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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환난전 휴거가 사실이라면 올해 (2016년) 휴거가 있을지도??
다소 자극적이고 도전적인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이제부터 설명하는 것은 꿈을 꾼 것도 아니고, 계시를 받은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보고, 묵상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말하려고 합니다. 이런 글에 실족하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환난전 휴거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John0035님이 작성해서 올린 "♥나팔절(추석후)과 극소수(few)휴거" (http://cafe.daum.net/aspire7/9zAB/16059) 글을 추천합니다.
환난전 휴거에 대해 위에 추천한 글에서 추가하고 싶은 부분을 이제부터 설명하려고 합니다. 사실 카페내에서 지금까지 환난전 휴거, 환난 후 휴거에 대한 많은 게시글들이 있었고, 저도 환난전 휴거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몇 개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성경학자나 목사님들의 의견도 거의 반반으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나는 어느쪽이냐 하면 환난전 휴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엉뚱한 주장을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성경을 8만시간 이상 연구한 페리스톤 목사나 신학대학 교수인 황용현 목사도 환난전 휴거를 주장하고 있으므로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인것 같습니다. 성경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고 성경해석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물론 카페내에서도 환난전 휴거를 주장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입니다.
먼저 몇가지 용어를 정의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애굽 (바로의 노예 / 사탄의 노예)
유월절 (어린양의 피 /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홍해 (애굽에서 탈출 / 사탄의 노예에서 벗어남)
광야 40년 생활 (불기둥 구름기둥, 율법, 피의제사 / 성령님, 말씀, 예수님의 보혈)
가나안땅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 천국)
가나안에서 토지배분 (12지파에게 토지를 배분 / 12지파에게 천국을 유업으로 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제가 작성한 "믿음으로 거듭남 (영의 구원) , 믿음으로 순종 (혼의 구원) , 믿음으로 휴거 (육체의 구원)" (http://cafe.daum.net/aspire7/9zAB/15866)의 게시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어린양의 신부"가 누구일까?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약, 구약 전체를 검색해 보았지만 의미가 있는 구절은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것과 아가서에 나오는 것뿐이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2)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요한계시록 21:9)
아가서에는 여러군데 신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대표적인 것 하나를 고르면.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아가 4:9)
그런데 룻기를 다시 읽어 보면서 지금까지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양의 신부는 막연히 교회 혹은 이스라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린양의 신부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룻기를 보면 보아스라는 유대인과 룻이라는 이방여자가 결혼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성경의 순서로 보면 사사기와 사무엘상의 사이에 룻기가 있습니다. 시대적인 배경이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라고 나옵니다. 보아스라는 사람은 유다지파로 베들레헴에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오미란 여자가 유다지파의 엘리멜렉이란 사람과 결혼한 후, 그 땅에 흉년이 들자 두 아들과 함께 모압지방에 가서 살았습니다. 두 아들은 오르바와 룻이라는 모압여자와 결혼을 하였고, 십년정도 지나서 남편이 죽고, 두 아들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유다땅으로 돌아가다가, 며느리들에게 각각 원래 살던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얘기합니다. 남편이 죽고 과부가 된 며느리에 대해 가슴아파합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을 맞추고 자신의 백성, 자신의 신에게로 돌아가지만, 룻은 이렇게 말합니다.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기 1:16-17)
여기서 오르바와 룻은 유대인이 아니고, 이방여자입니다. 이 두사람이 이방인의 두가지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르바는 하나님을 믿을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원해서 자기 백성, 자기의 신으로 되돌아 간 사람입니다. 유대인이 아닌 대부분의 이방사람이 오르바에 해당합니다. 룻은 이방여자였지만, 자기 시어머니를 따라서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고, 보아스란 사람과 결혼함으로써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여기에서 룻기는 단지 예수님의 족보를 설명하기 위해 쓰여진 성경말씀이 아니고 조금 더 중요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보아스는 예수님을 예표하고 있으며, 룻은 이방인 교회를 예표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스는 유다지파이며 베들레헴에 토지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도 보아스와 마찬가지로 유다지파이고, 베들레헴에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엘리멜렉이 죽고, 그의 두 아들도 죽었기 때문에 엘리멜렉이 원래 가지고 있던 토지는 현재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고, 이것을 무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을 토지무르기라고 합니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찌니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레위기 25:23-25)
레위기의 말씀을 보면 형제가 가난하여 토지를 무를 힘이 없을 때는 가까운 친척이 와서 그것을 무를 수 있습니다. 룻기에서 보아스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 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그가 가로되 내가 무르리라 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찌니라 (룻기 4:3-5)
위의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12지파에게 배분해 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12지파에게 배분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방인의 몫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방인이 유업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에 접붙힘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로마서 11:13-17)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에 원래 엘리멜렉의 소유였던 토지는 룻이라는 이방여자에게서 사서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해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룻은 이방여자, 이방인 교회를 의미하고 이방인 교회는 유다지파에 접붙힘이 되어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가나안의 토지, 천국의 지분을 유업으로 상속받게 됩니다.
