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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초라한 집이 예전 장미횟집이였어요.
또 이런 곳에서 먹는 맛이 있지요. 하하
자연산 참복은 찰지기는 한데 단맛이
덜 해요. 황복이 더 고소함과 단맛이
있습니다.
자연산은 양식에 비해서 확실히 배가 더
노랗고 지느러미가 매끈합니다.
입도 예뻐요. ㅋㅋ
양식은 이빨이 제법 살벌합니다.
사이즈가 1키로를 넘어가면 맛이 덜한다고
쥔장님이 귀뜸을.
4인 2키로.
고니는 복어 내장중 유일하게 먹는.고니?ㅋ
크리미하며 맛있죠. ^^
해산물이 나오는데 제철 밴댕이 회도 맛있고 ... 아니... 노랑가오리가 !
이런식으로 회를 떠서 나온건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아싸~ 가오리 ! ㅋㅋ
복튀김입죠.
복지리.
다들 이걸 어케 다 먹나..하더니.
샤브샤브 해서 먹으라며 황복을 더.
요게 또 별미로.
새우젓 담는 작은 새우를 잡자마자
기름에 볶아 내왔는데... 크어..!
잡혀주신 우럭 튀김.
노랑 가오리 더.더.더. ㅋㅋ
찰지고 맛나죠.
후배 부부가 그동안 먹은 복어는 도데체
무엇이였나며 감탄.
강화섬쌀로 솥밥을 내어옵니다.
못먹는다..하더니..
어쩔꺼냐.. 터져가는 이 배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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