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9.(일)
홍천3경
"미약골" 을 다녀와서~ ㅎ
부제:나, 지금 떨고 있니? ㅋㅋ
오전 7시 28분.
"덕소역" 2번출구~
"비담님"
2년만에 만남입니다.ㅎ
방가~방가~
주말마다,
"비박 & 골프" 로
대원군 하고는
한동안 뜸 했습니다. ㅋ
10분 지각 한~
별이장군님.
운석 처럼(진동감지)~
짠 하고 나타 났습니다.ㅋ
비담아!
더, 멋있어졌네.ㅎㅎ
별이누님 도 여전하시네요.ㅎㅎ
비담님!
도마치계곡 산행 이후로
2년만인 것 같습니다.ㅎㅎ
방가워요.
오랜만에 만남인데,
어제 만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왠일로
양평가는길 이 한산합니다. ㅎ
오전 8시 50분.
홍천 "만미식당 "에서~
아침식사!
가정식백반 으로
그냥,
집밥 ! 입니다.ㅎ
어릴적에 집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ㅎ
이면수 (임연수어) 구이.
단골손님 이라고
2토막 더 주셨네요. ㅎㅎ
내가 좋아하는 "배추된장국 "
이 맛 때문에~
"만미식당 "을 찾습니다. ㅎ
내가 앉은자리 는
북청물장수 처럼~
깨끗합니다.
ㅋㅋ
오전 9시 58분.
서석면 "농협하나로 마트 "에서~
서울 보다는
물가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그 지역경제 를 위해서
작은 힘 을 보탭니다. ㅎㅎ
오전 10시 29분.
홍천강발원지 이며,
홍천9경 중에
3경 "미약골 "에 도착합니다. ㅎ
이 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하벳재-상뱃재 입니다.
미약골 계곡 정상은
"청량봉 " 입니다.
"미약골 "은
1999년부터
14년 동안 출입을 통제 하였으며,
5년전인
2013년 에 다시 개방을 해서
우리곁으로 돌아왔습니다.ㅎ
옛모습 그대로 돌아온 소중한 자연!
"미약골"...
다함께 깨끗이~
"미약골테마공원 "입구에서~
산림욕 즐기기!
물줄기가 예전보다도
많이 줄었네요. ㅎ
저만,
물속으로 풍덩!
시원합니다.
ㅎㅎ
이제,
계곡 물줄기만 따라가면~ ㅎ
무더위는 끝 !
별이 장군님 은
"미약골 "이 처음!
비담님 은
2번째!
비담,별이님도
물속으로 풍덩!
발끝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미약골"계곡물!
삼복더위에는 딱 입니다. ㅎ
이도령님도
"미약골"은 처음이라서,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ㅎ
수량 은
예전에 절반수준인 것 같습니다.
청정지역 이라서,
계곡물 은
정말 맑습니다.ㅎ
오전 11시 6분.
계곡산행 35분 경과!
암석폭포 770m 알림
이정목 에서~
수량 이 적어서~
예전보다는
빨리 오른것 같습니다.ㅎ
비담아!
나 잡아봐라. ㅋ
장군!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ㅎ
그럼, 내가 가리!
아니 되옵니다.
장군!
부디, 걸음 을 멈추십시오.
수심 이 깊사옵니다.
ㅋㅋ
그럼, 업어줘~~
ㅋㅋ
오늘,
나는 안중에도 없는데~
탑이나 쌓자!
ㅎㅎ
이것도
오늘은 마음대로
안되네. ㅠ
나만 빼놓고,
가는 것 좀 봐!
ㅋㅋ
비담아!
잘 따라오고 있니?
ㅋㅋ
이도령님 도 없는데~
쉬었다 가자!
ㅎㅎ
앞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ㅋ
장군!
적당히 하자!
ㅋㅋ
비담아!
갔지?
ㅎㅎ
이도령님!
혼자 갈곳을 잃어.
