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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직전에서 반선까지의 산행 餘滴
유목민 추천 0 조회 62 10.11.16 09: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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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6 12:51

    첫댓글 삼홍소에 떨어진 단풍잎이 피빛을 이루고 있네요.
    가을은 점점 멀어져가고 겨울은 점점 가까이 오는 느낌입니다.
    먼 길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1.17 08:36

    댓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 10.11.16 14:22

    유목민님 이런말씀 드린다는것이 좀 그렇습니다만,,,
    단체로 움직이실적엔 되도록이면 비지정은 지양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단체로 가는거나,,, 소수인원이나 ,,,비지정길 전세 낸것도 아니고 ,,다니면 뭐가 어떻냐고 항변 하시면 뭐라 답도 못해 주겠습니다만.
    지리의 옛길이나 ,비경 ,,,지리에 탐구적인 속살을 헤집고 다니신분들도 같은 마음입니다,
    번번히 길 아닌곳이 길이 생긴 경우가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언짢게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서야 지리의 바람과 별을 조금 느끼고 있는 이넘은 우루루 몰려 가는것은 솔직히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 작성자 10.11.17 08:36

    충고를 참고하여 우리의 산하를 누비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0.11.16 16:09

    헉,..저도 무시기님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솔직히 저도 지리비지정 등로 산행에 길안내를 해달라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 같이갈만한 용기를 못내겠드라구요. 아직 지리를 잘 알지도 몬하지만,
    혼자 들어도 가슴이 떨리고,.죄지은 느낌인데,......그렇네요,

  • 작성자 10.11.17 08:37

    잘 알겠습니다..고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0.11.17 11:20

    피아골의 단풍은 아직 좋은것 같습니다. 피아골로올라 뱀사골로 내려오심에 그것도 비지정 그 많은 인원들을 데리고 힘드셨을텐데 그림만 보는 저는 마냥 기분만 좋습니다.
    늘 안산하시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ㅎㅎ

  • 작성자 10.11.17 22:02

    네..안산하는 것 보다는 그 외의 것들이 가슴을 짓누르네요~! 비겁하게 정등로자로 자처하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비등로만을 갈구한다고 일갈하고픈 맘입니다..동행하는 님들이 4명은 봐 줄 정도이고, 40명은 죄인으로 낙인이 되는 현실은 어느 시대에서 볼 수 있나요~? 지이십의 현수막에 쥐를 그렸다고 쥐어박는 현실에 부합하는 논리가 여기에도 나열하니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밤입니다..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가 이렇게 댓글로 하고픈 공간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요... 이 카페 님들과 한 번도 함산하지 못했기에 그 어떤 편달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게시물을 끝까지 유지하고픕니다...^^

  • 10.11.19 17:16

    참으로 아름다운 산행기입니다. 한 편의 시를 본듯 명화를 본듯 암튼 명품을 본듯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
    요즘 너무 바빠 너무 늦게 산행기를 본 것 같아 미안한 마음 개어 올리옵고 무시기님 말씀에 너무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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