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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고로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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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얽힌 이야기. 그들이 모르는 이야기.]
"응애~응애!"
"제발딸.ㅠ_ㅠ제발딸..."
아주 젊어보이는 남자가 심장에 십자가를 그리며 아기를 보러가고 있다.
딸을 원하는듯 계속해서 딸을 외쳤다.
"어머^ㅇ^멋진 왕자님이세요. 그런데 산모가 몸이 허약해서 다음부턴 놓기가 힘들것같군요."
그 말에 세상을 잃은 듯 얼굴을 손으로 뭉게며 쓰러지는 남자.=_=
하지만 아내를 생각하며 비틀대며 병실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ㅠ^ㅠ여보,미안해..딸이아니야.."
"괜찮아.-_-..."
괜찮다고 하지만은 여전히 표정이 굳어있는 한 남자.
"고놈 잘생겼네ㅡ,.ㅡ"
그래도 아빠가 되었다는 생각에 기뻐하는 듯했다. 역시 변덕쟁이였다.
그로부터 4년후- 아이는 4살이 되었고 이름은 '강은빈'이였다.
"후우..여보..나 딸이 보고싶어.ㅠ_ㅜ!송희네는 딸 두명 낳아서 연희랑 연진이라고 하잖아!"
"-_-..그래서 시방, 나보고 낳으라고?"
"아!!아니ㅠ_ㅠ그냥 입양이라도 하면안될까.."
그렇게 해서 남자는 입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엄청난 불행이 다가온다.
남자는 그날 입양을 신청했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가 오기 10분전 연희와 연진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어의없는 사건이 생기게 된다.
"이간호사! 주사맞혀야되!"
"네! 투덜투덜..-_-매일 나만시켜."
이간호사는 바빠지자 투덜되었고 신생아들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밥먹을 시간이 되었다.
"ㅡ.,ㅡ흥. 설마 자기 아기도 못알아보려고??"
하면서 대충정리를 했다. 그 중에는...그 남자가 입양할 아이와...
연희와 연진이 섞여있었다..
10분뒤-남자가 왔고 푯말을 보며 아기를 찾기시작했다.
"ㅡ,.ㅡ미아연..미아연..오!!여기있네?ㅇ_ㅇ..꿈뻑.송희네랑 많이 닮았군.^ㅇ^~"
아연이라는 아기를 찾은 남자. 하지만 한 간호사의 실수로 연진을 데리고 가게 된다.
그리고 곧 연희네 부모가 찾아서 아기를 데리고 간다.
"^ㅇ^허허, 갈 수록 예뻐지네!"
"여보, 근데 이상해요."
"뭐가?"
"조금 다른것같아요..연진이가."
"에이-_-^떽!! 이뻐질 수도 있지^ㅇ^"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간 그날...하지만 클수록 차이는 뚜렷해졌다.
"여보...은빈이네 은진이랑 연희랑 너무 닮았어요.."
"그러게..뭔가 이상해.."
그 생각을 품고 연희쪽에서는 은진의 아빠와 만났다.
"여보게..자네 뭔가 이상하지않나?"
"뭐가.?^ㅇ^"
"그쪽 은진이랑...우리 연희랑.너무 닮은것같아.."
"...자네 지금 내가 그런 몹쓸 짓을 했다고 생각하는건아니지? 우린 20년우정이야."
의심스러웠지만 결국 믿기로한 연희네. 20년우정을 깰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은진의 아빠는 불안했다. 결국 은진과 너무나도 닮지않은 은빈을 성형수술까지 시켜버렸다.
결국 둘은 완전 판박이가 되어버렸다.
*
"자, 여러분! 4+5는?"
"..."
"9요!!"
"^ㅇ^어머! 은진이가 맞혔네요? 은진이는 똑똑하구나!"
"그런 칭찬은 필요없어요."
"-_-;"
선생님들도 쩔쩔맬 정도로 당당한 은진. 연희의 아빠는 미소를 짓더니 선생님께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이야기가 다 끝났는지 웃고는 은진에게로 다가왔다.
