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하는 배
다선 김승호
떠나는 길에는 목적지와
목표가 있어야만 하는 게 아닙니다
망망대해를 향해서 나가는
배를 보면서 힘찬 원동력 같은
기를 받아 봅니다
바다를 가르며
힘차게 나아갈 때 포말이
일렁이는 고민들을
풀어헤쳐 날려 버립니다
만남도 헤어짐도
모두가 인연이고 사랑이라고
그래서 추억으로
남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또 다른
만남을 또 하나의 추억을 위해
항해를 하는 시작하는
배와 같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2024년을 위해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2023. 12. 20.
첫댓글 해가모에서
좋인 인연과
만남 입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