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PVC 바닥재 시장동향/염화비닐의 중합체로 만든 것

[수봉]

제목

칠레 PVC 바닥재 시장동향

작성일

2014-03-31

국가

칠레

작성자

유현주(산티아고무역관)

품목

염화비닐의 중합체로 만든 것

품목코드

39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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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칠레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PVC 바닥재의 제조업체는 파악되고 있지 않은 바 수입량을 통해서 전체시장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음

  - HS Code 3918.10 품목의 2013년 수입액은 약 1,700만불로 2012년에 비해 소폭 증가

  - 2012년에는 전년 대비 약 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건설경기 활황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는데 사무실, 아파트 모두 신축건물이 크게 늘어 건자재 수요도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최근 3년간 칠레 PVC 바닥재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천,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및 성장률	13,295	0.4	15,902	19.6	16.737	5.3

자료원: Check Point

□ 시장전망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1. 소비자 (구매)측면: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설업 활황세가 2013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꺾이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까지는 매월 전년 동기 대비 5% 내외 성장하고 있어 건자재 수요도 동반성장 예상

  - 2. 소득.소비 증가 등 거시경제측면 : 칠레 중상류층 소득이 높아진 관계로 기존 노후주택에 대한 유지보수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

  - 3. 산업구조적(공급 과부족) 측면 : 2012년 대비하여 2013년 증가폭이 크지 않아 2014년 구매확대 가능성

  - 4. 제품개발. 품질향상 : 특이사항 없음

  - 5. 경쟁국 특성: 중국산과 유럽산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어 한국산에 기회로 작용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1. 소비자 (구매)측면: 상기에서 설명하였듯이 건설업 활황세가 작년 하반기 이후로 조정세에 들어감에 따라 관련 자재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2. 소득.소비 증가 등 거시경제측면: 작년 하반기부터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여 2014년 상반기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나 상승. GDP 성장율도 2010년 이후 최하 기록 예정

  - 3. 산업구조적(공급 과부족) 측면: 건설업 상승세에 비해 수입량이 많았던 관계로 수입상 재고부담 가능성

  - 4. 제품개발. 품질향상: 특이사항 없음

  - 5. 경쟁국 특성: 미국산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한국산 수입은 소폭 감소 중

 ○ 무역관 전망

  - 환율상승과 최근 5년 새 최저 GDP 성장, 건설업 조정세 등의 요인으로 볼 때 수입수요는 감소 예상

  - 그러나 건자재에 대한 수요는 소폭이라도 증가하고 있고 한국산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품목이라 감소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PVC 바닥재의 주요소비자는 크게 수입/도매상과 일반소매 소비자로 나누어 질 수 있음

 ○ 수입/도매상은 건설업체와 같은 엔드유저일수도 있고 건자재 전문수입상, 하드웨어 스토어 등이 있음

 ○ PVC 바닥재 수입국 순위에서 1위는 중국이나 2위부터는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 제품이 많아 PVC 바닥재의 구매동기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품질에 민감한 것으로 보임

□ 수입동향

 ○ 개관

  - 칠레의 PVC 바닥재 수입액 증가율을 보면 2012년에는 약 20%의 대폭증가, 2013년에는 5.3%의 소폭증가로 이는 칠레 건설경기 그래프와 동반해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음

  - 칠레 신규건설에 활발했던 2012년은 수입증가폭이 크고 상대적으로 신규건설이 한 풀 꺾였던 2013년에는 수입증가폭이 감소

  - 칠레 건설경기지수는 건자재 출고량도 포함되므로 신규건설 외에 노후주택 교체용 수요도 2012년이 2013년에 비해 월등이 높았음을 알 수 있음

 ○ 국별 수입동향을 보면 중국산이 1위이긴 하나 2위 한국산과의 격차가 크지 않고 3,4,5위가 각각 스웨덴, 미국, 프랑스로 선진국산이 차지, 일반 소비재에 비해서는 선진국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2. 수입제도.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 규제 제도

 ○ 규제내용

  - 칠레는 개방성과 투명성이 높은 국가로 PVC 바닥재 수입을 위한 규제는 없음

□ 관세율

 ○ 칠레는 FTA 미체결 국가의 수입품에 대해서는 6%의 단일관세를 부과

 ○ 부가가치세 = (CIF + 관세) X 19%

 ○ 관세율

                         (단위: %)

HS Code	한국	일본	중국	미국	EU	FTA미체결국
3918.10	0	0	0	0	0	6

 ○ 통관시 유의사항

  - 칠레는 통관시 별다른 유의사항은 없으나 서류에 까다로운 편이라 서류준비 철저 필요

  - 서류상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통관은 48시간 이내 가능

□ 주요 유통채널

    

    

 ○ 유통채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첫 째는 수입상이나 도매상을 통해서 최종소비자(건설업체, 건자재 소매상)에 판매되는 것이고 둘 째는 건설업체와 같은 최종소비자가 직접 수입하는 경우임

 ○ 중간수입상은 건자재 전문수입업체도 있고 대형하드웨어체인도 있는데 칠레는 Sodimac, Easy, MTS, Construmart와 같은 칠레 토종 하드웨어체인이 다수 소재하고 있음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단위: US$, %)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CIF)	시장점유율 *	원산지(수출국)
Tarkett	Tarkett	8.4 p/m	10.9	스웨덴
Widoo	Widoo	2.1 p/m	9.9	태국
Forbo	Forbo	8.4 p/m	6.6	프랑스

* 각 업체별 시장점유율 파악은 불가하며 상기 표의 시장점유율은 해당브랜드를 수입하는 수입업체의 시장점유율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 바람

□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한국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관계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

 ○ 선호 브랜드 : Tarkett, Widoo, Forbo 등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Expo Hormigon
전시회명(한국어)	칠레 산티아고 콘크리트 박람회
전시품목	콘크리트 관련 제품, 건자재 등 (콘크리트 위주 전시회)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칠레/산티아고/격년
규모(참가업체수)	300개사
개최기간(2014년)	2015.10.21.-10.24
웹사이트	http://expohorgmigon.cl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칠레 바이어의 특성은 크게 선진국과 유사한 비즈니스 매너, 소량다품종 주문, 독점권 요구 빈번 등으로 요약 될 수 있음

  - 높은 개방성과 투명성으로 인해 많은 해외기업들이 몰려드는 관계로 경쟁이 무척 치열하고 이로 인해 가격경쟁도 높은 편이나 PVC 바닥재는 타 소비재 대비 품질을 중요시 여기는 편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시 우선 고려사항 (가격, 품질, A/S, 공급자와의 신뢰관계, 친밀도 등)

  - 칠레 바이어와 상담 시에는 먼저 스페인어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 바이어 중에 영어가 유창한 사람은 많지 않아 C/L이 영어로 접수되면 잘 읽어보지 않을 수 있음

  - PVC 바닥재는 품질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므로 무조건적인 저가공세보다 신흥국산 대비 월등한 품질과 선진국산 대비 저렴한 가격을 차분히 설득해야 함

  - 칠레는 국가청렴도가 높은 국가이므로 방문상담시 고가선물은 지양하고 부담없는 선물이 좋음

□ 마케팅 방안 및 타겟고객층

 ○ 마케팅 방안은 스페인어 C/L 및 카탈로그 제작을 통해 최초접근, 이후 초도오도에 대해서는 유연성있는 최소주문량 제시를 들 수 있으며 초도오더 후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 있을 시 현지출장을 통해 바이어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칠레진출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음

 ○ 타겟고객층은 건자제 전문수입상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겠으나 대형하드웨어체인, 건설업체와 같은 최종소비자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