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 2024년 4월 19일
읽어준 곳 : 장애인복지관 두리교실 4시
읽어준 책 : <노래하는 볼 돼지>,<바람이 살랑>,<맴>,<딴생각 중>
함께한 이 : 현*, 지*, 우*
교실 문을 여니 현* , 지* , 선생님 계셨다 . 우* 이가 아직 안 와서 챙겨간 과자 먹으면서 기다릴까요 하니 선생님께서 치킨이 간식으로 있다고 먹자고 하셨어 사양하며 아이들에게 먹으면서 책 봐도 된다고 했다.
<노래하는 볼 돼지> 에 날아라 슈퍼보드 노래가사가 나와서 제가 음치라 유튜브로 노래 틀어서 들려주며 책속 돼지의 노래를 알려주고 싶었다. 책 한권 다 읽으니 우*가 들어와서 책 간단히 소개하며 아이들은 치킨먹는데 열중하며 어수선 분위기가 되었다. 빨리 읽어주고 나가고 싶은 마음도 조금들었다. ( 다들 먹고 있으니 시선처리에 어려움 )
봄에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지 하고 계절느낌을 느끼게 해 주고 ~ <바람이 살랑>
곧 또 여름이 오겠지 하니 지*는 매미소리보다 여름에 들리는 소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맴>
지금 다들 딴생각을 지*가 화장실 간다고 하길래 책 안 보고 딴생각하지라고 우스갯소리로 선생님은 집에 저녁에 뭐 먹지 라는 생각 지*는 수업시간에 급식이 뭐지라는 생각 <딴생각 중>
책 읽어주고 나니 채*는 언어수업 갔다가 들어왔다.
첫댓글 명희씨, 고생하셨어요^^
명희씨^^ 수고하셨어요!! 다음번에 저도 아이들과 <바람이 살랑>읽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