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54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Northern Journey
60년대 포크 르네상스를 거론할 때 빠져서는 안될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의 64년 앨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암시하 듯 이 앨범은 어번 포크의 기반위에 미국 북부와 캐나타의 산맥 등지에서 불려졌던 발라드를 위주로 담고 있다. 포크락으로의 선회가 이들의 음악에서도 감지되지만, 이언 & 실비아만이 지녔던 풋풋하고 따사로운 감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앨범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타이틀곡과 함께 이 듀오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SUG4026 제리 더글라스(Jerry Douglas) / The Best of Sugar Hill years
당대 최고의 도브로 기타의 명인 제리 더글라스의 베스트만을 모은 뱅가드의 슈거힐 이어즈 시리즈. 에밀루 해리스, 리키 스칵스, 니티 그리티 더트 밴드, 데이빗 그리스먼, 앨리슨 크라우스등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어느덧 블루그래스를 대표하는 주요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제리 더글라스. 미국 라이프매거진으로부터 ‘이 시대 가장 훌륭한 컨트리 뮤지션’ 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 정석에 가까운 또한 제리 더글라스만의 개성을 십분 살린 명곡들을 담아냈다.
79810 조안 오스본(Joan Osborne) / Pretty Little Stranger
우리에게 "One of us"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조안 오스본의 2006년 뱅가드 데뷔작이자 그녀가 흠모한 미국음악을 담은 컨트리 레코드이기도 하다. 전체 12곡 중 6곡을 그녀의 자작곡으로 채웠고 그 외 제리 가르시아 & 로버트 헌트의 "Brokedown Palace,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Please Don't Tell Me How the Story Ends," 패티 그리핀의 "What You Are,"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스탠다드 넘버들로 가득하다. 그래미 수상경력의 베테랑 프로듀서 Steve Buckingham의 참여도 눈에 띈다.
77013 주디 콜린스(Judy Collins) / 뉴포트 라이브, 1959-1966
존 바에즈에 비견될 만한 아름다운 소프라노 목소리로 60년대 포크 붐을 주도했던 주디 콜린스의 뉴포 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 모음. 존 바에즈와 함께 제 1회 뉴 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스물 한 살 때의 주디 콜린스의 목소리에서부터 부동의 스타로 자리 잡은 60년대 중반의 성숙한 목소리까지를 담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앨범으로 ‘Turn, Turn, Turn’, ‘Blowin' in the Wind’ 등 수록.
79536 제임스 코튼(James Cotton) / The Best of the Vanguard Years
50년대 중반에 머디 워터스 밴드에 합류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하모니카 연주자보컬리스트 제임스 코튼. 1966년에 뱅가드와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솔로 작품들을 발표했던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데 베스트를 고른 앨범. [CHICAGO/THE BUES/TODAY!]라는 블루스 사상 최고의 기획 앨범에 수록되었던 트랙들과 `68년의 리더작 [CUT YOU LOOSE!]에서 골랐다. 강력한 하모니카 연주와 거침없는 보컬로 많은 사람을 받았던 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79283 제임스 코튼(James Cotton) / Cut You Loose
지금까지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루스 하피스트 제임스 코튼의 뱅가드 데뷔작. 소니 보이 윌리암슨 이후 최고의 하모니카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엄청난 폐활량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머디 워터스의 사이드 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그의 첫 솔로작인 이 앨범은 후에 Sir Douglas Quintet으로 명성을 얻은 피아노연주자 Wayne Talbert와의 완벽한 호흡이 빛난 명곡 <Coast Blues> 와 <Negative>가 담겨있다.
79607 지미 러싱(Jimmy Rushing & Friends) / Every Day
[LISTEN TO THE BLUES, WITH J. RUSHING](56년), [IF THIS AIN`T THE BLUES]v, [GOIN` TO CHICAGO]등 석 장의 뱅가드 앨범 가운데서 뽑은 베스트 트랙 12곡. 50년대 지미 러싱의 위대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편집 앨범으로, 24비트 리마시터링을 거쳐서 더 자연스로운 소리를 들려준다. 발군의 사이드맨들과 벌이는 어깨를 들썩이제 하는 재즈 보컬 세션!
79555 존 하몬드(John Hammond) / Best of the Vanguard Years
전설적인 프로듀서 존 하몬드의 아들 존 하몬드 주니어는 빼어난 백인 블루스 뮤지션으로 60년대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다. 20대 초반부터 시작된 뱅가드와의 인연을 통해서 발표한 블루스 앨범들은 모두 명반대열에 포함되는데 그 시절 발표했던 베스트 트랙을 뽑은 앨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블루스를 적절히 배합하고 있어 그의 블루지한 기타/하모니카 연주와 표현력 풍부한 보컬이 진한 감동을 전한다.
79153 존 하몬드(John Hammond) / Big City Blues
존 하몬드 주니어를 최고의 백인 블루스 맨으로 자리잡게 했던 그의 두 번째 앨범. 블루스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윌리 딕슨의 곡 <I'm Ready>와 <My Babe>를 비롯하여 척 베리의 <No Money Down>, 그리고 자신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와 하모니카의 용의주도한 사용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블루스를 만들어 내는 존 하몬드 주니어의 초기 매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명반이다.
79198 존 하몬드(John Hammond) / Country Blues
백인 블루스의 상징적인 인물인 하모니카/기타 연주자 존 해몬드의 네 번째 앨범. 이전 음반들과는 달리 그의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솔로 앨범이다. 로버트 존슨의 블루스 고전인 <Traveling Riverside Blues>를 시작으로 존 리 후커, 윌리 딕슨, 지미 리드 등 블루스 거장들의 노래들을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블루스 음악 본연의 진한 맛이 가득 담긴 어쿠스틱 블루스의 수작!!!
