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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다쳤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확인됐습니다.
2.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패밀리오피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 국내 금융업계에서 패밀리오피스 사업을 시작한 지 12년 만입니다.
3.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뒀던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25일 만에 원 구성이 이뤄지며 국회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4. 유럽연합이 한국·일본과 안보·방산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비싼 골프비는 법인카드 접대골프 때문? → 표면적 이유는 골프인구 증가 같지만 이면에는
2020년 정부가 코로나 내수 진작을 위해 업무추진비(접대비) 한도를 높이면서 접대골프가 늘어 난
탓이라는 분석. 실제 2013년 이후 1조원대에 머무르던 법인카드의 골프장 이용액이 2020년엔
2조 1625억원으로 늘어.(아시아경제)▼
2. 경력 단절 대문에 아이 안 낳는다고? ‘7남매 엄마’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의 특별한 이력...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3세에 독일로 이주.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독일 하노버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28세 때 첫 아이, 이후 7남매 낳아. 34세 때 남편 유학기간 동안만 전업 주부,
이후 시간엔 의사인 남편이 주로 자녀 양육. 42세에 독일 지방의원으로 정계 입문.(문화)
3. 차 키 함부로 두면 안된다? → 지인이 승낙없이 들고나가 사고 내도 차주 일부 책임... 대법 판결.
함께 술 마시고 지인의 집에 잠잔 A씨. 집주인 B씨가 차 키 몰래 가져나가 보행자 사고, 1억 4천여만원
배상. 차 키 방치, 그간의 관계 고려하면 일부 책임 면키 어렵다 판결.(문화)
4. ‘반도체’보다 ‘제약’ → 2021년 기준 전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약 1조 4200억 달러로, 같은 해
반도체 시장(5252억 달러) 규모보다 2.7배나 크다.(문화)
5. 지자체 재정자립도 → ▷하위5 진안군 6.7%, 영양군 6.8%, 봉화군 6.9%, 고흥군 7.1%, 함평군 7.2%.
▷상위5 서울시 76.4%, 세종시 57.6%, 성남사 56.1%, 서울중구 53.6%. 전국 평균 43.3%.(한경)
6.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어 →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6배가 넘는 수치. 땡볕
아래 제대로 된 휴식처나 회복 없이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 50도 넘는 폭염 속 사우디 정부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도.(헤럴드경제)
7. 과다한 정보공개 청구로 공무원 괴롭힌 민원인 → ‘권리 남용’... 국가기관을 상대로 10년치 분량의
정보공개를 반복적으로 청구하고 담당자에게 비방·욕설을 한 행위는 청구인의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과.(문화)
8.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 2010년 440대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4만 5000대로 시민의 발됐다