룻은 모압여자입니다. 소돔에서 살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천사들의 도움으로 소돔이 불과 유황으로 멸망할때 가까스로 빠져나와 롯의 장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모압입니다. 롯과 두 딸은 소돔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룻기에서 나온 룻은 바로 모압자손인 이방여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모압땅은 요단강 건너편에 있으며 모압여자 룻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건너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요단강은 이세상과 저세상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순종할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순종하였고, 믿음으로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중에 유일하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으며, 엘리야는 요단강가에서 불수레와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을 하였고, 마찬가지로 모압여인 룻도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모두 휴거의 예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아스는 유다지파이며 베들레헴 출신이고, 예수님의 예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방여자 룻은 이방인 교회를 의미하며, 나중에 보아스와 결혼하게 되고, 가나안땅의 토지를 유업으로 상속하게 됩니다. 즉 이방인 교회가 천국의 유업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방인 교회는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끝나게 되면 이스라엘의 유다 지파에 접붙여지게 됩니다.
하늘정원님이 올린 글 중에서 "정통 유대인에서 메시아닉 쥬로 - 이즈학 샤피라 랍비, 그의 놀라운 간증" (http://cafe.daum.net/aspire7/9zAE/4956)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유대인 랍비의 간증이 나오는데 그 동영상을 보고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내용이 있습니다. 유대인 랍비는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자신은 크리스챤이 아니라고 답변합니다. 그동안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크리스챤, 교회의 일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룻기를 보고 그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어린양의 신부는 유대인과는 관계가 없고 이방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어린양의 신부가 이스라엘과 연결이 되는 성경구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의 여러개의 비유가 자동으로 이해가 됩니다.
마태복음 20장에는 천국의 비유로서 포도원의 품군이야기가 나옵니다.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에서 일을 시키기 위해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기로 약속을 하고 장터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이른 아침에 사람을 모으고, 오전 9시, 오전 12시, 오후 3시, 마지막으로 한시간 남겨놓고 오후 5시에 사람을 모아서 일을 시킵니다. 이제 오후 6시가 되어 포도원 일이 끝났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한시간만 일한 사람에게도 한 데나리온을 주고, 이른 아침부터 와서 일한 사람에게도 똑같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줍니다. 그러자 먼저와서 일한 사람들이 포도원 주인을 원망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위의 말씀은 요한복음 4장의 다음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4:35-36)
여호와의 절기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제가 작성한 다음의 글 "레위기 23장 여호와의 절기와 언약의 실현"(http://cafe.daum.net/aspire7/9z7T/18923)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순절에 성령님이 강림한 후, 120명의 성도들이 처음으로 추수가 되었고, 그 이후로 이방인 교회의 추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의 품삯은 추수를 하는 품군들에게는 이미 지불이 되었고, 오순절부터 나팔절 혹은 속죄절까지 넉달동안은 이방인 교회의 추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는 이방인 추수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는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혼인잔치에 들어간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의 얘기입니다. 이것은 어린양의 혼인잔치 이야기 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유대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방인 교회에 관련된 비유입니다. 슬기로운 다섯처녀는 휴거를 당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미련한 다섯처녀는 휴거를 받지 못한 이방인 교회입니다. 환란을 겪게 됩니다.
