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블티비에서 올만에 샤크라의 '한' 뮤비를 틀어주더군여..
그거 아세여??..왜 첨에 은이 부르는 부분..
'소리없이 보내리라 말이 없이 보내리라..'☜원래 가사는 이렇져..
이랬던 가사가..
'나는 잡지모델이다..'이렇게 들린다는 우스개소리가
나돌곤 했더랬져..쿠쿠(참고로 '은'은 원래 잡지모델 출신이라죠??)
그게 넘 웃겨서 나중엔 원래 가사는 까먹고
'나는 잡지 모델이다'라고 밖에 들리지 않더군여..
이제는 추억의 땐쑤그룹이 된 젝키..여섯개의 수정들 아시죠??
그들의 노래중에 컴백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그노래 앞부분에 영어로 랩하는 부분이 있는데...
당췌 무식해서 원래 가사는 모르겠고...(머..지그윗더쉐잇댓부레~~
머..이랬던거 같은데..☜들리는데로 한글로 적은..굉장히 처절하져..)
그것도 '지금부터 식초뿌려~~'이렇게 들린다는...
제 친구는 그걸이용해서 양념송이라고 해서
존재하는 모든 양념들은 싸그리 다 이어서
부르곤 했었져..
'지금부터 식초뿌려~~간장 뿌려~깨소금뿌려~와사비뿌려~....'
끝도 없던 그 양념들...ㅡㅡ;;;
이렇게 원래 가사와는 다르게 들리는 노래의 최고봉은 역쉬..
부득부득 남의 나라에 오겠다고 오기를 부리는 스티붕유의 가위를
빼놓을 수 없겠네여..
'치킨없나 껌없나..김밥에 김이 없대에~~'
아..서태지와 아이들..☜한때 정말 날렸었져..음
'껌뱉어~'도 문득 생각나네여☜참고루 컴백홈이죠..
------------------------------------------------------------
..아..머냐..유머도 아니고..
쓰다보니..무슨 '그때 그시절' 같은 분위기가 나네여..쩝
능력이 된다면 태그 화려하게 깔고 음악도 껴서
플레이 해드리고 싶지만..당췌..흠흠.
첫댓글 스티붕유.. 열정이었나? 개미가 힘이없대~ -_-
유승준.. 가위 랩부분 "치킨없나~ 껌없나!"
>>/= ~~~~~ 넘넘 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이 짱먹어염...!!
성진우의 다포기하지마........ "닭고기 아줌마~~~"
↑ 짱짱!!
감솨~~~~ 이거 디따 웃긴당~~~~
쿨의 작년 오늘. 그 명곡에서 "내 팔짱 끼던날" 이 "내 팔자 피던날"로 들린다오...그 존 노래가 내 귀엔...아~~귀귀~~~~
스티튱유 "김밥에 김이없데~~~~~"
개미 두마리~예!! 개미세마리~~예!!!다합쳐서 다섯마리!! -핑클-
에쳐티의 위아더퓨쳐[위에다붙여]
쿨..작년오늘.끈내 달력을찌져먹어떤거야~
ㅋㅋ다시봐도 잼나네요 ㅋㅋ
오빠 만세~~ 이건들어도들어도 그렇게 들리더오
나는 시까뿌레~ 이건줄알언는데.ㅋㅋㅋㅋㅋㅋ
타투의 누라 그만해
지금일단싫다그래로 들리는데..=_- 나 중학교때 사실 젝키 팬이엇는데 풋--;; 그거 말고도 기사도 첨 시작할때 시커먼 젝키 ㅋㅋ 원래는 here we come is 젝키
에미넴의 Without me 앞부분 레미안 쌍. ㅋㅋ 그거 원래 round of outside인가 그런데. -_-ㅋ 계속 들어도 레미안 쌍을 들리는. ㅋㅋ
욕도 나오자나요 에미넴 저스팔로미~
옛날에 디베이스노래중에도 그런거 있었는데....제목이 `모든 것을 너에게`였던가 그랬었는데.... 가사도 까먹어버렸지만 생각나는 부분은 단 한소절~~~ `내가 갖고 싶은 것은 오징어하나뿐~`
↑ ㅋㅋㅋ 진짜 웃기다 - 나는 포지션 노래 desperado에서 '그렇게 믿어줘 저 하늘에게 부탁하러 갔다고 ' 이거 가사보기 전까지 '밭갈러 갔다고~' 이건줄 알고ㅠ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ㅋ
-_- 장나라 노래 스윗드림.. 나 이꿈안에서→나 입금안했어~ ㅋㅋ 한창 떠돌았었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