36111 존 하몬드(John Hammond) / Hot Tracks
60년대 초 포크 르네상스와 함께 펼쳐진 블루스 르네상스의 한 복판에 서 있던 백인 블루스 기타/하모니카 주자/보컬리스트 존 하몬드. 전설적인 블루스 뮤지션들의 고전적인 곡들을 오리지널이 지닌 순수한 열정을 담아 자신의 세계로 재현한 그의 연주와 노래는 블루스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당시 가장 촉망받던 일렉트릭 블루스 밴드 나이트호크스와 리틀 월터, 하울링 울프, 존 리 후커, 지미 리드, 로버트 존슨의 곡을 연주한 이 1979년 앨범은 그의 많은 수작 가운데서도 특히 손꼽히는 걸작이다.
2148 존 하몬드(John Hammond) / John Hammond
재즈 프로듀서 존 해몬드와의 구별을 위해 JOHN HAMMOND J.R로 불리우는 이 탁월한 블루스 아티스트는 스스로 백인 로버트 존슨으로 부르며, 루츠 블루스에 대한 경의를 평생동안 지속해오고 있다. 그의 1962년 찬연한 데뷔작으로 그의 초기 대표적 명작으로 완벽한 블루스 하프 테크닉과 그의 장절한 기타가 어울린 Louise, Going Back to Elorida 을 비롯한 초기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79178 존 하몬드(John Hammond) / So Many Roads
6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맨 존 해몬드가 70년 초 콜롬비아로 이적 전에 발표하였던 대표작들 가운데에 가장 완성도 높은 65년 작품. 로비 로버트슨의 기타, 가스 허드슨의 해몬드 오르간, 마이클 블룸필드의 피아노와 찰리 머슬화이트의 하모니카로 연주되는 윌리 딕슨과 머디 워터스의 곡은 당시 최고의 위치에 선 뮤지션들의 불꽃 튀는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79380 존 하몬드(John Hammond) / Solo
화이트 블루스 맨인 존 해몬드가 76년 뱅가드 23번가 스튜디오에서 가졌던 라이브 음원을 담은 음반. 전설적인 블루스 맨들인 미시시피 존 허트나 스킵 제임스에게 암영이 드리워진 시기에 탄생한 이 천재적 블루스 맨은 기타 현의 마찰음 하나하나에 블루스의 영혼을 담아내듯 찰스 브라운의 <Drifting Blues>와 지미 리드의 <Honest I Do>와 같은 블루스의 잊을 수 없는 고전들을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한 진하면서도 담백한 해석력으로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있다.
73147 존 해몬드(John Hammond)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 초 포크 르네상스와 함께 펼쳐진 블루스 르네상스의 한 복판에 서 있던 백인 블루스 기타/하모니카 주자/보컬리스트 존 하몬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맨 존 해몬드의 보석같은 레퍼토리가 담겨있는 뱅가드 레이블의 새로운 시리즈. 전설적인 블루스 맨인 미시시피 존 허트나 스킵 제임스 시기에 탄생한 이 천재적 블루스 맨은 기타 현의 마찰음 하나하나에 블루스의 영혼을 담아내고 있다.
79703 존 리 후커(John Lee Hooker) / Live at Newport
60여년의 음악 인생을 접고 2001년 6월, 자연사한 전설적인 블루스 맨 존 리 후커의 뉴 포트 실황 음반. 1960년작 「The Newport Folk Festival Vol.1」의 수록곡들과 미발표곡 세 곡을 담은 앨범으로 읊조리는 보컬, 어쿠스틱/슬라이드 기타, 베이스만으로 이뤄진 대단히 깊이 있는 포크-블루스의 세계를 들려준다. 존 리 후커의 목소리나 거친 숨소리만으로도 심오한 블루스의 필을 전해 받을 수 있는 필청 음반.
79508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 Best of the Vanguard Years
시카고 블루스의 전설적인 뮤지션 주니어 웰즈가 뱅가드 시절에 발표한 곡들중 대표작만을 엄선한 진정한 베스트 컬렉션. 10대에 이미 전설적인 블루스맨 머디 워터스와의 연주활동으로 블루스계에 입문했던 블루스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였던 주니어 웰즈의 포효하는 듯한 열정적인 연주장면은 이미 전설이 되어버렸다.
79262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with Buddy Guy) / Coming at You
10대에 이미 머디 워터스와의 연주활동으로 블루스계에 입문했던 전설적인 블루스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였던 주니어 웰즈의 1968년 앨범. 시카고 블루스의 맹장으로 이름을 날린 그의 포효하는 듯한 보컬과 하모니카 연주에 버디 가이의 기타가 가세한 이 앨범은 재즈 트럼펫의 거장 클락 테리가 참여한 브라스 섹션의 소울풀한 협연이 가미되어 강렬하면서도 진한 블루스의 향기를 뿜어낸다.
73120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 It's My Life, Baby
시카고 블루스의 전설적인 뮤지션 주니어 웰즈가 뱅가드에서 처음으로 낸 솔로 앨범으로 역시 시카고 블루스의 명인인 버디 가이가 참여한 실황을 담고 있다. 시카고 남부의 작은 바에서 열렸던 이 공연에서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떠들기도 하며 기타가 연주를 하는 동안 웰즈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기도 한다. 블루스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진한 연주와 함께 라이브의 멋이 담긴 명반!
