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브라스 앙상블
캐나디언 브라스 내한공연
금빛이 빚어내는 환상의 하모니
새봄을 여는 브라스의 향연 캐나디언 브라스!!
금속이라는 차가운 이미지를 넘어, 악기에 따스함과 유머를 불어넣는 밴드 캐나디언 브라스가
새봄을 여는 곡들로 3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팬을 만나게 된다.
캐나다 출신의 금관주자 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캐롤, 민요,
현대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금관 음색만큼이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캐나디언 브라스는 1970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를 무대로 순회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으며 BMG, 필립스 등의 레이블을 통해 50여장에 달하는 음반을 내놓기도 했다.
“봄을 알리는 소리” 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그리고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일 현대음악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
다양성이야말로 캐나디언 브라스의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입니다 - 캐나디언 브라스 -
캐나디언 브라스 멤버는 자못 심각하기까지 하던 클래식 음악을 신나는 밴드 음악으로 바꾸어 놓은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밴드 그룹. 하지만 누가 뭐래도 그들은 클래식 음악을 기초로 두고 있다.
특히 탄탄한 음악적 구조를 요하는 바로크 음악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고 그 기초를 통한 연주 실력은 어떤 곡을 연주하더라도 훌륭히 소화 해 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캐나디언 브라스 history
캐나디언 브라스는 1970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연주방법을 모색하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밴드이다. 당시 브라스 밴드는 제대로 된 콘서트 연주를 위한 앙상블이라기 보다는 오케스트라단의 한 악기 군의 일부였을 뿐이다.
이러한 금관 악기의 연주자들이 모여서 만든 캐나디언 브라스밴드는 연주 방식이나 편곡적인 방법에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케이스. 그들의 왕성한 상상력과 완벽한 음악성,그리고 튼튼한 클래식적 기초가 브라스 악기군이 아닌 오늘 날의 캐나디언 브라스로 탄생시킨것이다. 60개가 넘는 레코딩은 퍼셀, 비발디, 가브리엘리, 파헬벨, 베토벤 그리고 바그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망라하며 모두 브라스 연주의 새로운 음악적 전통을 세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완벽한 형태로 재 구성되었다.
그들의 신선하고 선구자적인 위치 덕분에 캐나디언 브라스는 독특한 개성을 개발하고 관중과의 끊임없는 교감을 완성시켜 그들을 모방하려는 다른 앙상블들이 나오기도 했다. 캐나디언 브라스는 클래식 콘서트 음악에서부터 생생한 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연극적 효과를 가미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이 되었건 유려하고 헌신적인 연주로 표현되는 그들의 음악은 언제나 동 계열 음악의 중심에 있게 한다.
매체 리뷰
매혹적인 브라스 합창 소리.. 그들의 공연은 거장의 연주요, 완벽한 해석을 자랑하며, 곳곳에 날 선 유모를 숨겨두고 있다. 바하에서 블루스를 넘나드는 레퍼토리까지.. 이 모든 요소는 결국 캐나디언 브라스를 세계 최고의 브라스 앙상블로 인정하게 만드는 재료들이다. 이들은 브라스 음악을 버젓이 음악세계 지도의 중심에 올려두었다. 그들만이 빚어내는 탁월한 거장의 숨결들, 자연스러움, 그리고 재치로 전세계 각종 공연장, 축제 그리고 오케스트라 시리즈를 망라해 사랑 받고 있다. 셀 수 없이 다양한 앨범과 음악적 시도, TV 출연, 후배 양성을 위한 음악 교육의 쉼 없는 노력들 덕분에 캐나디언 브라스의 예술을 아끼는 새로운 관객과 팬 층은 나날이 두터워 지고 있다. - Washington Post
캐나디언 브라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놀라운 유모를 겸비했다. - Roger Lelievre - News Arts Writer, Ann Arbour
음악과 재치라는 독특한 혼합,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한 그들의 미래는 확고하다.
- The Burmingham News, Jan 2005
단단히 준비하시길, 캐나디언 브라스는 밤새라도 연주할 수 있는 강인한 입술을 가졌으니..
