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주차장 북쪽화단의 선인장
지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이렇게 숱한 새순을 돋아내었다.
새 생명은 언제나
신비롭고 신선하다
살아있기에
생기가 이렇게 표출된다.
"내가 살아있거든"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소리꾼 송창식의 노랫가사처럼
"기나긴 하세월을 지나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은
이렇게 신비롭다
비오스든
조헤든
하나님의 손길이시니
첫째 둘째 사진은
지난 겨울 혹독하게 추웠던날들
셋째는 봄기운이 돌던 날
넷째는 어제 주일 아침에
첫댓글 생기가 있으니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늘 생기로 충만해서 아름다운 삶이길 원합니다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낳는
한 알의 밀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