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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세계사]터키의 국부 케말 파샤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하울의 성 추천 0 조회 622 12.06.24 14: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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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4 16:28

    첫댓글 교체기 당시에 터키가 아르메니아인 학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 1915년에 발생한 사건일 겁니다. 국제법에서 인간성에 반한 죄(Crimes against Humanity)의 개념을 이때 당시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등의 국가들이 내놓았던 공동선언문에서 연원할 수 있습니다. 당시 사태의 심각성은 저도 잘 모릅니다만, 그만큼 소수 민족에 대해서 차별이 존재했다는 반증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세계대전 시기라 소수 민족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던 때에 벌어졌던 일인만큼 강대국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겠지요. (안타깝게도 책임자 처벌은 어물쩡 넘어가 버렸습니다.)

  • 12.06.24 16:30

    케말 파샤가 연루되어 있다고 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그 당시 군부 고위급으로서의 책임이 없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정도 사건을 그정도 지위를 갖춘 사람이 모른다고 할 순 없으니까요... 전반적인 측면에선 케말 파샤는 확실히 훌륭한 사람이긴 합니다. 물론 사적인 측면에선 그도 결국은 사람이었습니다만, 어쨌든 단점보단 장점이 더 부각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2.06.24 16:31

    울 나라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나 싱가포르 리콴유 와 비교해서는 어떤 점에서 훌륭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지도 좀 자세히 알려주십시오(--)(__)

  • 12.06.24 16:43

    독재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국부라는 표현에 정말로 잘 어울리는 사람이기도 하죠. 케말 파샤보다는 케말 아타튀르크라고 하는게 더 걸맞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파샤는 터키의 고관을 가리키는 단어고 아타튀르크는 모든 터키인에게 성을 만들때 터키 국민 의회에서 케말에게 수여한 성으로 터키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 12.06.25 10:13

    터키 역사에 대해 쉽게 접할만한 역사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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