"은진아.^ㅇ^아저씨 알지?"
"왜왔어요?여긴?"
"아-은진이 맛있는거 사주려고."
"공짜면 갈게요.=_="
3살짜리 아이의 당돌한 말이였다.=_=
결국 은진도 아이였다. 먹을 것에 넘어가 지금은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있었다.
"은진이 이거 다 먹고 예방접종하러가자?"
"-_-나 팔팔한데요."
"-_-"
"가요.=_=몸보신인데."
-_-;역시 당돌하다. 결국 예방접종을 핑계로 그는 유전검사를 시도한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같은 혈액입니다...걔다가 유전자 성분도 같구요..."
남자는 순간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였다. 하지만 자신의 친구가 그런짓을 했다고 생각을 할 순 없었다.
그럼 자신이 데려간 아이는 무엇이란말인가...
"은진아..저...너.."
상처가 될까봐 말을 꺼내지 못했다. 혹시 입양아냐고 묻고 싶은 연희의 아빠였다.
"입양아예요."
순간 슬픈 눈빛이 스쳐갔지만 은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꺼냈다.
"아.."
그럼 자신이 데려간 아이는 친구의 입양아였던가...그러므로 친구를 배신할 순없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상처가 없길 바래서.
그 이후로 그 남자는 은진을 매일같이 지켜보았다.
"아악-_-+아저씨 내 스토커예요??왜 자꾸 따라오는거예요!"
"그냥. 아저씨는 그냥 은진이가 좋단다.. 생일이 언제야?"
"나요? 내일요.=_="
그말에 심장이 벌렁이는 남자였다. 자신의 딸의 생일이였다.
그 이후로 은진에게는 발신주소가 없는 선물이 매일 도착했고 크리스마스가 오든 어린이날이든 늘 선물이왔다.
그러기를 은진이가 15살...
"여보!!도데체 애들에겐 관심을 쓰지 않고 뭘하는거예요!!"
"...여보..그게 아니라!!"
"또 뭘 변명하려는거죠?"
"...후우...여보가 걱정한그게 맞아..역시 은진이가 연진이였어.."
"..!!"
그렇게 둘의 사이에선 이야기가 오갔고 15살인 연희가 그 말을 듣고 말았다.
아빠의 사랑을 은진이의 1/2로 뚝 받아 먹은 것이였다.
"뭐야...뭐냐고..."
그 이후로 연희의 복수는 시작되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서열 0위 피의악마는 남장 중이다?!-42편(부제 : 얽히고 얽힌 이야기)
고로케a
추천 0
조회 519
04.08.07 16:1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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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잼있어요~~~^-^ 담푠 원츄할꼐요 첨부터 읽었는데. 슬픈것두 있구...ㅠ_ㅜ ㅎㅎ 언넝 오해 풀러쥬세요 글구 연희랑구 잘지내게 해쥬세요>0<
재밋어..ㅇ_ㅇ근데 너 좀 수정을..ㅠ_ㅠ
허헛,그랬던 거군요..근데 어렸을때 은진이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아~그렇구나~
그렇구낭`=ㅇ= 대충내용은 짐작이 갔지만;;;;; 잼써여~ 담편 원츄~ >ㅠ<
그렇구낭~ =_= 압으로 더 재밌어 지겠어요!!>_< 담푠 원츄~^ㅠ^
마져요~!!더 재밋어지겄l어용,,ㅋㅋ담편 원츄원츄乃>ㅠ<
담편 원츄요 마니 올려주세효,,,,, 넘 잼써효 길게 써주세요 ㅇ_ㅇ
담편 원츄요>_<
乃와방재미있어요> _<ㅋ 담편 기ㄷH할께요^ㅁ^
담푠 원츄요 ~!! 넘 재밌어요 >~<
빨리올려주세요 !! 2틀이나 지났는데 않올라오네요 -_-
에엡?? 그렇다고 해서 미워해요?복수해요? 나뻣어요 ㅠ0ㅜ
연희 이 미친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