평가하지만 해마다 100억 적자... 요금은 출범 이후 계속 동결.(한경)
9. ’전국해녀협회‘ 창립 움직임 → 26~27일 제주에서 전국 8개 연안 시도의 해녀 대표 20여명
참석하는 발기인대회. 현재 전국 해녀 수 1만명 추정. 이 중 적지않은 수가 19세기 말부터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가한 해녀에서 바롯 된 인원.(경향)
10. 올림픽 덮친 기후위기,.. 8월 ’파리 올림픽‘ → 영국, 호주 관련 기관들 사망 우려 보고서... 반면
파리조직위는 친환경 표방, ‘노에어컨’ 대회 계획. 美·加 등 휴대용 에어컨 공수 계획. 1924년 파리에서
마지막 올림픽 이후 파리의 온도는 3.1도 상승하고 열섬현상 등 도시 무더위 심각.(세계)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AI 훈풍' 탄 글로벌 반도체 생산 올해 6% 증가...AI 칩 수요에 첨단반도체 생산 급증...中 업체
공격적 확대, 韓 내년 7% ↑
☞같은 듯 다른 中전기차 관세…"美는 완전차단, EU는 여지 둬"...美, 102.5% 관세 부과…EU는
BYD에 기존 10%에 더해 추가로 17.4%p..."중 전기차, 서방 모델 모방 넘어 새 기준 만들어" 평가도
☞참기름·김·골뱅이까지…내달 편의점발 식품가격 줄인상...CJ제일제당 올리브유 판매가, 34%가량
뛰어...동원F&B, 양반김·골뱅이 가격 인상...안줏거리 장충동족발 제품도 일제히 올라
☞中·중동의 석유화학 공세…살 길은 '스페셜티'...중동기업, 석유화학 투자 러시...싼 원유 활용해
공장 잇단 건설...현재 짓고 있는 8개 123조원...위기의 한국…고부가로 승부...효성첨단소재·DL케미칼
·롯데...탄소섬유·POE 등 신소재 박차
☞"작년보다 열흘 일찍 에어컨 틀어", 자영업자 벌써부터 전기요금 걱정 커져...절절 끓는 고깃집·
24시간 편의점 난색...화장품 가게는 손님 놓칠까 개문냉방...고깃집·편의점은 냉방전쟁..요금폭탄
무섭지만 개문냉방은 '필수'
《금 융》
☞코스피, 美기술주 조정에 2,76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외국인 2거래일 연속 '팔자'…차익 매물에
SK하이닉스 4.7%↓...삼성전자는 반등…삼양식품 등 음식료株 약세
☞엔화·유로 초약세에 원·달러 환율 1400원 넘기나...두달 만에 1390원선 넘긴 원·달러 환율
☞올 상반기 공모주, 10개 중 6개는 공모가 하회...상반기 새내기주 65%, 공모가 밑돌아...포스뱅크,
하락률 1위... 공모가 대비 -46.94%...아이씨티케이·스튜디오삼익·코셈 등도 부진...높은 공모가·중소
형주 투심 악화 원인
☞하반기 2800 넘어 3000 노리는 코스피…중요해진 경제지표...물가 안정 검증과 금리 인하 기대감
확인 필요...美 5월 PCE 등 생산·고용·물가 지표 ‘주목’...연내 3000 돌파 시도…정치 이슈 파급력 낮아
☞투자 매력 떨어진 비트코인, 9000만 원 붕괴...기관 자금 순유출 영향...지지부진 장세 지속 전망...시장,
엔비디아 눈길 돌려
《기 업》
☞"AI 챙겨라"… 4대그룹 총수, 美 릴레이 출장...이재용·최태원 이어 구광모 방미...'반도체 전설' 짐
켈러 등과 회동...정의선도 HMGMA 준공식 앞둬
☞어제의 적이 동지로…'AI 지각생' 애플, 오픈AI 이어 메타와 손잡나...10년 앙숙 메타와 생성형 AI
도입 논의...애플 인텔리전스에 적용 가능성 커...자체 기술 개발에 앤스로픽 등 AI 기업과도 협력 논의..
.'시리'에 챗GPT 적용…오픈AI 의존도 낮추기로 보여...WSJ "AI 협업 강화, 애플 위상 제고에 도움"
☞美·유럽 등 장거리 시장도 진출, 폭발적 성장 … 'LCC 전성시대'...설립 11년 만에 탑승객
1000만명 돌파...올 1~5월 국제선 탑승객 1273만명 달해...가격 측면 넘어 서비스 등 차별화 시도...
"LCC 이용객 3000만명 시대 열릴 것"
☞"천연가스 수요 급증"…LNG 사업 확장하는 에너지 대기업들...AI 데이터센터發 전기 수요 폭증...
중국·동남아 천연가스 발전 확대...셸, 싱가포르 LNG 기업 인수...아람코 등 중동 오일기업도 가세...
