기업의 존재이유에 납세도 들어가므로. 이러니 잘 살 수밖에

  • 12.11.27 08:31

    무조건 싸야 팔리는 그런 물건을 만들지 않고,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야만 하는 산업에서 강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중북부유럽이 가진 사업이 그런 류의 산업이 아닌가 싶고, 그러다보니 노령화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노하우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품질좋은 대량 생산품만이 가능한데, 이건 중국이 곧 따로 올 것 같네요.

  • 12.11.27 09:02

    동의 합니다.

  • 작성자 12.11.27 10:16

    동의 합니다.

  • 12.11.27 09:01

    현재에는 가장 냉정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거품이 적은 국민성이랄까...축구 스타일이 국민성의 일부를 반영한다면, 독일 축구는 실리에 강한 축구인 듯...개인기보다는 작전과 협력에 의한 시스템 축구랄까...

  • 작성자 12.11.27 10:17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1.27 09:47

    GDP 대비 무역의존도가 높은 순서로 보면,네델란드(53%) 한국(45%) 독일(34%)멕시코(26%)....일본(11%) 미국(7%)
    얼핏봐도 불안한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독일과 네델란드는 EU 역내가 있고 멕시코는 미국과 나프타가 있고....

  • 12.11.27 10:30

    한국은 일본과 중국이 있어요. 특히 중국이 위안입니다.

  • 작성자 12.11.27 10:44

    그렇군요.

  • 12.11.27 09:48

    자본을 소수 자본가가 독점하지 않고 사회화가 잘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노동자,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가 자본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이전이 가능할리가 없겠죠? 그리고 이윤은 다시 사회에 환원되고 아직까지는 선순환이 비교적 잘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독일은 자유(자본의)주의 국가가 아니고 사회주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재벌이 자본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경제민주화니 복지국가니 공염불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2.11.28 01:24

    한국은 중산층 중심으로 국민소득을 늘리고 구매력을 확대함으로써 경제가 성장해가는 모델이 아니다. 소득격차가 커지면 고소득계층이 기득권이 되어 정치권과 결탁하게 된다. 일단 이런 방식으로 신자유주의에 물들어 버리면 그 구조를 타파하는 건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 한국을 공산주의와 비교했읍니다. 공산주의와 같다는 뜻이죠. 권력을 가진 공산주의 지배권력과 자본을 가진 소수 계급을 비교하고 나머지는 피지배계급을 동일시 보는 것인듯합니다. (누가 한국경제를 망쳤는가 중에서)

  • 12.11.27 10:24

    조금 다른 것이 독일도 소수 자본가들의 독점비율 자체는 낮은 편이 아닙니다. 주요 제조업체 중에서 폭스바겐=포르쉐가문, BMW=콴트가문, 로베르트보쉬=보쉬가문이 오너입니다. 그것도 지분율이 50%를 넘죠. 중요한 건 오너가 있더라도 우리와는 달리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랄까요.

  • 12.12.07 16:54

    소수 자본가들의 독점비율..........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황당한 용어가 다 있나요? 그리고 예로 든 것은 지분율이라니 하하하하하하하하

  • 12.11.27 12:37

    독일 물가는 정말 경이적입니다.

    20년전 대학생때 배낭 여행으로 돌아다니면서 최초로 체감했던 독일 물가와 10년전 업무차 출장때 다니면서 체감했던 물가와
    최근 3년전 출장때 마지막으로 체감했던 물가가 그렇게 기복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얼마전 어느분께서 올려주셨던
    독일 주택가격을 보고 놀랬었습니다. 업무차 같이 일해봤던 독일 사람들 정말 뭐랄까요...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하기
    어렵네요...

  • 작성자 12.11.27 22:26

    좋은 경험 하셨군요. 경험담이라던가 님의 의견을 여러회원님과 공유 할수있도록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12.11.28 11:11

    예전에 Aldi라는 곳에 들렀을 때 말도 않되는 가격에 제품을 파는걸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12.11.28 12:48

    나도 잘 알고 있읍니다. 싸게 팔지만 ALDI 오-너 알브레히트 형제는 독일에서 제일가는 부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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