마태복음 22장에는 천국의 비유로서 혼인잔치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혼인잔치를 준비합니다. 먼저 잔치에 청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종을 보내어 잔치에 오라고 하자 어떤 사람은 밭으로,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어떤 사람은 임금이 보낸 종들을 잡아서 능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임금이 진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잔치에 오지 않은 사람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살라버립니다. 그리고 종들을 사거리에 내보내어 악한자나 선한자나 만나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혼인잔치에 데리고 옵니다. 이제 혼인잔치 자리가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잔치자리에 들어왔을 때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임금이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이 사람의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위의 말씀은 이방인 교회가 휴거된 후에 천국에서 벌어지는 혼인잔치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 잔치에 청한 사람들은 유대인들입니다. 그런데 잔치에 참여하지 않고, 임금이 보낸 종을 잡아서 능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임금이 잔치에 오지 않은 사람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살라버립니다. 이것은 대환란을 의미합니다. 그 이후에 종들이 사거리를 다니며 악한자, 선한자를 막론하고 혼인잔치에 데리고 옵니다. 이것은 환난중 휴거 혹은 환난후 휴거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탈락하게 됩니다.
룻기를 읽으며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안식년과 희년의 이해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매 7년마다 안식년이 있으며, 안식년이 일곱번 지나면 50년째 되는 해가 희년입니다. 희년이 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지파, 자신의 기업으로 돌아가며, 돈에 팔렸던 노예들은 해방이 되고, 토지는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해입니다.
2016년 속죄절과 희년에 대한 내용은 앞에 언급한 John0035님이 작성해서 올린 "♥나팔절(추석후)과 극소수(few)휴거" (http://cafe.daum.net/aspire7/9zAB/16059)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나팔절과 속죄절은 2015년 이후에 테트라드, 안식년, 희년이 겹치는 매우 중요하고, 주목할 필요가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휴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팁을 알려 드립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같이 믿음으로 순종하고, 입술로 범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휴거를 사모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23편을 매일 묵상하고, 암송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편 23편이 다윗의 믿음, 다윗의 신앙고백이 아니고, 여러분의 믿음,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 한 분만 계시면 만족할 수 있다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 항상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통과할 때에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해 주심을 고백하고 믿어야 합니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내 평생동안에 내가 천국에 갈때까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긍휼하심이 나에게 항상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가능하면 인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하고 있지만, 백명이 얘기하면 백명이 모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모르는 것을 가지고 얘기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고, 지금까지 관련 내용을 많은 분들이 올려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주셔도 좋고, 이 글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저는 글로 쓰고 싶은 것을 썼을 뿐이고, 참고하시는 것은 각자의 책임으로 각자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른견해: 마태복음 25장의 10처녀를 이방인으로 보시는 견해와 다르게 유대인에 대한 비유로 해석한다면 더욱 설득력있는 비유가 될거 같습니다. 이방인중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자는 예복을 준비한것이고, 마태복음에서의 신부는 유대인 이나 그중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예복을 준비한 자와 신부로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택하셨으나 아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처녀로 구분되어 지는데요,,싱가폴 죠셉프린스 목사님 설교에서는 "마태복음-유대인을 위한 시각으로 " 열처녀(유대인) 이렇게 이해하니 명확해지던데요~~제견해가 어떠신지 ~~^^
어린양의 신부가 누구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은 혼인잔치의 주인공인 신부를 말하는 것이고, 마태복음 22장은 혼인잔치에 참가하는 하객입니다. 이방인교회는 어린양의 신부이고, 유대인은 혼인잔치 하객으로 참가합니다. 청한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자, 택함을 받은 자는 유대인 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진리의성령님이 제시한 것은 일반적으로 크리스챤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견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룻기를 보고, 유대인이 어린양의 신부가 아니라면 마태복음 22장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환난전휴거가 맞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IXTUS 22장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5장은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2장은 어떤 임금과 같다, 25장은 열처녀와 같다..다른 관점인데요?
@진리의 성령 그렇군요.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22장에서는 어떤 임금과 같다. 25장에서는 열처녀와 같다. 라고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혼인잔치 얘기는 둘다 들어가네요. 진리의 성령님이 무엇을 이해하기를 원하시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은 또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시겠지요.
어쨋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관점이 다른 것 보다는 행위의 주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25장은 천국을 설명하면서 행위의 주체가 신부가 되는 것 같고, 22장은 행위의 주체가 임금이 되는 것 같네요.
A는 B와 같다. 라는 것이 익숙하게 들리지는 않네요. A=B를 의미하지는 않을텐데요...
은혜의 글 감사 합니다.마음에 와 닿는 말씀 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