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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 한국형 고무바퀴 자동궤도차량용 표준궤도 복선 대피방식 고가궤도(서변2역~무태교) 지상궤도(무태역~용계역) <=도로를 용도변경 |
차량 | 한국형 고무바퀴 자동궤도차량 K-AGT 2(6)량 |
총연장 / 정차역수 | 전구간 27 킬로미터 18개 역 |
상용/설계최대 배차간격 | 완,급 각각 1'22" ~ 3'00" |
전구간주행 소요시간 | 서변2~용계 -> 보통 20'35, 완행 37'10" |
건설 개요
신천동로 하행선 2개차로를 그대로 고무바퀴 자동궤도차량(AGT)용으로 용도전환합니다.
신천동로의 하행선은 전용의 진출입램프가 없이 상행선의 진출입시설에 의지하는 형태로 건설되어 아주 높은 공간효율로 건설되었으나 선형이 좋지 않아 제한속도가 60이며, 곳곳의 횡단보도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해며, 진입을 위해 우회전과 유턴을 여러번 해야 하여 차량의 동선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침산교~상동교 구간 신천대로와 100% 동일한 경로를 지나기에 중복투자가 맞습니다.
신천동로 구간을 자가주행하던 중,
도로의 넓이에 비해 이 도로는 차량소통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편도 한 방향만을 도시철도로 전용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노선은 6호선과 거의 일치하여 폐기될 뻔 한 6호선을 AGT로 저렴하게 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동서변동~무태교 초입: 고가 건설 / km당 200~300억
무태교~상동교: 지상 도로전용 건설/ km당 10~35억
상동교~용계교: 지상, 또는 지표-1m반지하 건설/ km당 100~200억
대안경로:
도심에 종속적이지만 거리상 먼 고밀도 주거지인 동서변동행에 많은 교통편의가 제공되나
혜택이 거주자에 한정된다는 문제가 있기에 종합유통단지행도 고려해 봅니다.
환승을 위한 조그만 배려:
4호선 무태역 : 공중보도-6호선역 위치를 4호선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
3호선 경대후문역: 공중보도-3호지선역 위치를 6호선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
1호선 칠성시장역: 지하통로-환승에 큰 불편이 예상되지 않음
2호선 대구은행역: 도보환승(20분)과 지하통로- 환승거리가 멀어 무빙워크 설치
3호선 322역: 공중보도-거리가 애매하지만 환승편의를 위해 무빙워크 설치
4호선 중동역: 공중보도-4호선역 위치를 6호선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
역번 | 역명 | 폼구조/대피선 | 구조 | 환승노선 |
621 | ★ 서변 2역 | 2면3선 종착형 / 無 | 고가 선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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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 ★ 서변 1역 | 섬식 / 無 | 고가 선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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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동변 2역 | 섬식 / 하행 | 고가 선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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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 동변 1역 | 섬식 / 상행 | 고가 선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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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 무태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4호선 |
626 | 침산역 | 상대식 / 상행 | 지상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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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 경북 도청역 | 상대식 / 하행 | 지상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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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 경북대 후문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3호지선 |
629 | ★ 칠성시장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1호선 |
630 | 신천교역 | 상대식 / 無 | 지상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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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 ★ 대구은행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2호선(거리막장) |
632 | ★ 가칭 322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3호본선 |
633 | 희망역 | 상대식 / 無 | 지상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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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 ★ 중동역 | 2면4선 / 無 | 지상 선상역 | 4호선 |
635 | 상동역 | 상대식 / 하행 | 지상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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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 파동 1역 | 상대식 / 상행 | 반지하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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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 ★ 파동 2역 | 상대식 / 無 | 반지하 선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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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 ★ 용계역 | 2면3선 종착형/ 無 | 지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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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효과
1. 신천대로와 중복되어 기능이 적은 신천동로를 이용한 도시철도 건설.
2. 노반과 토목구조물이 모두 완공되어 있어 신호설비 등. 전구간 평균 km당 50억의 경이로운 가격으로 건설가능. 1350억이라는 중전철 지하 1km연장 비용에도 못미치는 미칠듯이 저렴한 가격으로 폐기될뻔한 도시철도 6호선을 회생시켜 대구도시철도 네트워크를 더욱 강건하게 합니다.
예상되는 반론
1. 도로를 없앤다니. 교통문제를 유발할수 있다.
기존 신천동로의 북행 2~4개차선은 전혀 영향받지 않으며 정확하게 동일 구간을 지나는 6호선이 신천동로의 남행 교통수요를 흡수할 것입니다.(남행 2개차로만 용도변경함) 그러면 왕복 대로6+동로6=12차로에서 6+4=10차로로 줄게 됩니다.