해외 프로젝트·기업에 투자 나서
☞'AI 경제' 중심에 선 엔비디아…언제까지 열풍 유지할까...새 기술에 대한 시대의 신호…닷컴
버블처럼 아픈 역사 반복 우려도..."당시와 수요에서 중대한 차이, 수익 대비 주가도 달라"
《부 동 산》
☞‘로또 청약’ 등 6월 기점 신규 물량 주목...‘과천 대방 디에트르’ 눈길...과천 전용면적 59㎡ 아파트
14억원대 시세 형성...단지 분상제 적용되어 시세차익 기대...’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등 청약 대어 대기 중...열기 이어가나
☞1기 신도시도 분상제용? “특별법상 적용안돼”...LH 도시지원센터 주요 질의...선도지구에도 LH
관여할듯...공공기여, 현금·토지 등 다양...25일부터 5개 도시 선도지구...9월 23~27일 신청서 접수
☞2052년 생산가능인구 51.4%…“인구 감소 맞춰 주택정책 변화 시급”...지방 2019년부터 인구감소세
돌입...수도권은 2033년 감소 본격화...공공부문 중심 주택 공급·금융지원 운영...실질적인 효과 뜨뜻
미지근 지적
☞“빌라 역전세난 심화…공시가 135% 등 반환보증 가입요건 완화해야”...국회 입법조사처 연구
보고서 발간...“7월만료 역전세 대출도 연장해야”
☞"전철 변전소 전자파, 가전제품보다 낮다…주민 우려 해소할것"...서울 청량리·부천 상동 주민
반발에 국토부 "드라이기보다 전자파 낮아"...전자파 측정 시연···"주민 협의할 것"
《사 회》
☞일명 ‘김호중 방지법’...음주 측정 혼선 주려 또 술 마셨다간 큰코다친다...음주 자백해도 유죄 입증
어려워 처벌 피해...경찰 측정에 혼선 주는 ‘술타기’ 처벌 입법한다
☞의료공백 봉합이냐 확산이냐…의정 협의 물꼬 주목...범의료계 특위, ‘원점 재논의’ 대정부 투쟁 지속...
정부 “내년도 의대증원 절차 종료…논의 못 해”...국회 복지위, 26일 청문회 ‘의료대란’ 진상규명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배터리 3만5000개 연쇄폭발... 대피
못한 23명 중 20명이 외국인...인근 공장 직원 대피, 일부 작업 중단...화재 후 수십분간 폭발 '마치
전쟁터'...실종자 애타게 찾으며 오열하는 가족
☞러브버그 ‘대발생’ 언제까지?…“다음 주부터는 크게 줄어들 듯”...러브버그 성체는 보통 1주일 정도,
길어도 2주 정도 생존
☞제주 편의점, 中관광객 탓에 몸살…"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쓰레기 투기' 온라인 커뮤니티 글
화제..."분리수거 개념 모르는 듯…악의는 없어"..."가이드 등이 국내 기초 질서 알려줬으면"
《국 제》
☞바이든·트럼프, 첫 대선토론 앞두고 분주…준비 방식은 ‘제각각’...바이든, 첫 대선토론 특훈…
트럼프는 유세로 공격본능 다듬기...바이든, 측근과 모의 토론 vs 트럼프, 선거 유세서 바이든 조롱..
