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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고23동기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어떤주제든 섬다방 추억
己旲 朴政本 추천 0 조회 66 23.05.27 10: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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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0 23:36

    첫댓글 남포동에는 향촌,태백 등등 POP SONG 음악 다방들이 많이 있었고, DJ들이 신청 음악을 틀어주곤 하였는데, 남포동 입구에 오아시스라는 클래식 음악 다방도 있었고, 사업상 어른 들이 이용하는 다방에는 멋진 마담들이 있었는데, 나름 기품이 있어 보였고, 세월이 많이 많이 흘렀네요,

  • 작성자 23.05.30 15:26

    진해에도 흑백다방이란 클래식 다방이 있었지요, 아가씨 혼자서 차도 나르고 신청하는 음악도 틀어주고...
    외로운 군대 생활 중 저녁에 들리면 신청하지 않아도 Sibelius의 Finlandia 꼭 틀어주곤 했지요, 지금은 어디서
    늙어 가고 있는지...몇년전 들렸더니 흑백다방이 아직 있던군요, Since 1950라는 간판과 함께....

  • 23.05.30 23:43

    오아시스 클래식 음악다방은 5살 위의 내 누님이 음대를 다녔는데 방학때 서울서 내려와서 집에 있을때면, 매일 이 다방에 가서 음악을 듣곤 해서 내가 중학생 일 때 나를 데리고 가서 몇번 들었는데 너무 길어서 듣는데 피곤하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클래식이라서 그런지 싫지만 끝까지 들은 적도 있네요, 흑백다방이 아직도 있다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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