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한비자거절후 비자 합격사례 : 78세여성 브로커 통해 위조서류로 방문비자 받아 사용한후 재발급신청시 들통나

[동명에이젼시]

세상엔 얼굴생김새 만큼이나 다양하고 까다로운 비자거절이나 비자문제로 사연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78세 여성이 영구한 비자거절로 자문을 청했다. 수십차례 전화로 무조건 비자받아 주느냐고 물어 내용을 물어본후 솔직히 비자를 받을수 없을것 같으니 더이상 전화하지 마시라고 정중히 부탁을 했던 분이었다. 자녀라고는 아들만 하나인데 관광비자로 입국후 신분변경해 영주권을 받고 시민권을 신청중 1997년도에 어머니가 보고싶다고 하자 방문비자를 신청했으나 아들의 신분확인 과정에서 미국입국년도와 영주권을 받은경위, 직업이 뭐냐는 등의 영사질문에 대답을 못하자 영사는 이민법 214(b)항을 적용해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마침 인터뷰를 마치고 아들에게 전화하니 아들은 소위 브로커를 통해 10년 유효기간의 B1/B2비자를 받아 미국을 5차례 방문한후, 비자연장신청을 하려고 영사관에서 인터뷰를 하니 영사는 할머니 비자를 어디서 어떻게 받았느냐고 말해보라며, 할머니의 비자를 대행해준사람이 허위서류와 서류변조로 구속되어 있다면서, 할머니는 앞으로 미국비자를 영구히 받지못하게 된다고 말을 들었다. 그이후 미국아들이 미국내 자신의 에이젼트에 대행을 의뢰해 3차례나 비자를 신청했으나 결과는 역시 영구한 거절을 당했었다고.

신청자 본인도 어떻게 비자를 받았는지 몰라 정말 한심했다. 자문을 받은후 노인은 방문비자 면제는 불가함으로 시민권자 아들의 가족초청 이민으로 수속을 권했다. 미국 아들이 자문상담을 들은후 페티션를 제출해 면제를 통해 이민비자를 받았다. 이분은 비자가 거절되어도 아들이 또 비자 받아준다고 했다면서 우기는 통에 노인네를 이해시키는것이 무척 힘들었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비자를 받거나 받을려고하다 들통나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유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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