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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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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A Carbon Footprint?
A carbon footprint is a measure of the impact our activities have on the environment, and in particular climate change. It relates to the amount of greenhouse gases produced in our day-to-day lives through burning fossil fuels for electricity, heating and transportation etc.
The carbon footprint is a measurement of all greenhouse gases we individually produce and has units of tonnes (or kg) of carbon dioxide equivalent.
The pie chart above shows the main elements which
make up the total of an typical person's carbon footprint in the developed world.
A carbon footprint is made up of the sum of two parts, the primary footprint (shown by the green slices of the pie chart) and the secondary footprint (shown as the yellow slices).
1. The primary footprint is a measure of our direct emissions of CO2 from the burning of fossil fuels including domestic energy consumption and transportation (e.g. car and plane). We have direct control of these.
2. The secondary footprint is a measure of the indirect CO2 emissions from the whole lifecycle of products we use - those associated with their manufacture and eventual breakdown. To put it very simply – the more we buy the more emissions will be caused on our be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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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연료의 사용과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기상 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 아시죠? 이에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고자 여러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 탄소 발자국을 지우고자 하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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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활동이나 하나의 상품을 생산, 소비하는데 직?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말하는 것으로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환경에 미치는 수치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땅을 걸을 때 발자국을 남기듯 우리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 환경에도 또 하나의 발자국을 더 남기는 셈입니다. | |
이 단어는 지난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만들어 낸 것 인데요, 소비되는 제품들에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탄소 발자국으로 표시를 하도록 한 것으로 표시 단위는 무게 단위인 kg 내지는 우리가 심어야 하는 나무 그루 수로 나타냅니다. | |
그렇다면 우리는 일상 생활속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탄소 발자국을 남길까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을 예로 들어볼까요? 종이컵의 무게는 고작 5g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탄소 발자국은 그 2배가 넘는 11g입니다. 겨우 11g 밖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 |
우리 국민들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종이컵은 약 120억 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를 탄소발자국으로 환산하면 13만 2000톤에 이릅니다. 이 같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무려 472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요, 이는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적어도 1년에 한 그루씩의 나무를 심어야 종이컵의 탄소 발자국을 없앨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
굳이 종이컵이 아니더라도 이 같은 사례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하게 사서 마시는 500ml 생수 한 병에는 10.69g의 탄소 발자국이 남겨지며, 1800ml 생수 한 병 속에는 24.7g의 탄소 발자국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면서 종이컵이나 페트병에 담긴 음료수를 먹고 있다면, 이미 지구 온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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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나만의 컵을 만드는 것입니다. 20년은 있어야 겨우 분해가 되는 반면 회수율은 불과 14%에 불과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사용한다면 그 자체로도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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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먼거리에서 화석 연료의 힘으로 옮겨진 식품 대신 로컬 푸드를 이용하고,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2억장 가량을 사용하는 비닐 봉투 대신에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것 역시 지구를 편히 숨쉬게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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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를 타게 될 경우에는 진짜 큰 차를 이용해야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25km를 출퇴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승용차는 1인 평균 4,875kg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는데 비해 정말 큰 차인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버스 0.39kg, 지하철은 0.0096kg에 불과한 적은 양의 탄소 발자국만을 남긴다고 합니다. 100만 명이 자동차 대신 전철로 출퇴근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매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면 운동도 되고 탄소 발자국이 아예 남지 않으니 일석이조겠죠. | |
또 사소한 생활 습관 하나만 고쳐도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지구 온난화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것 만으로도 탄소 발자국이 대폭 줄어드는데요. 100만 가구가 플러그를 뽑아도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1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막을 수 있답니다. 또 겨울철 실내 온도를 1℃만 낮춰도 매년 50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막을 수 있고요,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꿔만 줘도 온실가스의 분출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끝으로 샤워 시간을 1분만 줄여도 매년 1900ℓ의 물을 아낄 수 있으며 이 또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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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소 발자국은 과연 얼마나 클까 궁금하시다고요? 환경 재단 기후 변화 센터 ‘CO2 ZERO’ 홈페이지(www.co2zero.kr)나 국립 산림 과학원의 탄소 계산기(carbon.kfri.go.kr)를 방문하면 나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 볼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