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형상에 한 개의 뿔을 가진 유니콘은 뉴에이저들 사이에선 신비한 힘으로 인간들을 돕는 상상속 동물로, 적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일루미나티들 사이에선 호루스의 눈과 함께 장차 올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미 성경에서도 한 개의 뿔이 달린 동물(넓은 의미에서의 유니콘)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상징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다니엘 8장 8절에 등장하는 큰 뿔 달린 숫양과, 다니엘 7장 8절에 나오는 열 뿔 가운데 올라와 세 뿔을 뽑아버린 작은 뿔이 바로 그것이다.
다니엘 8장 8절에서 두 뿔 달린 숫양을 넘어뜨리는 한 뿔 달린 숫염소는 메대 바사 제국을 멸망시킨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을 상징하고 있다. 세계정복을 마치고 30대 초반에 향락에 빠져 살다가(동성애로 인한 성병으로 죽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알렉산더 대왕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이고, 다니엘 7장 8절에서 열 뿔 가운데 올라와 세 뿔을 뽑아버린 작은 뿔 하나도 마지막 때에 등장할 적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적그리스도를 옹립하려는 그림자정부(딥스테이트)의 활동이 노골화되면서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니콘 상징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아래는 정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유망창업기업”으로 규정지어진 유니콘 기업을 추천하고 직접 뽑는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는 홍보영상이다.
유니콘 기업(Unicorn)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유니콘이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1] 2013년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위키백과)
주로 베리칩 시스템 구축에 주축이 될 IT 벤처 기업이 주요 대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적그리스도의 세상을 앞당길 ‘유니콘 기업’이라 칭한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여겨지는데, 정부가 이런 유니콘 기업을 추천하고 직접 뽑는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는 홍보영상에 노골적인 일루미나티의 상징을 등장시킴으로 이 사업 뒤에 그림자정부가 깊이 개입되어 있음을 인증하고 있는 것이다.
적그리스도(호루스)를 상징하는 전시안과 역시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니콘, 유니콘의 뿔이 동성애자들의 상징인 무지개 색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적그리스를 예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사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않는다"(단 11:37)라고 묘사된 적그리스도도 무지개 뿔이 달린 유니콘처럼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
첫댓글 유니콘(적그리스도 예표상징)도 뿔이 달렸듯이, 악한 세상도 뿔이 달렸다는 공통분모가 있는 것 같네요.
한국이 어쩌다 그들의 실험장이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