77009 킹스턴 트리오(Kingston Trio) / Live at Newport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중반까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포크 밴드 가운데 하나였던 킹스 턴 트리오의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실황 앨범. ‘All My Sorrow’, ‘Merry Little Minuet’, ‘South Coast’와 같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국내 취향의 매력적인 포크 발라드 넘버들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의 곡들이 청중들과의 교감 속에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79808 린다 론스태드 & 앤 사보이(Linda Ronstadt & Ann Savoy) / Adieu False Heart
린다 론스태드와 Cajun 뮤직계의 보물 앤 사보이가 2002년 컴필레이션 앨범인 Evangeline Made: A Tribute to Cajun Music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서로가 찾던 궁극의 이상향을 담은 앨범이다. 서로 다른 음색의 두 여성 보컬이 엮어내는 독특한 하모니가 인상적인데, 특히 세 번째 트랙 ‘I can't get over you'에서 들려오는 단아한 포크의 아름다움과 외로움과 쓸쓸함,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게 하는 ’Marie Mouri'는 세상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우아한 두 여걸의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73152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Vanguard Visionaries
초절기교의 테크닉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퓨전 기타의 개척자로 나섰던 래리 코리엘은 블루스와 포크, 클래식 음악까지 전 영역을 소화해낸 만능 기타리스트이다. 존 맥클러플린, 미로슬라브 비토우스, 빌리 코브햄, 칙 코리아 등 70년대 재즈록 씬의 거장들과 조우한 그는 지미 헨드릭스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트라빈스키를 아우르는 광대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록-퓨전 사운드의 새로운 정점을 찍었으며 그 결과물들이 Vanguard Visionaries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태어났다.
79540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Improvisations
퓨전 파이오니어 래리 코리엘은 그 화려한 테크닉 뿐 아니라 지미 헨드릭스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트라빈스키를 아우르는 광대한 스펙트럼과 그 음악적 연결고리로서 Mahavishnu Oechestra, Return To Forever와 Weather Report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음악적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사실상 그의 음악적 산실이된 뱅가드에서 남긴 열두매의 작품중에서 발췌한 스물 여섯 트랙이 담긴 본작은 존 맥러플린, 빌리 코햄, 알폰스 무존등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한 완벽한 기록물이다.
79342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Introducing the Eleventh House with Larry
1960년대 말부터 불기 시작한 재즈 록 열풍의 한 가운데에 서 있던 래리 코리엘. 초절기교의 테크닉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퓨전 기타의 개척자로 나섰던 그의 70년대 대표작. 랜디 브레커의 트럼펫과 알폰스 무존의 드럼이 포진한 음반으로 래리 코리엘은 독특한 리듬과 그루브감 속에서 현란한 스케일과 핑거링으로 현대 기타 테크닉의 규범을 제시한다. 동시대에 존 맥크러플린이 이끌었던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와 비교하여 감상하는 것도 이 음반의 포인트. 기타 음악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필청 음반
6509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Lady Coryell
재즈록의 기린아인 래리 코리엘은 블루스와 포크, 클래식 음악까지 전 영역을 소화해내는 만능 기타리스트로 치코 해밀튼과의 활동을 시작으로 게리 버튼, 허비 맨과 팀을 이루어 활동하기도 했었다. 본 음반은 25살 때 발표한 것으로 이미 대가로서의 기교와 풍부한 화음, 귀에 꽂히는 멜로디를 확인 할 수 있는 명작이다. 지미 게리슨과 엘빈 존스와의 협연으로 만들어진 본 작은 쿨과 포스트 밥, 에시드 블루스의 정수를 담고 있다.
79410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The Eleventh House at Montreux
록 퓨전-클래시컬-재즈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최고의 테크니션중의 하나인 래리 코리엘과 그의 록 퓨전 실험의 궤를 같이했던 그의 밴드 Eleventh House와의 1974년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발의 실황을 담은 작품. 빌라-로보스의 전주곡 4번을 임프로바이즈한 첫 곡에서의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 이후 펼쳐지는 활화산과 같은 기타와 알폰스 무존(dr)을 비롯한 일레븐스 하우스의 분출하는 록-퓨전 사운드는 퓨전 재즈의 정정을 향해 치닫는다.
75/76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The Essential
알란 홀스워스와 함께 살아있는 퓨젼 기타의 전설로 불리는 래리 코리엘의 뱅가드 시절 최고의 명반. 두 장짜리 LP를 한 장의 CD에 담은 리마스터 음반인데, 첫 트랙에서부터 70년대 중반 래리 코리엘이 추구했던 실험성을 감지할 수 있으며, 2번 트랙에서는 180도 다른 클래시컬한 면모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80년대에 그가 추구했던 음악적 향방의 증거가 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타 음악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명반.
79715 라이트닝 홉킨스(Lightnin' Hopkins) / Live at Newport
항상 말쑥한 정장차림에 결코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컨트리 블루스 계의 지미 헨드릭스, 라이트닝 홉킨스는 베이스 런과 고음부 멜로디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블루스 기타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8살 때 이미 블루스 기타의 창시자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에게 인정을 받기도 하였다. 본 음반은 1965년 뉴포트에서의 공연실황으로 마이클 블룸필드가 왜 그를 블루스의 왕이라고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79714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Celebrations of a Grey Day
1966년 포크 음악계는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던 저명한 반체제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리차드 파리냐를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잃어야만 했다. 조안 바에즈의 여동생이기도 한 그의 아내 미미 파리냐와 함께 했던 짧은 음악적 여정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포크 애호가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컨템퍼러리 포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들 듀오의 65년 첫 번째 앨범으로 페어포트 컨벤션의 곡인 <Reno Nevada>는 이들 최고의 곡이기도 하다.
