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8 - 7. 24 갤러리인사아트(구)가나아트스페이스(T.02-734-1333, 인사동)
2018. 9. 12 - 9. 18 금보성아트센터(T.02-396-8744, 평창동)
IF ....... WITH COLOR!!!
2018년
탄천현대회화제
글 : 안복순(탄천현대작가회 회장)
권혜경
김명숙 作
김수옥 Blessing, 70×70 Acrylic on canvas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제10회 탄천 현대 작가회의 회원 전을 개최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남다른 감회가 깊다. 오늘 우리사회는 다양한 종교, 다양한 문화, 다양한 민족들이 각자의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며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 모두가 이 다양성(Diversity)을 서로가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또한 현대인들의 지성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의 영역에서도 20세기 이후 다양한 주의(ism)와 가치를 추구하며 Manet, Monet등의 인상파(impressionism), Henri Rousseau, Cezanne의 post-impressionism, Pabro Picasso의 Cubism, Salvador Dali의 Surrealism, Marcel Duchamp의 DaDa, Fauvism, Henri Matiss의 Expressionism, Jackson Pollock, Mark Rothko의 Abstract Expressionism, Andy Warhol의 Pop-Art, 그리고 Minimalism, Conceptual Art, Damien Hirst의 postmodern and Contemporary등 다양한 생각과 예술적 가치를 지닌 예술가와 그들 작품들이 현대에 그 각자의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발전 했다.
이경용
이혜임
짐머만
과거에는 이런 작품들을 감상 하려면 파리나 뉴욕으로 가야했지만 global시대 지금은 우리 회원님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이미 여기 탄천 현대 작가회의 전시작품속에서도 Morden-Art의 대부분이 녹아 있으며, 감상할 수 있고, 또한 그 이상의 것도 찾을 수 있으며 영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세계 현대예술사의 흐름에 함께 호흡하며 발전시킨 우리 회원들의 노고와 근성에 찬사와 축하를 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