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
***오늘은 10월 세째주 절정의 삼각산 단풍을 보러 우이동으로 갑니다..올해 생각보다 단풍이 시원치
않아 아쉬운데 미리 답사하신 칸보이대장님의 사진을보니 삼각산 단풍이 가장 빨갛고 예쁘니 기대가큰데
10시경 우이동에 도착하니 많은분들이 와계셔서 도선사까지 편하게 가기로하고
회나무님 승합차와 제차로 일단 10:20 도착하여 15명이 인사와 코스소개를 하고 하얀민들레님께서
수유역에서 택시로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10:35 도착하여 산행을 출발합니다.
하루재부근부터 단풍이 예쁜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여 인수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후 작년과는
약간 다르게 ...작년 이맘때 인수봉 둘레길따라 설교벽 테라스바위로 올랐다가 숨은벽과 인수봉사이로
올라 백운대와 만경대를 돌아 산행하며 예쁜단풍과 절경을 보았지만
올해는 약간더아래로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니 붉은단풍이 흐린날씨의 아쉬움을 달래주듯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어 많은인원이 함께 감탄하며 11시 비둘기샘을 출발하여 11:53 영장봉 545m에 올라
흐리게 보이지만 대단한 위용의 인수봉,숨은벽,백운대,염초봉등을 바라보며
밤골능선 사면의 예쁘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숨은벽으로 향하여 12:27 숨은벽 빨래판바위부근
공터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며 밤골계곡건너 원효봉능선 사면의 단풍을 바라본후
12:50 식사를 마치고 숨은벽 빨래판바위앞에서 멋진 숨은벽과 릿지를 시작하시는 산님들을 바라본후
밤골계곡으로 내려와 원효봉능선 안부로 오르니 13:20 이라 붉게물든 단풍과 만경대,노적봉등을
바라보며 단풍길따라 약수암터를 지나 천천히 노적봉으로 오르니 14:20 인데 날씨가 조금은 안개가
걷혀 백운대와 만경대,용암봉등은 잘 보이지만 의상봉능선,원효봉,염초봉등은 희미하여 잠시 쉬었다가
자일을 설치후 조심하며 차례로 노적봉을 내려와 용암문 방향으로 향하니 온통 빨간단풍이 사면을
가득채우고있어 지나가는 산님들과 함께 감탄하며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진행하여 15:05 용암문에
도착하여
도선사로 내려가는데 이곳은 단풍이 별로 보이지않아 아쉬워하며 계곡에도 물이 별로없어 중간에
세수하고 발만 얼른씻고 도선사를 15:45통과하여 광장주차장에서 나누어타고 우이동으로 내려가
16:05 산따라님께서 알고계신 엄나무닭곰탕집에서 간단하게 식사후 16:55귀가합니다.
처음 참석하신분들도 함께 강북4산 ..삼각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의 구석구석을 꿰뚫고 계신
칸보이대장님 덕분에 작년 삼각산단풍산행에이어 올해도 감동의 멋진산행을 하여 감사드립니다..^^**
하루재 오름길의 단풍10:45
앞줄 여울님,산호님,회나무님,뒷줄 산따라님,세라님,옹달샘님,삿갓님,딸기님,소산님,선달님,회나무님,하얀민들레님,칸보이대장님-
하루재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10:58
바위뒤로 불이난듯 환하게 보이는 단풍
인수봉811m이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사과,삶은달걀을 먹으며 쉬었다가 갑니다 -설교벽을 오르는 산님들도 보이고..
인수봉 설교벽과 숨은벽,..백운봉정상 836m
영장봉에서 단체로 앞줄 옹달샘님,세라님,딸기님,회나무님,뒷줄 갑장산님,칸보이대장님,삿갓님,소산님,선달님,산따라님,
근데 중간에 ㅋ 하얀민들레님,다담님,여울 김학수님 11:53
숨은벽능선 봉우리 사면의 단풍
해골바위 전망대
인수봉과 숨은벽이 보입니다
원효봉능선 사면의 단풍
바이킹타듯 ㅎ 회나무님,산따라님,하얀민들레님,삿갓님,딸기님,옹달샘님,세라님,선달님,다담님,칸보이대장님
이런 단풍을 보며 식사를하니 더 맛있습니다 ㅎ 12:27~12:50
12:50 식사후 출발준비
인수봉 설교벽 전경
인수봉과 숨은벽
인수봉과 숨은벽의 장관
바위사이로 내려다본 밤골계곡 단풍
숨은벽을 오르는 준비를 하는분들
숨은벽 사면-릿지로 오르시는분이 보입니다
숨은벽뒤로 인수봉 811m
염초봉
노적봉이 보입니다 716m
장군봉
삼각산 백운봉 836m
만경대 800m
14:20 노적봉에서 바라본 동봉과 뒤의 만경대800m
내려온 노적봉의 자일회수중
용암문을 나와 도선사로 하산합니다 15:05
삼각산 도선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