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6(금요설교)“다비다야 일어나라”
사도행전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9: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9: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9: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오늘은 “다비다야 일어나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베드로는 룻다에서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워 지냈던 애니아에게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라고 하였고, 예수님은 애니아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욥바에 가서 ‘다비다야 일어나라’라고 합니다. 그 전에 베드로는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서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다비다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이 다비다도 제자입니다. 36절에 보시면,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비다의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고 했는데, ‘다비다’는 히브리식 이름이고, ‘도르가’는 헬라식 이름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다비다는 그 도시에서 잘 알려진 여자이면서 제자였습니다. 그리고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앞장선 성도였습니다. 아무튼 다비다가 살아났을 때, 이제는 다비다가 witness , 다시말해 증언자로서 증언, testimony를 할 것으로 의도한 것이 보이는 장면이 바로 41절입니다. 9:41에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 아멘 이렇게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입니다. 그리고 42절에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치유받고, 치료받게 된 것을 좀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 본문처럼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치료하신 증언들이 모여서 더욱 주께만 영광 올리는 일이 많이 생기고, 믿는 성도들도 많이 생기기를 소망합니다. 많이 고침 받고, 많이 알리고 해서, 주 믿는 성도들이 많이 생기고, 주께만 영광 올리고, 우리게 기쁨, 평안이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찬양 : 달리다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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