79263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Memories
60년대 초반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였던 리차드 파리냐와 조안 바에즈의 여동생인 미미 파리냐 부부. 전설적인 포크 듀오로 남아 있는 이들의 활동은 리차드 파리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단 두 장의 음반만을 발표하고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리차드 파리냐의 사후인 68년에 발표되었던 이 음반은 조안 바에즈가 두 곡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며, ‘A Swallow Song’, ‘Pack up Your Sorrows’ 등 대표곡들을 통해 그들이 60년대 포크 씬에 남겼던 아름다운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79538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Pack Up Your Sorrows
조안 바에즈의 친동생 미미 파리냐의 존재로 먼저 눈길을 끌었던 부부 포크 듀오의 뱅가드 베스트 앨범. 인권 운동가이자 소설가였던 리차드의 빼어난 작사/작곡 솜씨와 미미의 청아한 목소리가 포크 뮤직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해주는 음반으로 ‘A Swallow Song’, ‘Reflections in a Crystal Wind’, ‘Celebrations for a Grey Day’ 등 대표곡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들이 모던 포크 씬에서 추구하려 했던 이상을 남김없이 느낄 수 있다.
79204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Reflections in a Crystal Wind
불의의 사고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규작 두 매만 발표할 수밖에 없었던 전설적인 포크 듀오 미미 & 리차드 파 리나가 66년에 발표하였던 두 번째 앨범. 첫 번째 앨범 「Celebrations For A Grey Day」와 비교해서 좀 더 일렉트릭적인 요소가 짙고 포크 블루스 뮤지션 존 해몬드의 맛깔스런 하모니카도 이전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60년대 포크 뮤직사의 정립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이들의 희망과 이상의 노래는 60년대 말의 음악적 공항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200/02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존 바에즈의 여동생 미미 파리냐와 소설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리차드 파리냐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레코딩을 모은 앨범. 리차드 파리냐의 뛰어난 송라이팅 감각과 미미 파리냐의 투명한 보컬로 60년대 모던 포크 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던 이 부부 듀오의 인간적인 음악성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두 장의 정규 앨범과 추모 앨범 형식의 68년 앨범, 그리고 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을 담았다.
79736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One Moment More
현재 미국 포크씬에서 평단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민디 스미스의 데뷔앨범, 어쿠스틱 기타와 음색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포크의 순수성이 빛나는 앨범이기도 하다. 화려함 없이도 대단히 담담하고 지적으로 풀어나가는 송라이팅은 외신에서 크게 호응을 얻으며 앨리슨 크라우스와 비견되기도 했다. 특히 두 번째 싱글 "Come To Jesus" 는 미국라디오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Billboard's Adult chart에서 32위에 오르기도 했다. AMG 4/5
79797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Long Island Shores
현재 미국 포크씬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뷔와 동시에 평단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민디 스미스가 발표한 새앨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이며 포크 음악 본연의 순수성을 놓치지 않는 그의 음악은 모던한 블루그래스계의 보석 앨리슨 크라우스와 종종 비교되기도 할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하늘을 유영하듯 자연스레 흐르는 멜로디 라인과 천부적인 포키한 음성은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포크-록을 만들어내는 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추천곡 Out Loud.
79853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Stupid Love
미국 포크씬의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잇는 여성가수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민디 스미스의 정규 네 번째 앨범. 천사같은 목소리에 우아함과 가녀림을 동시에 지니며, 평단과 팬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흡사 Fleetwood Mac의 고전적 향수를 머금은 듯한 ‘What Love Can Do'는 컨템퍼러리 팝의 감수성과 현대적 인텔리전트함이 베어있는 트랙. 더욱 원숙해진 가사와 음악적 깊이로 한 단계 전진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미래상을 꿈꾸게 한다.
181/83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최근 벡, 벤 하퍼, 루신다 윌리암스 등 장르를 조월하여 대중적인 명성과 지지를 얻고 있는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이 발표될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블루스의 전설 미시시피 존 허트!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스튜디오 레코딩을 총 망라한 컴플리트 버전이다.
79327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Last Sessions
73세였던 1966년, 죽음을 맞기 5개월 전에 뉴욕에서 레코딩한 이 ‘살아 돌아온‘ 거장의 마지막 앨범. 혼자서 배운 기타연주 덕분에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세 손가락 핑거 픽킹 스타일, 무심한 듯 하면서도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창법으로 인간 삶의 다양한 사연들을 다정스런 기타 연주 위에서 풀어내는 이 노령의 할아버지가, 언제나 들어도 바로 그임을 알려주는 그 자신만의 노래들을 여전히 들려준다. 앨범의 프로듀싱과 세컨드 기타를 모던 포크 싱어 송라이터 패트릭 스카이가 담당하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앨범.
79702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Live
아메리칸 블루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어쿠스틱 델타 블루스 맨인 미시시피 존 허트는 1963년 재조명 받을때 까지 무려 35년의 시간동안을 노동자로서의 신산한 삶을 살다가 19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을 통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았다. 1966년 11월 영면에 들기전 까지 한줌의 레코드만을 남진 그의 위대한 녹음중에서 1965년 뉴포트 페스티발 공연의 미발표 트랙과 오버린 대학공연 실황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본작이다. 그 특유의 핑거스타일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목소리가 더없는 감동을 전해주는 명인의 위대한 유산이다.
