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모든 만물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그 모든 만물도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어떠할 때에는 영과
육을 정확히 갈라내지 못하고 있을 때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영과 육을 혼합되게 생각을 할 때도 있다는 것입니
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성지 순례를 간다고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갈릴리호수를 가보기도 하고 골고다 언덕도 가보고 베
들레헴도 가보고 나름대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서 여기 저기를 방문하는데요 사실은 우리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이러한 것을 제대로 제대로 알지 못하였기에 즉 영과 육을 혼합되게 생각을 했었기에 옛날 터키에 선교를 갔을
때에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터를 방문했었습니다 이즈미르에 있는 써머나 교회터 그리고 지역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
지만 에베소 교회터 버가모 교회터 두아디라 교회터 사데 교회터 빌라델비아 교회터 라오디게아 교회터 지금도 기억이 나
는데 라오디게아 교회터의 근방에 석회로된 연못들이 줄줄이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말씀에서는 우리 안에 만국이 있고 즉 우리들의 마음안에 모든 만물과 우주가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예수님을 모시는 자가 되면 황폐한 광야와 같은 우리들의 마음에 에덴동산이 만들어 지고 낙원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비로소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비록 말씀으로 지은바 되었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지 아니하면 지은 것이 하나도 예수님 없이는 된 것이 없느리라는 말씀대로 되는 것입니다
"요 1장 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우리 자신이 말씀으로 지은바 되었다고 해도 예수님이 없이는 지은 것이 하나도 된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즉 우리들이 아무리 열심히 믿는다고 해도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지 아니하면 지은 것이 하나도 된 것이 없는 꽝이라는
것입니다 즉 겉의 형체는 가지고 있어도 속이 텅텅빈 빈 깡치가 되는 것입니다 알곡이 되지 못하고 쭉정이가 되어서 불에
태워지는 존재 즉 영벌에 처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빛이 있으라는 말씀을 찾아 보면 마태복음에 그와 유사한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있기 전에는 우리들의 땅이(마음)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 4장 15절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마 4장 16절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우리들이 영적인 말씀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어렴풋이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 유추를 해보면 우리들이 영의
상태가 12지파의 스블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같은 영적인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비로소 우리들이 갈릴리 주변에 거하
는 자들이 되어서 흑암의 앉은 상태에서 큰 빛을 보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우리들에게 빛이 비취인 것입니다
우리들 안에 예수님을 모신 자들은 이렇게 말씀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더라도 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이렇게 말씀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우리들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계속해서 우리들의 마음을 기경하고 아직도 어두움에 있는 부분 부분을 빛이 있으라는 말
씀으로 어둠에서 빛이 있는 세계로 옮겨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예전 믿음을 되돌아 보면 모두가 바리새인의 믿
음과 동일한 믿음으로 내가 율법을 지키고 내가 의를 행하고 내가 하나님께 충성을 한다고 종교적인 열심을 내었습니다
즉 회심하기전의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였음을 고백드립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 빛으로 임하셨습니다
"행 22장 6절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행 22장 7절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행 22장 8절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이렇게 종교적인 열심을 내었던 우리들에게도 예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기에 이렇게 어둠에서 벗어나서 빛을 향해서
가는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나됨이 오직 예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