6호선이 넘겨받지 못한 자가용 교통은 남은 북행 4개차선과 대구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신천대로가 흡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없어지는 동로 남행선 수요 => 6호선과 신천대로가 분담
2. 어떻게 자동차용 도로를 AGT가 달릴수 있니
기본적으로 고무바퀴+콘크리트 궤도의 하드웨어는 동일합니다. 도로의 설계하중도 좀 무거운 버스 정도 무게인 AGT의 무게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인간이 핸들을 조종하여 유도하는 자동차와 달리 측면의 강제유도레일에 고정되어 조종되는 AGT의 특성상 60kph제한의 도로를 오히려 더 높은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3.정차역 설치할 공간은 어딘데?
신천동로는 상행선을 통해 하행선으로 진입해기 위한 유턴램프가 한블럭당 2개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둘중 하나를 이용하여 정차역과 대피선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많은 호응과 지적 바랍니다.
Tanah-merah Inter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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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네요.. 제가 실제로 신천동로의 교통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경북대 후문과 현재 도시철도 노선이 닿지 않는 파동 지역까지 커버하는 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차라리 동/서변동으로 가는게 좋아 보이네요.. 엑스코와 동대구역이 도시철도 1호선과 AGT노선이 만나는 칠성시장(1)역에서 만나긴 하지만, 왠지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엑스코랑 종합유통단지를 지난다면 거기에서 끝날것이 아니라 차라리 조금더 연장해서 동/서변동으로 들어가는게 어떨까 싶어요
님 말씀대로 엑스코방향 우회도 좋고 아님 지선건설도 좋겠군요. 어쨋든 대구4호선 어서 착공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방안이군요. 하지만 하천 범람 및 홍수시 침수로 극심한 시설 피해가 예상됩니다. 선형도 좋고 타노선과의 환승도 나쁘지 않지만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문제가 제일 문제 될 듯 하네요. 하천범람의 피해문제를 고려한다면 AGT도 좋지만 높은 수준의 BRT가 더 적절할 듯 싶군요.
그렇군요.. 하지만 어지간히 쏟아붇지 않는 이상 침수된적이 많지도 않고, AGT궤도 특성상 양옆에 허리높이 정도의 시멘트 벽이 생기기 때문에 웬만해서 별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신천 동측 도로를 노선으로 하여 AGT를 건설할경우 상부의 통과 교량 등 시설물로 인하여 상부 강체가선이나 카테나리가선을 통한 전력공급은 어려우니.. 어차피 AGT이니만큼 제3궤조 집전방식을 택하게 될것입니다. 침수의 강도가 낮다 하더라도 낮은 높이에 있는 전기시설이 침수된다면 복구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며 전기시설뿐만 아니라 신호시설과 노반 등등이 침수 후 복구를 하려면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겠죠. 최소 수천억을 쏟아붓고 대구라는 큰 도시의 남북 중요 교통축으로 사용할만한 궤도교통인데 시멘트벽이라서 왠만해서 별 문제 없을거라는 마인드는 적절치 않은듯 싶은데요.
1. 유속은 수심에 비례하기 때문에 평균수면에서 +100mm 늘어나는건 여삿일인데, 물이 불어나면 그만큼 더 높은 속도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균수면 500mm에서 +100mm 불어나는건 아주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1000mm정도의 시멘트벽이 추가로 생기는건 그렇게 만만한건 아닙니다. 2. 아니면 어차피 물고기도 살지 않는 시멘트하천이니, 바닥을 파내어 범람수위까지의 여유높이를 늘이면서 요즘 추세인 생태하천으로 공사를 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주거나 3. 아니면 6호선 AGT의 상습침수구간(대표적으로 신천교~동신교) 위를 복개하여 물이 못들어오게 하여 돈을 아끼는 수도 있겠네요. /// 결론을 말하자면, 조금만 잔머리 굴리면 되는문제입니다.
예전에 저도 이런거 생각해본적 있습니다.파동까지가는 '신천선' 이라해가지고.. 혁신적인 공사비가 장점.!!. 근데 전기공급방식에서 좀 문제가 있으리란 생각도 듭니다. 하이츄님이 3궤조방식 이야기하셨는데, 신천변으로는 크고작은 천변의 시민공원들이 쭉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3궤조방식이 채택될경우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상당히 제한적이 될것같구요. 침수는...뭐 워낙 신천대로와 비교되게 하천에 붙어서 개설되어있는 도로입니다. 갠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어차피 없어지고 시민들에게 돌아가야할 땅이라고 생각하던 도로입니다.
같은 것을 공감하는 분을 만나니 반갑군요. ㅋㅋ뭐 어차피 지금도 동로 횡단은 힘들지요. 오히려 AGT가 생기면 선상역사로 인해 더 편리하게 횡단할수 있을겁니다. 서로 문젭니다. 보행자는 횡단이 힘들고.. 운전자는 횡단보도때문에 속도를 못내고.. 본인도 장기적으로 없어져야 한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돈만 있다면 신천동로 자리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그 위로 저 노선을 모노레일로 지었으면 좋겠네요.
발상은 좋으듯 합니다. 그러나 수요와 수익성이 의문이지만요....
글쎄요? 왜의문인지를 이야기해야 수긍이가죠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님께서 말씀하시 노선으로 상부에 모노레일로 지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