79519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Rediscovered
컨트리 블루스의 대가 미시시피 존 허트가 60년대와 70년대에 뱅가드에 남겨 놓은 연주 가운데서 24곡을 엄선한 음반. <Monday Morning Blues>, <Candy Man>, <Stagolee>, <Avalon, My Home Town> 등 그의 명곡, 명연들을 20비트 리마스터링에 의해 의한 사운드로 만날 수 있다. 미시시피 존 허트가 왜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음반이다.
79248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The Immortal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초반에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미시시피 존 허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66년 작품인 「Today」와 72년의 「Last Sessions」과 함께 컨트리 블루스를 대표할 만한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 아무도 넘볼 수 없는 핑거 피킹 스타일의 완성자인 존 허트는 리드벨리, 소니 위니 윌리암슨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블루스의 대부이자 흑인들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강한 정신적 유대감을 가능케 했던 보기 드문 음악인이다.
19/20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The Best of
60년대 포크/블루스 르네상스 기를 통해 부활한 컨트리 블루스의 전설적인 대가 미시시피 존 허트가 1965년 4월 15일 오벌린 대학에서 가졌던 공연 실황 전부를 담은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Candy Man>, <Coffee Blues>를 비롯한 그의 대표곡 모두가 포함되어 있으며, 핑거 피킹의 대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는 연주와 블루스의 멋과 인간적인 향기가 베어 있는 보컬을 들려주는 명실상부한 그의 베스트!
73142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Vanguard Visionaries
아메리칸 블루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어쿠스틱 델타 블루스 맨, 미시시피 존 허트는 1963년 재조명 받을때 까지 무려 35년의 시간동안을 노동자로서의 신산한 삶을 살다가 19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을 통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게 된다. 이러한 미시시피 존 허트의 삶과 음악을 뱅가드 레이블에서 새로운 시리즈리에서 다시금 가치를 담고 있다. 그 특유의 핑거스타일 어쿠스틱 기타/풍성한 멜로디/따뜻한 목소리가 더없는 감동을 전해준다.
2109 오데타(Odetta) / At Town Hall
소위 네그로-포크로 불리우는 오데타의 음악은 우리에게 친숙한 60년대의 모던 포크 음악과는 사뭇 다르다. 아카펠라로 불리는 교회의 성가를 듣는 듯, 흑인의 땀과 애환이 담겨 있는 블루스의 자욱함과 어엿한 하나의 장르화가 되어 있는 ‘스포큰 워즈(Spoken Words)’등 한 뿌리에서 태생되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표현양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오데타식 포크의 진수다. 19세기 초에 작곡되었던 트래디셔널 음악들을 담고 있는 오데타의 중반기 작품으로 관객들과 혼연일체 된 그의 살아 있는 혼을 느낀다.
79079 오데타(Odetta) / Christmas Spirituals
뱅가드를 대표하는 포크 블루스 뮤지션 오데타가 전하는 감동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으로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던 60년대 발표된 앨범「Odetta at Carnegie Hall」과 함께 오데타의 대표적인 음반이다. 해리 벨라폰테, 피트 시거, 베시 스미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던 오데타의 높은 음악성이 포크 음악과 흑인 영가가 결합된 깊고도 진한 감동으로 완성된 수작!
79557 오데타(Odetta) / Livin‘ With the Blues
미국 포크/ 블루스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오데타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모음. 포크 스타일에 흑인적인 블루스 필링을 담아낸 그녀의 노래들은 파워와 깊이를 지닌 그 유니크한 목소리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여성 리드벨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블루스와 포크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그녀의 많은 좋은 노래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앨범에는 미발표 넘버도 네 곡 수록되어 있다.
2153 오데타(Odetta) / One Grain of Sand
아메리칸 포크 블루스의 역사에서 리드벨리가 갖는 존재성만큼이나 이를 계승한 오데타의 정신적 깊이는 포크 블루스의 음악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길 만큼 강렬한 것이다. 가장 창조적인 작품들이 발표되었던 60년의 「At Town Hall」, 「Odetta Sings Dylan」과 더불어 오데타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이 앨범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구현한 트래디셔널 흑인 영가들을 비롯 피트 시거의 곡인 ‘One Grain Of Sand’와 우디 거스리의 ‘Rambling Round Your City’가 담겨져 있는 필청의 작품이다.
34/44 오데타(Odetta) / The Essential Odetta
미국 포크/블루스 음악사에 소중한 유산을 남긴 여성 싱어 오데타. [ODETTA AT CARNEGIE HALL], [AT TOWN HALL]등 60년대 초반의 두 장의 명반을 묶어놓은 이 앨범에서 그녀의 확실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명창들을 만날 수 있다. 전래민요, 흑인영가에서 모던 포크까지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그녀만의 호소력 큰 목소리로 들려준다. 포크와 블루스 모두를 흡수한 독특한 음악세계가 여기에 있다.
79419 오레곤(Oregon) / Moon and Mind
재즈에만 귀속시키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깊이를 간직하고 있는 그룹 오레곤이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79년 작품. 8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팀의 일시적 해체를 가져왔던 퍼커션 연주자 콜린 월콧의 타블라, 시타르, 덜시머 연주와 폴 맥캔들리스의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연주는 이들이 왜 비단 월드 재즈라는 통속적인 개념의 좁은 카테고리안에만 묶일 수 없는 지 그리고 아방가르드, 트래디셔널 포크 그리고 클래식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성의 정체성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79350 오레곤(Oregon) / Winter Light
70년대 재즈가 뻗어나간 또 하나의 튼실한 가지에 맺힌 아름다운 꽃 봉우리였던 오레곤. 이 월드 재즈 밴드의 이 74년 앨범은 리더격이었던 랄프 타우너가 “오레곤의 최고의 앨범 중의 하나”라고 자평했던 앨범으로, 순수한 음악적 어울림이 다시없는 음악적 쾌감을 전해주는 연주를 담고 있다. “침묵과 인내의 진정한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이 작품은 동, 서양의 악기와 영혼이 어떻게 네 명의 출중한 연주자들의 손과 입을 통해서 황홀하게 표현되는가를 보여준다.