뚜벅~뚜벅~
애처럽구나!
ㅠㅠ
별이장군님 은
비담과 함께!
손잡고, 룰루~랄라~ ㅎ
연하남 이 뭔지!
ㅋㅋ
가던 길 멈추고,
뒤돌아 보니~ 긴 한숨만!
ㅋㅋ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ㅋ
이도령님 은
숙적!
"비담" 이
바위에 숨어 있는 것도 모르고,
저렇게 좋아 하고 있을까?
ㅎㅎ
비담!
여기 있는데~ ㅋ
그냥,
서서~
뛰어내릴까?
조금 덜 아프게~ ㅎ
앉아서,
뛰어내릴까?
별이님 왈:
뛰어,
내리든지 말든지~ ㅎ
나는 비담 옆에 있으니 좋다!
ㅋㅋ
이도령님!
빼고 찍어줘요.
ㅋㅋ
그소리에
이도령님 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ㅋㅋ
한 동안 뜸 했었지!
ㅋㅋ
이도령님 찾아 삼만리!
ㅎㅎ
오후 12시 4분.
대문바위.
이 곳만 통과하면,
"암석폭포 "가 있습니다.ㅎ
오후 12시 7분.
오늘의 종착역.
"암석폭포" 도착!
암석폭포.
암석폭포 인증샷!
암석폭포 인증샷!
배낭 부터 주고~
암석폭포 인증샷!
암석폭포 인증샷!
대원군님!
소원 풀었습니다.
ㅎㅎ
캔맥주
한잔 하기!
추워요,
안아줘요!
ㅋㅋ
따뜻하게 ~ㅎ
입고 오지!
저는
더워요.
ㅋㅋ
암석폭포
단체 인증샷!
아이~
좋아라!
ㅎㅎ
우리! 지금 떨고 있는 거 맞죠!
ㅋㅋ
5년전 과 비교해 보세요.ㅎ
2013.8.11.(일) 미약골 "암석폭포 "에서~ ㅎ
오후 1시 8분.
추워서~ ㅎ
하산합니다.
대문바위 에서~
저도 인증샷하나!
ㅎㅎ
이도령님의 물대포!
ㅋㅋ
장군님의 반격!
어쭈!
피 할줄도 아네~ ㅎㅋ
수달님의 탑쌓기!
6층 돌탑!
오후 2시 35분.
3시간여의 "미약골 " 계곡산행을
마감합니다.
하산식 준비!
대원군 의 생일케잌...
감개무량.
ㅋㅋ
탱큐!
D I Y
즉석 생일케잌 은
처음!
생일잔치상!
끓이고~
굽고~
"미약골 "에서 생일상 받은 사람은
대원군 이 처음!
ㅋㅋ
참치 고추장찌개...
2%로 부족한 것 같은데~ ㅎ
먹어보면,
2%로 초과된 맛 !
별이장군님 의 내공 을 느낄 수 있었네요.
감사!
삼겹살 구이.
정성 듬뿍!
맛은 환상!
비담님 의 왼손 젓가락질 은
별이님 처럼 안되고~ ㅋ
환장하네!
대원군 의
"생일 "을 위하여~ ㅎ
저는 조금만!
ㅎㅎ
그 입, 다물라!
별이 장군!
나도 생일케잌 먹을 줄 아는데~ ㅋ
꿈깨!
비담!
있는데서~ ㅎ
못하는 말이 없네.
ㅋㅋ
마늘이나 먹어!
양념돼지갈비 까지~ ㅎ
뒤 마무리는 깔끔하게~ ㅎ
남은 음식 은
국물 이 새지 않도록
비닐봉지 로 3~4겹으로
싸고 또 싸서
집으로 되가져 갑니다.ㅎ
오후 5시 8분.
비담님 의 약속때문에~
한 시간 일찍
상경합니다.
쓰레기 는
막내 비담 님이~ ㅋ
탱큐!
오후 6시 52분.
