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천만, 가짜경유 주유차량 100여 대 도로 운행중 시동꺼져

[강귀근]

차량으로 도로 운행 중, 도로 한 가운데서 갑자기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브레이크도 듣지 앟고, 조향 장치도 듣지 않아, 어린애가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과 같이 위험 천만이다.

그런데 최근 공주 계룡면과 논산 시내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받은 차량 100여 대가 도로 운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새아여 경찰에서 조사중에 있다.

이 차량들은 공주군 계룡면에 위치한 모 주유소와 논산시내 모 주유소에서 각기 주유를 받은 차량들이며 공교롭게도 이 두 주유소 주인은 동일인 이라고 한다.

경찰에서는 가짜경유를 판매하여 일어난 사고로 보고 수사 중에 있으며, 해당 주요소 두곳은 모두 현재 운영이 중단되어 있는 가우데, 운영주는 행방을 감추어 경찰이 추적 중에 있다.