79537 오티스 스팬(Otis Spann) / Best of the Vanguard Years
50, 60년대 머디 워터스 밴드의 중추적 인물로 활동하며 블루스 피아니스트로서 큰 역량을 과시했던 오티스 스팬의 베스트 음반. 7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진한 맛이 담긴 보컬과 뛰어난 피아노 연주로 새로운 블루스 세대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베스트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Spann's Stomp>, <Home to Mississippi>, <Cryin' Time>, <Twisted Snake> 등을 비롯한 히트곡들에서 절정의 블루스 피아노맨이 남겨놓은 매력적인 유산들을 만날 수 있다.
79179 패트릭 스카이(Patrick Sky) / Patrick Sky
밥 딜런의 등장으로 개화하기 시작한 모던 포크 무브먼트가 배출한 또 한 명의 천재적인 포크 싱어 송라이터 패트릭 스카이의 데뷔 앨범이자 대표작. 인디언 태생인 그는 당시의 연인이었던 버피 세인트-마리에게 핑거 피킹 기타 주법을 가르쳐주었을 정도로 빼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하모니카 연주에도 특출 났었다. 후에 버피 세인트-마리가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Many a Mile>을 비롯해, 알 쿠퍼의 블루스 프로젝트가 커버한 <Love Will Endure> 등을 담은 포크 팬들의 필청 음반.
79547 패티 라킨(Patty Larkin) / A Go Go
8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최고의 라이브 포크 뮤지션으로 자리 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뛰어난 기타리스트인 패티 라킨이 포크의 산실인 뱅가드로 둥지를 옮겨 발표한 99년작. 97년 미국 순회공연에서의 노래들을 콜렉션한 음반으로 뛰어난 테크닉과 모던한 감각이 담긴 패티 라킨의 수려한 기타 실력과 진솔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보컬이 때론 감상적으로, 때론 가득한 열기로 시종일관 대단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쿠스틱 기타 한대와 보컬만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패티 라킨의 진면모를 담고 있는 수작앨범.
79727 패티 라킨(Patty Larkin) / Red = Luck
보스턴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패티 라킨. 수려한 테크닉의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 음악적 깊이와 모던한 감각의 작곡실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그녀의 뱅가드에서의 세 번째 작품.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이 모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포크록 성향의 수록곡들과 특히 저음의 매력이 잘 살아 있는 패티 라킨의 유니크한 보컬 스타일이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원숙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79552 패티 라킨(Patty Larkin) / Regrooving the Dream
언더그라운드 포크계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진 패티 라킨이 뱅가드에 새 둥지를 틀고 두 번째로 발표한 2000년작. 뛰어난 테크닉과 수려한 감각의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잘 알려진 그녀가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드럼, 때로는 색소폰, 첼로, 하모니카 등을 대동하고 수준 높은 음악성과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포크록을 선보이는 앨범으로 각 트랙마다 유니크한 매력과 분위기가 담겨있는 추천작이다.
77008 피트 시거(Pete Seeger) / Live at Newport
63년-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불렀던 노래들을 모은 피터 시거의 대표작 중 하나. 스코틀랜드, 케냐, 캐나다, 아일랜드, 흑인 민요 등 다양한 노래들을 관객과의 뜨거운 교감 속에서 노래한다. 대표곡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와 오데타, 존 바에즈, 피터 폴 & 메리 등이 코러스로 참여한 ‘Down by the Riverside’가 수록되어 있으며 60년대 초반 포크의 물결과 포크 라이브의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다.
97/98 피트 시거(Pete Seeger) / The Essential Pete Seeger
모던 포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피트 시거가 1950년에서 1974년 사이에 Folkways 레이블에 남 긴 레코딩 가운데 베스트 트랙 23곡을 수록한 앨범. 우디 거스리의 곡과 전래 민요들을 비롯하여 시대적인 메시지를 담은 자신의 곡 등을 노래하고 있다.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Quite Early Morning’ 등 수록.
77017 필 옥스(Phil Ochs) / Live at Newport
밥 딜런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 60년대 프로테스트 포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었던 필 옥스의 63년, 64년, 66년 뉴 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의 실황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초기 대표곡인 ‘Power & the Glory', ‘Draft Dodger Rag' 등 반전과 사회 정의 등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지닌 가사들과 어쿠스틱 기타 한 대, 그리고 내면적인 힘이 느껴지는 진솔한 목소리로 그의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79712 케트살(Quetzal) / Sing the Real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9인조 멕시코계 미국 밴드 케트살의 뱅가드 데뷔작.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등의 음악적 요소들을 록, 재즈, 펑크, 소울등에 접목시킨 이들의 독특한 사운드는 단번에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함께 두 여성 리드 보컬리스트 호소력 깊은 보컬, 최근 국내에도 솔로 앨범이 발매된 기타리스트 레이 산도발의 상큼한 기타 연주, 두 대의 바이올린이 이루는 애조 띤 화음 등을 통해서 이들은 라틴 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79712 케트살(Quetzal) / Worksongs
94년에 결성되어 독특한 음악적 개성을 선보이고 있는 멕시코계의 미국 밴드인 케트살의 2003년작. 마리아치나 란체로 등을 연주하는 여타의 멕시코계 밴드와는 달리 멕시코 전통의 포크음악에 기반을 두고 쿠반, 살사 등 라틴 음악과 록, 소울, 재즈 등 다양한 요소들을 조화시켜 그들만의 개성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독특한 뉘앙스의 호소력을 지닌 여성 보컬 마르타 곤살레스의 노래와 함께 기타와 바이올린, 그리고 라틴 록적인 색채의 사운드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케트살만의 매력을 전한다.