- Grand Rapids Press, May 2004
단원소개
◆ Gene Watts [진 왓츠] /Trombone
캐나디언 브라스의 창시자겸 리더. Gene 은 Sedalia, Missouri의 음악 애호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댄스 밴드 및 재즈 그룹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 대학 때는 콜럼비아의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딕시 랜드 밴드 및 미저리 머드캣의 맴버로 활동하였다.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시대에 이르기 까지, 현대 음악에서 재즈공연까지 그의 음악적 기초와 경험을 넓혀 나갔다.
1965년~1969년, 일본의 마에스트로 오자와 세이지에게 토론토 심포니의 첫 트롬본니스트로 뽑혀 토론토로 옮겨갔고 거기서 지금의 멤버인 척과(튜바) 댈른바흐를 만났고, 그들과 함께 브라스밴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창시자가 되었다.
최근 모교인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그를 음악학과 명예 박사로 임명 하기도 하였다.
Gene의 음악적 철학이 지금까지의 캐나디언 브라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직관이 이 그룹의 레퍼토리를 정해 오고 있으며, 능숙한 테크닉과 무대 매너 덕분에 개인적인 팬이 제일 많다는 후문이 있기도 하다.
◆ Chuck Daellenbach [척 댈런바흐]/ Tuba
“음악이란 만족감을 주어야 하고, 그의 구성은 흥미있고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 Chuck
독일계와 스위스계의 음악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음악 레슨을 받았다. 그의 천재적인 연주 실력 덕분에 25세의 나이에 이스트만(Eastma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그 후 음악을 가르치기 위해 토론토 대학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이미 결정된 캐나디언 브라스멤버의 운명이였을까? 토론토로 옮기자 마자 리더인 Gene 을 만나자 마자 브라스 밴드의 얘기를 듣고 캐나디언 브라스의 멤버가 되길 먼저 자청했다고. 이 둘의 아이디어와 레퍼토리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탄생시킨 것이다.
척의 연주에 관한 에너지는 “광끼”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파워풀 할 뿐만 아니라 Tuba라는 악기에서는 보기 힘든 테크닉을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 연주자이다. 또한 그는 공연의 연출을 직접 하기도, ‘멀티태스킹(multi-tasking)’ 이라는 단어의 뜻으로는 표현 안 될 수 많은 재능의 소유자 이다.
◆ Josef Burgstaller [조세프 벅스탈러]/ Trumpet
2001년 캐나디언 브라스의 맴버로 조인을 시작으로 매년 50회가 넘는 리사이틀을 갖는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바쁜 트럼페터로 활동하고 있다. 야마하 아티스트 이자, 반 클라이번 졸업생으로써 커뮤니티 콘서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주자 이기도 하다. 조는 60개가 넘는 대학 및 콘서바토리에서 강의도 하고 7천명이 넘는 음악도를 양성하고 있다.
조는 NYC의 메리디안 아트 앙상블의 멤버로 ASCAP 어드벤쳐 프로그래밍 을 수상하였고, 그가 작곡/편곡한 유수의 곡들 중 룰라바이 (Lullaby)를 그라모폰은 일컬어 ‘절제된 귀중품’이라 했다.
그의 어릴적 재즈 및 클래식 트레이닝이 그의 음악세계에 많은 도움이 됐고, NYC 니팅 팩토리 및 암스테르담 Bimhuis에서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 경험을 쌓았고, 캐나디언 브라스의 톱 30위 중 한 곡인 ‘The little Drummer Boy’에서 플루글 호른 (flugelhorn) 및 피콜로 트럼펫을 연주 하는 등 폭 넓은 연주 스타일을 갖고 있다.