"양수대교 "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네요.ㅠ
오후 7시 47분.
"덕소역 "에서~
다행히
비담님 은
약속시간 8시전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ㅎㅎ
2년만에 함께한 비담님 과
별이님 의
미약골 타령으로~ ㅎ
더위야, 물렀거라!
삼복더위 를 싸 ~ 악
잊게 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ㅎㅎ
카페 게시글
└─▶ 일반 사진방
홍천3경 '미약골'을 다녀와서~
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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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
18.07.30 16:2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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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뜨거운날 시원한 곳에 쿨하게 다녀오셨네요~
항상 건강하시어 즐산 하세요.
네, ㅎㅎ
감사합니다.
서울은 36.4도
미약골 계곡은 25도 이하
'암석폭포'에서는 1시간을 버티기가 어려울 정도로 춥습니다.
올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계곡만 따라서~ 1시간 30분정도만 오르면
더위는 끝!
주의:이끼가 있는 곳은 미끄러우니까
하산하실때 조심하세요.
"배낭"메기는 필수!
아띠님하구갔던때가 엊그제같네요ㅡ그땐 수량이엄청났지요ㅡ그래두 미약골은여전하군요ㅡ생일 축하드려요 대장님 모두 건강합시다
흑장미님!
맞아요.맞습니다.ㅎㅎ
벌써 5년이 훌쩍 지났네요.
올해 홍천지역은 강수량이 적은편!
그래도
"미약골"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길벗,흑장미님도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ㅎ ^*~
벌써 5년이라구요~~~~~~~~~~~~~~~ 지난해 인것 같은데....
모처럼 즐건 하루 였습니다.......담에 좋은 추억 또 만들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 무아 식구들~ 건강 잘~~
비담아!
오랜만에 함께해서 넘 행복했어.
누나들이 기좀 가져가도 괜찮지? ㅎㅎ
담에 (2년후에 ㅋㅋ) 좋은 추억 맹글자
네 ㅎㅎ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
5년전 ,
"미약골"사진 보면서~ 또 느낍니다. ㅎㅎ
비담님!
"비박"할때~ 불러줘요.ㅋㅋ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분기에 한번은 봐야지요. ^*~
땀이 줄줄 흐르건만 미약골은 추워도 너무 추워요.
대원군님이 데려가는 곳은 언제나 굿~구우웃
오늘이 생신이지요.얼굴은 그리 동안인데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축하드립니다.9988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의 대장님이 되어주세요
별이 장군님의 소원인데~
어찌, 거역할 수 있나요. ㅋㅋ
앞으로는 장군답게,
샌들보다는 군화로~ ㅎ
무장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십년감수!
다 별이 장군님 덕에~
젊어지네요.ㅋㅋ
삼복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ㅎ
저도 행복했습니다 ^*~
미약골 다녀오셨네요
벌써 5년이라됬네요 제 옛날사진보니 많이 다르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 즐겁게 보내고 오신것같아서 보기 좋으네요
비담님도 오랫반이구요
저도 일요일날 양평 중원계곡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읍니다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시간되면 모두함께해요
네, ㅎㅎ
마루,하이걸님!
삼복더위 지나고~ ㅎ
"집들이"부터 먼저 해야 될것 같습니다. ㅋㅋ
다들!
그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네요.ㅎㅎ
내가 보기에는 5년전보다 더 젊어진 느낌이 들어요. ㅋ
하이걸님이 부럽다고 난리!
오히려, "마루님"을 걱정하더군요. ㅋㅋ
건강관리 잘 하시고,
"삼복" 지나고 봐요. ^*~
잼나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내가 미약골에 다녀온 것 같이 시원했습니다.
네, ㅎㅎ 에녹선배님!
감사합니다.
110년만에 찾아 온 "삼복더위"의 "금북정맥" 산행!
많이 힘드시죠?
대단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미약골" 계곡산행...
형수님과 함께~ 다녀오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