79575 램플링 잭 엘리엇(Ramblin' Jack Elliott) / Ballad of Ramblin' Jack Elliott
50년 말 포크 씬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포크계의 전설로 군림하고 있는 램블링 잭 엘리엇은 밥 딜런과 피트 시거는 물론 심지어 롤링 스톤즈와 그레이트풀 데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앨범은 자신의 딸에 의해 제작된 ‘엘리엇 2000년 다큐멘터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53년에서 98년까지의 라이브, 스튜디오 레코딩, 방송 그리고 필름 퍼포먼스까지 엘리어트의 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20곡의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SUG1068 로빈&린다 윌리암스(Robin & Linda Williams) / Visions of Love
유명한 포크/컨트리 뮤직 TV 프로그램인 ‘Grand Ole Opry'와 ’Austin City Limits'에서의 열광적인 호응과 새로운 모던 포크의 부흥을 외치고 있는 여성 포크 뮤지션 메리 채핀 카펜터와의 이색적인 전미 버스 투어를 통해 포크와 컨트리 뮤직을 아우르는 탄탄한 입지를 굳힌 부부 포크/컨트리 듀엣 로빈 & 린다 윌리암스가 슈거 힐에서 발표한 9번째 정규작. 최상의 음질 HDCD로 듣는 행크 윌리암스의 <Ramblin' Man>과 멀 해가드 <Hungry Eyes>의 완벽한 리메이크 버전은 압권이다.
79749 루프탑 싱어스(Rooftop Singers) / Best of the Vanguard years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표한 싱글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던 넘버 <Walk Right In>의 주인공인 3인조 혼성팀 루프탑 싱어즈의 베스트 앨범. <Walk Right In>을 비롯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블루스의 고전 <San Francisco Bay Blues> 등을 담고 있으며, 재즈적인 색채를 아주 자연스럽게 배합한 독특하고도 뛰어난 보컬 하모니와 함께 따뜻하고도 기분 좋은 즐거움을 시종일관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79520 샌디 불(Sandy Bull) / Re-Inventions
60년대의 또 한 명의 컬트 뮤지션 샌디 불! 밥 딜런, 존 바에즈 등과 교류를 가지면서도 그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갔던 그는, 후에 “사이키델릭 포크”라는 명칭을 얻게되는 아주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며, 포크, 블루스, 록, 클래식, 재즈, 인도와 아랍 음악의 요소들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결합하였다. <카니발의 아침>, 척 베리의 <Memphis> 등과 자신의 오리지널 곡들에서 당시로서는 전인미답의 신천지를 개척하고 있다. 발군의 재즈 드러머 빌리 히긴스와 벌이는 듀엣 세션이 담겨있어 더욱 흥미롭다.
SUG1086 스코트 밀러(Scott Miller) / Reconstruction
풍부한 연주감, 소박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 The V-Roys의 멤버 스코트 밀러의 라이브로 슈거힐에서의 솔로 3번째 앨범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을 담아낸 음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의 색이 강한 그의 솔로 작들은 의외로 많은 실험과 시도가 돋보였는데 그 노력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그의 히트곡 “Drunk all around this town”을 비롯해 닐 영의 “Hawks & Doves”의 리메이크 수록.
79273 스킵 제임스(Skip James) / Devil Got My Woman
1930년대 델타 블루스 씬의 귀중한 유산으로 평가받는 레코딩을 남긴 후 60년대에 ‘재발견’ 된 컨트리 블루스의 거인 스킵 제임스. 기타와 피아노에 대한 탁월한 연주력, 그리고 팔세토 창법이 특징적인 그만의 보컬 스타일로 젊은 로버트 존슨에서 에릭 클랩튼 까지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그가 뱅가드에 남긴 두 번째 앨범. 죽기 3년 전인 ‘66년의 이 녹음 속에서 그는 20대 때의 가슴에서 토해내는 듯한 격렬함과는 달리 삶을 충분히 산 자의 관조와 여유 속에서 자신의 대표곡들을 불러준다.
79705 스킵 제임스(Skip James) / Rare and Unreleased
델타 블루스의 명인들 중 후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스킵 제임스의 레코딩 가운데 69년 세상을 떠나기 전 남겼던 트래디셔널 흑인영가와 가스펠 곡들이 담겨 있는 앨범. 2003년 발매될 때까지 미발표 트랙들로 남아 있던 레코딩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괴팍스러운 기타와 팔세토 창법(가성)으로 남긴 다른 레코딩들과 레퍼토리의 차이가 있지만,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보컬로 노래하는 스킵 제임스의 흑인영가 역시 블루스 팬들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81/82 스테판 그라펠리(Stephane Grappelli) / Satin Doll
재즈 바이올린계에서 일가를 이룬 스테판 그라펠리가 뱅가드에서 1975년에 레코딩한 연주를 모아놓은 앨범.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Mack the Knife>, <Blue Moon>, <The Girl from Ipanema>, <My Funny Valentine>, <Lover Man> 등 모두 열 네곡의 스탠다드 넘버들을 통해서 그의 스윙감 넘치면서도 정겨운 바이올린 연주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에디 루이스가 참여하여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를 들려주는 트랙도 담겨 있어 더욱 기쁨을 주는 앨범.