◆ Bernhard Scully[버나드 스컬리] / French horn
음악인의 가정에서 자란 그는 11살 때 호른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리노이주의 Northwestern University를 졸업, 2004년 위스콘신대 Gliere Horn 콘체르토 콩쿠르, National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the Arts Young Artist Competition, 2004년 미국 대표로써 제네바 국제 호른 콩쿠르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호른을 배우기 전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 했다는 그는 학생들을 가르친 후 남는 시간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 Justin Emerich [저스틴 에머릭] / Trumpet
2005년 9월 새로 영입된 멤버인 저스틴은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학위를 수여하였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시애틀 심포니 및 최근 시애틀 오페라의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에서 트럼펫 주자로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브로드웨이에서 팝 아티스트 다이아나 로스와 함께 유럽 투어 연주도 함께 하였다
PROGRAM
첫댓글 3월 24, 25, 26, 28일 네차례로 김해, 통영, 대전, 서울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가 될 Magic Horn 앨범을 제가 주도하에 국내 라이센스반 음반발매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제가 지방출장을 포기하고 Canadian Brass의 서울공연에만 공연진행요원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세음행 정모때 제옆에 계셨던 chorusyoung님, youseon님은 제가 친형의 전화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제가 지방공연건 출장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형이랑 같이 하는 일이 있는데 제가 자리를 비우면 일손이 많이 아쉽거든요.^^ 공연이 성황리에 잘 끝나도록 발매된 음반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세음행 애청자분들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세음행 애청자 여러분들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실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셨던 admit님이 제 직업을 여쭤보셨는데 이렇게 딱히 지칭할 수 없고 종잡을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읽는 도중 아 이런 일을 하시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반전의 묘미군요. 종잡을 수 없는 일이라니요. ^^ 멋진 일 하시는데..
슈덴님...멋스런음악과 공연!!!! 광고 많이하세요... 식구 중 이런 어렵고 멋진 일을 추진하셨는데 도와드려야죠... 기대하고 있어요.. 이변이 없는 한 꼬옥 갑니다요.. 물론 티멧 구입해서요^^ 그분들의 앨범도 기다리고 있어요... 슈덴님이 자랑스럽다니깐....^^...그나저나 허리 아프지 말아아죠???^^.......
서울 공연 장소와 티켓 예매 어디서 가능한지도 올려주셨으면 해요~ 수덴님 멋진 일 하시네요. 부러워요^^
티켓링크나 인터파크.아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될 것 같네요 Salsero님..... 참 좋은 광고 고마워요 슈덴님,,,,평일이라 쪼매 아쉽네요,,,,,
아.. 물론 좋은 공연이 되겠죠?? 28일이 서울이에요? 훔... 입장료가 얼마려나? @.@ 예술의 전당은 그 광화문에 있는건가요? 슈덴님 몸도 불편하실텐데 백방으로 바쁘시네요
유선님......예술위 전당이 광화문에 있다구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ㅋㅋㅋㅋ슈데닌ㅁ도 일에 더 신경을 써서 몸이안좋으신지....그래도 거ㅗㄷ곧 나아지실거예요....기도 드릴께요...
fw) youseon, 광화문에 있는건 '세종문화회관'이야. '예술의 전당'은 서초동에 있어. 예술의 전당은 우리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서 편해. 지난 번에 말한대로 몸조심하고 있단다. 걱정해줘서 고맙네.^^
fw) admit, 종잡을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일을 하다보니 새로운 경험을 또 하게되고 그런게 반복되면서 "당신 무슨 일하는 사람이야?"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딱 부러지게 "무슨 일을 합니다."라고 대답하기 힘들어요.^^
fw) chorusyoung, 항상 제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당일날 일정이 여유롭지 않으시면 굳이 무리하지 마세요. 격려해주시는건 고맙지만 항상 먼걸음으로 번거로우실텐데 말이에요.
fw) salsero, 일반적으로 티켓 예매는 재스민님 말씀대로 티켓링크나 인터파크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광고 글을 올린 이유는 공연장을 찾아 달라는 의미보다 공연이 잘되길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하고자 했던 것이니 공연에 못오셔도 괜찮아요.^^
fw) 야신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w) 재스민, 이제 한달정도 남은 준비시간을 갖고 차근 차근 준비해야겠네요. 좋은 성과로 사후보고를 드렸으면 좋겠군요.^^
슈데ㄴ님....저도 좀 준비 잘하고 싶어요.....고마와요...박.사장님과 찬후씨와도 아주 오랫만에 볼 것 같아요....그쳐? 편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저도 이 멤버들을 통해 새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그 날 당일이 되어야지,알기도할것ㄱ같아요.....슈덴님도 삶을 잘 이끌어가시구요.....^^
슈덴님은 하시는 일 있으시면서, 따로 이렇게 일을 추진하시니, 많ㅇ;ㅣ놀랍구 그래요....보내주신 메일 일긍ㄴ 다음 편ㅁ하게 말을 하신느 분이란 생각했어요...음반관계자분들 뵈올 기대감에.....^^ 공연은 순간순간 결정되고, 사람들이 움직여지는 것 같아요...물론 그러기까지는 많은 준비과정이필요한것같아요.
