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뽑는다길래 참으로 오랫만에 방문해봤는데...
ID 관련글이 봇물을 이루는군요..
근데 하나 간과하지 말으셔야 할것은 아이디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서류 심사자 및 면접관들은 아이디 유무를 떠나서 지원자가 최소한 진짜 반도체 관련해서 열정이 있으신 분인지 그냥 못 먹는감 한번 찔러보는 사람 내지는 마땅히 갈때 없으니 함 넣어보자는 식인지 대략 보면 딱 알수 잇는 안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진실성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진실로 원하고 열정이 있으면 아이디는 major factor가 아니로고 생각된다는게 결론입니다.
비슷한 코드의 선수들 끼리는 딱 알아보는 법입니다.
그리고 기술직과 연구개발직의 차이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 전체 mission 자체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job자체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기술직은 현재 양산제품에 대한 모든 support라고 불수 있고, 연구개발직은 앞으로 양산될 제품을 예측하고 그 제품에 대해 개발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선행연구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다소 아카데믹한 면도 없지 않아 있고, 다소 현상보다는 이론적이고 학술적일수 있습니다. 특허를 써야되는 압박도 있고요..
그리고 참고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비메모리 부문은 현재 magna chip(매그나칩)이라는 회사로 분사했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메모리 반도체에 관심있으면 매그나칩으로 지원하시고요.. 과거 LG반도체 였던 청주사업장에 매그나칩 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