73101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t Carnegie Hall
피트 시거가 재적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 48년 출범한 이후 성공 가도를 달리다 오랜 휴지기를 거친 이들이 195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네기 홀에서 가졌던 역사적인 컴백 공연 실황. 이 공연은 50년대 말부터 시작된 모던 포크 붐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역사적인 이벤트였다. 기타, 벤조, 보컬 하모니의 소박한 편성으로 들려주는 포크의 고전들이 잔잔한 감동과 함께 향수를 자극한다. ◆올뮤직 가이드 : 만점◆
79075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t Carnegie Hall vol. 2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이자 그들의 세 번째 라이브 앨범으로 5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졌던 60년 카네기 홀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피트 시거가 없는 빈자리를 또 한 명의 벤조 비르투오조인 에릭 달링이 참여하여 더욱 조화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앨범에서 이들은 나중에 포크의 스탠다드 넘버가 되는 ‘Last Night I Had the Strangest Dream’을 비롯한 자작곡들과 ‘Amazing Grace’ 등을 노래하며 또 한번 포크팬들의 갈채를 받는다.
73122 위버스(The Weavers) / Classics
50년대말 모던 포크 붐에 커다란 힘을 싫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 홍일점이었던 로니 길버트와 피트 시거 등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와 진솔한 감정들이 첫 트랙 <This Land is Your Land>를 시작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로니 길버트의 아름다운 솔로 보컬을 들을 수 있는 <Eres Alta>가 수록되어 있다.
79503 위버스(The Weavers) / Gospel
모던 포크의 역사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포크 그룹인 위버스의 55년-63년 레코딩 가운데 가스펠 포크 넘버들을 모은 음반. “할렐루야”를 합창하며 선창자가 노래하는 형식으로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Michael Row the Boat Ashore’를 비롯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비롯 가스펠의 영향을 받은 위버스의 포크 넘버들인 ‘On My Journey’, ‘Follow the Drinking Gourd’ 등을 통해 위버스의 마술과도 같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추천 앨범이다.
79707 위버스(The Weavers) / Rarities from the Vanguard Vault
뱅가드에 남아 있는 모던 포크의 위대한 전설들 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위버스! 미발표곡들과 CD로 처음 선보이는 곡 등 그들이 남겨 놓은 값지고도 귀한 유산들을 담아 새롭게 발매된 앨범. 위버스 음악이 지닌 특유의 훈훈한 인간미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미발표곡들의 매력과 57년, 58년 레코딩 곡들임에도 대단히 양호한 음질은 위버스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150 위버스(The Weavers) /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 part 1
50년대 말부터 시작된 포크붐의 기폭제가 되었던 55년 카네기 홀 공연 이후 다시 결성 15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카네기 홀 무대에 선 위버스. 피트 시거, 에릭 달링 등 오리지널 멤버들을 초청해 가진 이 공연에서 위버스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시작으로 ‘Guantanamera’, ‘San Francisco Bay blues’, ‘If I had a Hammer’ 등의 명곡들을 진솔한 목소리의 소박한 하모니를 통해 들려준다.
79161 위버스(The Weavers) /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 part 2
48년에 출범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가 결성 15주년 기념하여 63년 카네기홀에서 가졌던 역사적인 공연 실황을 담은 두 번째 음반. 홍일점 보컬리스트 로니 길버트와 피트 시거, 에릭 달링 등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모여 부르는 이들의 노래 속에서 포크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다. <Kisses Sweeter Than Wine>, <My Fisherman, My Laddie-O>, <Greenland Whale Fishers> 등 수록.
79100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lmanac
40년대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성되어 짧은 기간 활동을 했던 “The Almanac Singers”를 모태로 5, 60년 대의 미국 모던 포크계를 이끌며 수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위버스가 63년 피트 시거와 다시 한 무대에 올랐던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에 이어 발표한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 비록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피트 시거가 그룹을 등진 이후에 발표된 앨범이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비롯한 위버스만의 음악성은 여전히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147/50 위버스(The Weavers) / Wasn't that a Time - 4CD 박스 패키지
위버스를 기억하는 포크 애호가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스페셜 에디션!!! 초기곡들부터 재결성 이후의 곡들까지 위버스가 남겨 놓은 주옥같은 곡들이 4개의 CD에 담겨 있다. ‘Kiss Sweeter than Wine’, ‘House of Rising Sun’, ‘Kumbaya’, ‘This Land is Your Land’,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San Francisco Bay Blues’, ‘If I Had Hammer’ 등 수록. 87곡 수록, 48페이지 북클릿 ◆올뮤직 가이드 : 만점◆
SUG1073 윌리 넬슨(Willie Nelson) / Crazy: The Demo Sessions
60년대 데모 세션을 위해 레코딩되었던 15곡의 윌리 넬슨 초창기 곡들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HDCD로 발매한 매우 의미 있는 앨범.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발매되거나 소개된 적이 없는 매우 진귀한 트랙들이어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ENHANCED CD로 제작된 이 앨범에는 전설적인 싱어 송라이터인 행크 코크런이 출연하여 윌리 넬슨의 데뷔시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는 인터뷰가 실려 있기도 하다.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싱어 송라이터의 초기 모습을 만날 수 있다.
73536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 The Gratest songs of Woody Guthrie
모던 포크의 아버지 우디 거스리의 대표적인 노래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우디 거스리의 역사적인 노래들을 그 자신의 목소리 외에도 피트 시거, 위버스, 오데타, 존 바에즈 등 쟁쟁한 포크 뮤지션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어 ,우디 거스리가 미국 포크 음악사에 미친 영향력을 다양하게 확인해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