슈덴님 저 아세여? 하하
슈덴님이......... 재스민에게 나중에 보고를 한다고 했으니까......재스미능ㄴ 슈덴님의 보스~~!^^*
되고파 슈덴님 보스 !!!^^
아마 뭔가 헷갈린듯......
반가운 분들이 다 모이셨네에...ㅎㅎ 전 영화나 공연을 거의 이벤트로 해결하는 문화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백조!!
fw) 재스민, 제가 모르는줄 아세요? 굳이 확인을 원하신다면 구차스럽지만 말씀드려보죠. 용인에서 사시고 ebs게시판 아이디 jas21c, 초면도 아니고 구면인데...제가 당혹스럽네요.^^
ㅋㅋㅋ대답이 재밌저여...그리구요...슈덴님이.. 저에게 말하신 일들에 관하여 욜심히 자료도 보고 잇어요...필요해요...구ㅡㄹ기ㅗ그리고 박사장님과 슈덴님,찬우님등..같이 어디에 갔으면 해요...일 끝나구요.....좀 새로운 곳으로요..일을 잘 치루어 내는 게 중요하지만서두....
그 장소는 그 날, 놀라게 해 드릴께요...슈덴님도 계셔야지.........딴 데 가시면 안돼요...미리 약속함.^^*일을 위해 화이팅~!
아,.....제가 좀 들떴나봐요....이해해주셔요....유선님........방금 카페에 욌죠? 스쳐 지나갔음....^^*방가왓어요.....
fw) 야신다, 글쎄요. 그날 제가 일정이 어떻게 될 지 현재로서는 짐작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행사가 끝나는 대로 제가 일하는 곳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 날 아니더라도 나중에 말씀하신 곳에 방문했으면 합니다.
슈덴님에게 다른 일터가 기다리고 있다 라는 것을 잊엇네요..알겠저여.^^( 딮퍼플,고탄.,프리드먼......슈덴님의 힘.... 아싸~!
오해는 마세요,,저두 잘 알고 있으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저에게 슈덴님이 보고 해야 할 일이 없으시다는거죠<<<< 속상해 마셔요,,,,,^^ 그리고 cd 선곡 넘넘 좋아여,,,,듣고 있노라면 잠이 오지 않아요 보통 2-3시에 잠을 주신 음악 돌려 듣느니라고....건강하세요 캐네디언 브라스 공연 갈려구 미리미리
일 당겨서 하는 중이에요...삐지면 미워요~~~~~~^^
fw) 재스민, 마침 그 말씀을 드릴려고 했어요. 사후보고라는게 업무적인 성격이 아니라 '성과가 좋았어요.', '기대에 별로 못미쳤어요.'라는 단편적인 답변의 성격이란 점을! 삐지긴요!^^
ㅡ.ㅡ 서초동이요? 아니 그게 언제 이살 갔지? 근데 그게 또 슈덴님 댁에서 가까워요? 것 참.. 서울지리 모르겠다!!! 야신다님 맨날 나 보구 너무 방가워 해주셔서 황공해요.. 키득키득~ 잘 지내고 있으시죠??? 나중에 다 함 모아모아 볼까요~~
유선씨가 영국에있었을때는 아는체하기어려웠는데 지금돌아와서아는체해요....호호호.^^*다시볼때까지 행복하게살자구요...^^*
fw) youseon, '예술의 전당'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이름 들어봤니? - '예술의 전당포'라고!
오늘 이른 아침 Canadian Brass가 ebs 모닝 스페셜에 출연하고 있다고 인터넷을 통해서 vod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모습을 어서 보라고 chorusyoung님이 연락을 주셨어요. 한마디로 뜻밖이었습니다. 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제가 통보받은 것은 오늘은 바쁜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호텔에서 와인파티가 있는 것이었는데
저는 오늘 그자리에 불참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27일날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방송출연 일정이 갑자기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 행사가 변동이 아주 심하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저한테 긴급히 연락을 주신 chorusyoung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그분들의 모습 보고는 괜히 긴장되더군요.
어차피 만날 분들이지만 뒤로 숨고 싶네요.^^ 상대적으로 제가 초라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