.BBC “바이든·트럼프, 지난 주말 매우 다른 방식으로 토론 준비”
☞헤즈볼라에 눈 돌리는 이스라엘…중동 '2개 전선' 생기나...네타냐후 "북부 주민 귀가해야…
외교 안 되면 다른 방식으로 추진"
☞라이칭더, '대만독립분자 사형'에 "민주, 범죄아냐…전제가 죄악"..."中, 대만인민 제재권한 없어"
비판하며 여야 대응 촉구…'총통견제법'엔 헌법소송
☞“38도인데 선풍기도 못 틀어”…美빈곤층 300만명 단전 위기...버지니아 주, 폭염시 단전 금지
법안 통과...대부분 단전, 여름철 집중…열 탈진 우려...전력업체들 “단전은 최후 수단…추가 규제 필요
없어”
☞"북·러 밀착에 거리 두는 中…정세 불안 원치 않아"...북·러 지난주 군사동맹급 조약 체결..."中, 北
핵무기 개발 가속화 우려"..."中, 북·러와 한 패거리로 묶이기 싫을 것"
1.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 연락 두절 1명 추가 확인" 2. 소방당국 "리튬전지에 리튬은 소량…폭발가능성 낮아 물로 진압“ 3. 초당 10여차례 폭발음…영상에 담긴 전쟁터 같은 화성 화재 현장 4. 평택서 상수도관 파열로 생긴 싱크홀에 차량 빠져 5.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 24∼29도 더위 한풀 꺾여 6. 주한미군, 美특전항공기 이례적 공개행사로 한미동맹 과시 7. 집단휴진 의사 수사에 의협 "尹정부 '양아치 짓' 즉각 중단해야“ 8. ICAO, 北GPS 교란에 우려표명·재발방지 촉구…북한 첫 명시 9. 작년 종부세 환급 요구 6천302건…2022년 대비 267% 폭증 10. 5·18 종합보고서 "광주서 계엄군 헬기사격·민간학살 등 확인“ 11. "전철 변전소 전자파, 가전제품보다 낮아…주민 우려 해소할 것“ 12. 금융당국·검찰·거래소 "불법 공매도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 13. "올해 수출, 사상 최대 6천900억달러…9.1% 증가 전망“ 14. 초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올핸 역대급 이른 폭염 속 더 극성 15. '의대 노렸나' 서울대 신입생 248명 휴학…절반 이상 자연계 16. 부산서 '괴롭힘' 호소 중학생 숨진채 발견돼 경찰 수사 17. '아동 성착취물' 음란사이트 운영자 5년 만에 에콰도르서 검거 18. 신원식 "나토와 협력 심화할수록 전쟁 억제력 커진다“ 19.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 "밀양 성폭행 사건 무관" 가해자 지목 9명 경찰에 집단 진정 21. '성전환 후 강제전역' 故 변희수 하사 대전현충원 안장식 거행 22. 육군 일병 어제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 23. 전통시장 카드소득공제율 상향…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 24. '쇼핑몰 해킹' 개인정보 유출 없다던 성심당, 개인정보 유출돼 25. "임플란트 망설이는 이유 1위 비용…절반은 '덤핑치과' 몰라“ 26. "5월 소비자 상담 헬스장·세탁서비스 불만 가장 많아“ 27. 서울교통공사, '납품 계약 비리' 처장 등 직원 3명 직위해제 28. '이태원', '오송' 이어 화성 화재까지…끊이지 않는 人災 논란 29. '해외직구 결제'…금감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14억 이체 30. 루이뷔통 리폼 상표권 침해 2심 시작…쟁점은 '재탄생·소유권’ 31. 포항·경주서 양귀비 등 마약류 식물 재배 적발건수 매년 늘어 32.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점주들,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33. 청주 고교서 70대 경비원 철문 깔려 숨져…학교 관리책임 조사 34. "밤새 찐 고구마가 없어졌다" 상습 허위신고한 60대 즉결심판 35. 대북 전단 살포 수사 의뢰 받은 경찰 "법리 검토 중“ 36. 인천 MZ공무원 퇴직 비중 상당…새내기휴가 등 지원 강화 37.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1심서 징역 4년 선고 38. "부서 에이스 되기"…제지공장서 숨진 10대 청년의 못다한 꿈 39. 평택서 상수도관 파열로 생긴 싱크홀에 차량 빠져 40. 거친 파도에도 맨몸 투혼… 휴가 중 바다 빠진 20대 구조한 해경 41. 케이블 타이로 고교 동창 손목 묶어 집에 감금하고 폭행 42. 아파트단지서 초등생들 보며 음란행위한 남성…경찰 추적 43. 음주 뺑소니에 쓰러진 체육교사의 꿈…20대, 5명에게 생명 나눠 |
첫댓글 오늘의
세상소식.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멋진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뚝섬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오늘도 많은 뉴스가 많네요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뚝섬(서울) 감사합니다
🙇♀️ 세상만사의 세심하신 소식 감사합니다.
흐름을 잘이해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박강수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멋진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뚝섬님
행사일정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
오늘도좋은하루보내세요
찾아 주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